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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클럽: 그들은 늘 마지막에 온다

저자/역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양억관 옮김
발행년도
2010
형태사항
320 p.; 20 cm
원서명
探偵俱樂部
ISBN
9788901112831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0159-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0159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왜 히가시노 게이고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가장 명확한 답!
정교한 트릭과 충격적인 반전이 담긴 치열한 추리게임
수많은 마니아들이 목마르게 속편을 기다리는 문제의 그 작품


한국과 일본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란 이름은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그가 발표하는 작품마다 세간의 화제가 되며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고, 머지않아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져 새로운 팬덤을 형성한다. 등단한 지 25년, 60편 이상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은 다작 작가임에도 그 인기는 수그러들 줄 모른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히가시노 현상’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나 무크지까지 출간될 정도다.
이번 노블마인에서 소개하는 《탐정 클럽 : 그들은 늘 마지막에 온다》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정수가 집결된 작품집이다. 주인공 ‘탐정 클럽’은 미모의 남녀 한 쌍으로 이루어진 수수께끼의 조사기관이다. 정·재계의 영향력 있는 VIP들만이 비밀리에 그들을 고용하여 조사를 의뢰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오너들마저 ‘탐정 클럽’ 두 사람의 이름과 나이, 출신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무것도 모른다. 베일에 싸인 존재인 탐정 클럽은 항상 불가능해 보이는 범죄 현장에 나타나 조용히, 사무적으로 수수께끼를 해결한다. “불필요한 짓은 안 하는 게 저희의 신조입니다.”라는 차가운 목소리에서 이들이 정의감에 불타는 여타의 탐정들과 결정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신비롭고 매력적인 캐릭터, 독자의 두뇌를 시험하는 듯한 정교한 트릭, 순식간에 눈을 사로잡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 등 《탐정 클럽》은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걸작이며, 많은 독자들이 속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목차

위장의 밤
덫의 내부
의뢰인의 딸
탐정 활용법
장미와 나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