제주시는 1월 2일 제1별관회의실에서 2025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달 29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표한다”라며 “2025년 새해에는 해묵은 절망과 고난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희망의 바람이 시민 여러분의 삶을 가득 채우기를 기원하며 제주시정은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하면서 시민들의 삶터에서 행복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