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의 불의 향연이자 지구촌 가족 모두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제19회 제주들불축제가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라는 주제로 내년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 주행사장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

○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위원장 김범훈)는 들불축제 워크숍에서 2016년 제주들불축제 일정과 주제를 확정하고 축제 프로그램과 기반시설 등 들불축제 발전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하였다.

○ 축제 일정은 경칩이 속하는 주(週)의 목·금·토·일(4일간), 축제 주제는 의미전달성이나 간결한 표현 등에서 많은 공감을 얻은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최종 선정하였다.

○ 제주시는 축제기간이 조기에 결정된 만큼 관광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등 전국 주요도시와 해외홍보사무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축제 홍보활동 전개할 예정이다.

○ 또한 매년 오름불놓기 후 발생되는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제장 진출입도로 확장(기존 2차선 → 3차선)과 함께, 교통불편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등,

○ 제주들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킬러컨텐츠 개발과 관람객 중심의 프로그램 재배치, 행사장 인프라시설 확충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체험과 참여, 편리한 축제로, 2016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축제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