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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짧은 글들과 그림이 어우러져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양심’에 대한 지침서
이 책은 글쓴이가 SNS에 올린 짧은 글들과 글쓴이가 운영하는 홍익학당(www.hihd.co.kr)에 올렸던 글들, 그리고 양심콘서트에서 했던 강의 중 한 대목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의 길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라는 화두에 대한 답이다. 글쓴이의 체험과 생각을 통해 나온 답이기는 하지만, 모든 성자와 현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결론지은 해답을 글쓴이가 체험적으로 경험하여 확인한 후 알기 쉬운 용어로 정리해 놓은 것이기도 하다.
글쓴이는 이 책을 통해, 양심의 개념을 올바로 이해하고, 항상 양심을 찾고서 욕망과 괴로움을 바르게 다스리며, 양심의 힘을 이용하여 늘 창조적이고 합리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함을 추구해 간다면, 우리가 개인적 또는 사회적으로 당면한 많은 문제들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확언한다.
사실 ‘양심’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자주 쓰지만 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말도 흔치 않을 것이다. ‘양심’을 단순히 다양한 사회나 사람들의 생각이나 경험을 통하여 형성된 가변적인 도덕적 판단기준으로만 이해한다면, ‘양심이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답이다.’라는 글쓴이의 주장에 동감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글쓴이는 양심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맹자의 글을 소개하여, 양심이란 이기적인 마음인 욕심을 잠시 내려놓을 때 느껴지는 맑고 밝은 마음, 욕망· 이기심· 생각· 감정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라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즉 양심이란 생각과 욕심, 감정을 초월한 순수한 나, 순수한 상태를 말하며, 개인이 생각하고 욕망하여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한 상태이므로, 인위적인 것이 아니어서 인간에게 선천적으로 주어진 프로그램인 것이다. 그러므로 지역이나 종교, 사상에 따라 양심을 ‘본심’, ‘신성’, ‘성령’, ‘참나’, ‘불성’, ‘logos', '초월적 자아’, ‘선의지’ 등의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양심’(혹은 사람들이 그것을 무엇이라 부르건 혹은 부르지 않건 간에)은 우리의 욕망과 이기심, 생각과 감정을 초월한 상태를 지칭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스스로의 체험을 통해 찾아야만 비로소 ‘양심을 안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들이 욕심과 번뇌를 내려놓고 차분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한다면, 모든 사물과 생각이 선명하게 비춰지고 생각과 감정이 객관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 상태에서는 초월적인 의식과 영감과 하나가 된 것같이 느껴지며, 또렷한 의식 속에서 내 욕심마저 우주적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기적인 선입견과 나를 지배해온 불필요한 욕망· 자극이 더 이상 나를 제약하거나 괴롭히지 못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곧 진정한 양심을 체험한 것이며, 양심과 하나 된 상태이다.
양심과 하나 된 상태에서는 선입견과 욕심이 가라앉기 때문에, 주변의 정보를 고정관념 없이 수용하고 판단하여 여러 사람의 이해를 고려하여 합리적이고 자명하게 분석, 판단, 대응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양심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내가 (남에게) 당해서 싫은 일을 남에게 가하지 않는’ 정의로움과 ‘내가 받아서 좋았던 일을 남에게 베풀어 행하는’ 사랑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 양심이 밝게 드러난 상태에서 사물과 사안을 대할 때에만 우리는 ‘합리적’인 사고와 행위를 할 수 있으며, 순수한 ‘선’ 즉 대가를 바라거나 가식적이지 않은 ‘선’을 실천할 수 있다.
양심의 실체를 정확하게 체험하고 수시로 양심과 접속할 수 있다면, 우리들은 모든 성자와 철인들, 현인들이 ‘인간의 길’로서 제시한 다양한 방법론과 덕목들, 즉 사랑(공감능력)· 정의· 배려(조화능력)· 지혜(판단능력)· 육바라밀 등이 모두 양심의 속성· 상태를 말하고 있음을 충분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성자와 철인들, 현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나의 주장, 즉 ‘양심과 하나 되어 나부터 선을 실천하면, 주변의 모든 문제들을 조금씩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선입견과 장애가 툭 떨어져 나가면서 창조적인 영감이 번뜩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샘솟을 때가 바로 양심과 접속한 상태였음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양심에 접속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선입견 없이 받아들이고 늘 모두(또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선의 결정을 창조적으로 해낼 수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영성(영적지능)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인류 모두의 영성 수준을 높여야만 우리 모두 더불어 행복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수시로 스스로에게 ‘난 지금 깨어서 양심을 자각하고 있는가?’, ‘나는 지금 상대방이 좋아하거나 피하고 싶은 것, 내 욕망이 좋아하거나 피하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가?’, ‘내가 (남에게) 당해서 싫은 일을 남에게 가하고 있지는 않은가?’, ‘상대방에게 하는 생각과 언행이 상대방을 충분히 배려하고 있는가?’, ‘내가 하는 생각과 언행은 자명한가?’를 물어보라. 지금까지 우리들은 스스로를 돌이키는데 진짜 양심을 사용하기보다 남을 지적하고 당신의 고정관념과 선입견, 욕심을 합리화하기 위해 실컷 왜곡된 양심을 잘 사용해오지 않았는지? 이제부터라도 이 책과 함께 양심이 주는 편안함과 자명함을 충분히 만끽하며 자신뿐 아니라 남들에게도 힐링을 전해주는 ‘선의지’로서 살아가보기를 기대해 본다.
