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시오노 나나미가 그려낸 사랑 이야기 1
어부 마르코의 꿈
- 저자/역자
- 시오노 나나미 지음 / 미즈타 히데오 그림, 김난주 옮김
- 펴낸곳
- 한길사
- 발행년도
- 2010
- 형태사항
- 83p.: 22cm
- 총서사항
- 시오노 나나미가 그려낸 사랑 이야기; 1
- 원서명
- 漁夫マルコの見た夢
- ISBN
- 9788935661954 9788935661978(세트)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833.6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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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0352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0352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시오노 나나미의 새로운 시도, 이번엔 어른을 위한 동화다
서양문명의 모태인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의 역사현장을 발로 취재하며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로마사에 천착하고 있는 시오노 나나미는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해석과 소설적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듯 그가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소설이란 서술 형식을 빌려 그 시대를 마음껏 상상할 수 있도록 우리의 흥미를 유도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 펴낸 <어부 마르코의 꿈>과 <콘스탄티노플의 뱃사공> 역시 그 연장선 위에 있다. 비교적 짧고 간결한 내용으로 구성된 2편의 동화는 1970년대 말에 쓴 시오노 나나미의 초기작이다. 일본에서는 각각 1979, 1980년에 펴냈다 절판되었고, 그후 약 28여년이 지난 2007, 2008년 새로운 조판으로 다시 펴내 그의 명작을 현대판으로 부활시켰다. 르네상스 시대 지중해의 상업과 무역을 장악하던 두 도시인 베네치아와 콘스탄티노플을 무대로 쓴 꿈같은 사랑 이야기는 그 시대의 낭만적 분위기를 잘 그려내고 있다. 게다가 글의 내용을 함축해 그려 넣은 환상적인 일러스트는 글을 읽는 독자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시오노 나나미가 그려낸 두 소년의 사랑 이야기는 어른으로 가는 과정에서 겪었음직한 개인의 정신적.육체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르네상스 시대의 역사적.사회적인 분위기, 남성 위주의 기득권 세력에 소외된 여성들의 일생, 신분의 차이에 따른 차별과 이를 수용하는 소시민의 삶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다.
서양문명의 모태인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의 역사현장을 발로 취재하며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로마사에 천착하고 있는 시오노 나나미는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해석과 소설적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듯 그가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소설이란 서술 형식을 빌려 그 시대를 마음껏 상상할 수 있도록 우리의 흥미를 유도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 펴낸 <어부 마르코의 꿈>과 <콘스탄티노플의 뱃사공> 역시 그 연장선 위에 있다. 비교적 짧고 간결한 내용으로 구성된 2편의 동화는 1970년대 말에 쓴 시오노 나나미의 초기작이다. 일본에서는 각각 1979, 1980년에 펴냈다 절판되었고, 그후 약 28여년이 지난 2007, 2008년 새로운 조판으로 다시 펴내 그의 명작을 현대판으로 부활시켰다. 르네상스 시대 지중해의 상업과 무역을 장악하던 두 도시인 베네치아와 콘스탄티노플을 무대로 쓴 꿈같은 사랑 이야기는 그 시대의 낭만적 분위기를 잘 그려내고 있다. 게다가 글의 내용을 함축해 그려 넣은 환상적인 일러스트는 글을 읽는 독자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시오노 나나미가 그려낸 두 소년의 사랑 이야기는 어른으로 가는 과정에서 겪었음직한 개인의 정신적.육체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르네상스 시대의 역사적.사회적인 분위기, 남성 위주의 기득권 세력에 소외된 여성들의 일생, 신분의 차이에 따른 차별과 이를 수용하는 소시민의 삶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