이 책은 ‘선’과 ‘양심’으로 자신에게 펼쳐진 우주를 스스로 경영하고자 하는 분들께 직관적이고도 강력한 지침을 전해줄 것이다. 또한 공자· 노자· 맹자· 예수· 붓다· 소크라테스 등의 성자들, 주희· 왕양명으로부터 칸트와 김구 선생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망라한 여러 철인· 현인들이 글쓴이를 통하여 당신을 격려해 줄 것이다. 글쓴이의 강연을 녹취한 글에는 QR코드를 첨부하여, 바로바로 저자의 생생한 유튜브 강의를 연결하여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저자가 한지 전시회를 통해 전시한 그림도 함께 소개하였는데, 마치 선화禪畵를 연상케 하는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생각도 정리되고 마음도 차분해지면서 글을 ‘보는’ 흥취도 더해 갈 것이다. 또한 인터넷 카페 ‘홍익학당’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양심노트’의 양식도 제공하였다.
글쓴이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안의 밝은 ‘양심’을 일깨우고 나아가 어느 특정하고 제한된 지역에 얽매이지 않는 진정한 ‘우주인’으로서 우주의 모든 존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이 책을 길잡이 삼아 고단한 삶을 묵묵히 걸어갈 독자들이여! ‘양심’이 늘 그대들과 함께 하길…
이 책은 글쓴이가 SNS에 올린 짧은 글들과 글쓴이가 운영하는 홍익학당(www.hihd.co.kr)에 올렸던 글들, 그리고 양심콘서트에서 했던 강의 중 한 대목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의 길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라는 화두에 대한 답이다. 글쓴이의 체험과 생각을 통해 나온 답이기는 하지만, 모든 성자와 현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결론지은 해답을 글쓴이가 체험적으로 경험하여 확인한 후 알기 쉬운 용어로 정리해 놓은 것이기도 하다.
글쓴이는 이 책을 통해, 양심의 개념을 올바로 이해하고, 항상 양심을 찾고서 욕망과 괴로움을 바르게 다스리며, 양심의 힘을 이용하여 늘 창조적이고 합리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함을 추구해 간다면, 우리가 개인적 또는 사회적으로 당면한 많은 문제들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확언한다.
사실 ‘양심’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자주 쓰지만 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말도 흔치 않을 것이다. ‘양심’을 단순히 다양한 사회나 사람들의 생각이나 경험을 통하여 형성된 가변적인 도덕적 판단기준으로만 이해한다면, ‘양심이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답이다.’라는 글쓴이의 주장에 동감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글쓴이는 양심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맹자의 글을 소개하여, 양심이란 이기적인 마음인 욕심을 잠시 내려놓을 때 느껴지는 맑고 밝은 마음, 욕망· 이기심· 생각· 감정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라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즉 양심이란 생각과 욕심, 감정을 초월한 순수한 나, 순수한 상태를 말하며, 개인이 생각하고 욕망하여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한 상태이므로, 인위적인 것이 아니어서 인간에게 선천적으로 주어진 프로그램인 것이다. 그러므로 지역이나 종교, 사상에 따라 양심을 ‘본심’, ‘신성’, ‘성령’, ‘참나’, ‘불성’, ‘logos', '초월적 자아’, ‘선의지’ 등의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양심’(혹은 사람들이 그것을 무엇이라 부르건 혹은 부르지 않건 간에)은 우리의 욕망과 이기심, 생각과 감정을 초월한 상태를 지칭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스스로의 체험을 통해 찾아야만 비로소 ‘양심을 안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들이 욕심과 번뇌를 내려놓고 차분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한다면, 모든 사물과 생각이 선명하게 비춰지고 생각과 감정이 객관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 상태에서는 초월적인 의식과 영감과 하나가 된 것같이 느껴지며, 또렷한 의식 속에서 내 욕심마저 우주적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기적인 선입견과 나를 지배해온 불필요한 욕망· 자극이 더 이상 나를 제약하거나 괴롭히지 못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곧 진정한 양심을 체험한 것이며, 양심과 하나 된 상태이다.
양심과 하나 된 상태에서는 선입견과 욕심이 가라앉기 때문에, 주변의 정보를 고정관념 없이 수용하고 판단하여 여러 사람의 이해를 고려하여 합리적이고 자명하게 분석, 판단, 대응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양심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내가 (남에게) 당해서 싫은 일을 남에게 가하지 않는’ 정의로움과 ‘내가 받아서 좋았던 일을 남에게 베풀어 행하는’ 사랑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 양심이 밝게 드러난 상태에서 사물과 사안을 대할 때에만 우리는 ‘합리적’인 사고와 행위를 할 수 있으며, 순수한 ‘선’ 즉 대가를 바라거나 가식적이지 않은 ‘선’을 실천할 수 있다.
양심의 실체를 정확하게 체험하고 수시로 양심과 접속할 수 있다면, 우리들은 모든 성자와 철인들, 현인들이 ‘인간의 길’로서 제시한 다양한 방법론과 덕목들, 즉 사랑(공감능력)· 정의· 배려(조화능력)· 지혜(판단능력)· 육바라밀 등이 모두 양심의 속성· 상태를 말하고 있음을 충분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성자와 철인들, 현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나의 주장, 즉 ‘양심과 하나 되어 나부터 선을 실천하면, 주변의 모든 문제들을 조금씩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선입견과 장애가 툭 떨어져 나가면서 창조적인 영감이 번뜩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샘솟을 때가 바로 양심과 접속한 상태였음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양심에 접속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선입견 없이 받아들이고 늘 모두(또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선의 결정을 창조적으로 해낼 수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영성(영적지능)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인류 모두의 영성 수준을 높여야만 우리 모두 더불어 행복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수시로 스스로에게 ‘난 지금 깨어서 양심을 자각하고 있는가?’, ‘나는 지금 상대방이 좋아하거나 피하고 싶은 것, 내 욕망이 좋아하거나 피하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가?’, ‘내가 (남에게) 당해서 싫은 일을 남에게 가하고 있지는 않은가?’, ‘상대방에게 하는 생각과 언행이 상대방을 충분히 배려하고 있는가?’, ‘내가 하는 생각과 언행은 자명한가?’를 물어보라. 지금까지 우리들은 스스로를 돌이키는데 진짜 양심을 사용하기보다 남을 지적하고 당신의 고정관념과 선입견, 욕심을 합리화하기 위해 실컷 왜곡된 양심을 잘 사용해오지 않았는지? 이제부터라도 이 책과 함께 양심이 주는 편안함과 자명함을 충분히 만끽하며 자신뿐 아니라 남들에게도 힐링을 전해주는 ‘선의지’로서 살아가보기를 기대해 본다.
이 책은 ‘선’과 ‘양심’으로 자신에게 펼쳐진 우주를 스스로 경영하고자 하는 분들께 직관적이고도 강력한 지침을 전해줄 것이다. 또한 공자· 노자· 맹자· 예수· 붓다· 소크라테스 등의 성자들, 주희· 왕양명으로부터 칸트와 김구 선생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망라한 여러 철인· 현인들이 글쓴이를 통하여 당신을 격려해 줄 것이다. 글쓴이의 강연을 녹취한 글에는 QR코드를 첨부하여, 바로바로 저자의 생생한 유튜브 강의를 연결하여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저자가 한지 전시회를 통해 전시한 그림도 함께 소개하였는데, 마치 선화禪畵를 연상케 하는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생각도 정리되고 마음도 차분해지면서 글을 ‘보는’ 흥취도 더해 갈 것이다. 또한 인터넷 카페 ‘홍익학당’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양심노트’의 양식도 제공하였다.
글쓴이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안의 밝은 ‘양심’을 일깨우고 나아가 어느 특정하고 제한된 지역에 얽매이지 않는 진정한 ‘우주인’으로서 우주의 모든 존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이 책을 길잡이 삼아 고단한 삶을 묵묵히 걸어갈 독자들이여! ‘양심’이 늘 그대들과 함께 하길…
목차
들어가며
한국인이여, 일상에서 깨어나라!
1. 깨 어나라
초간단 마음리셋법
“모른다!” 명상의 핵심
5분 명상
10분 명상
2. 참나와 양심
참나와 에고
에고의 분석
마음을 관리하는 요령
에고의 찬가
참나와 현상계
참나의 뜻을 따르는 삶
참나와 함께 하는 삶
3. 양심을 따르는 삶
양심잠
양심노트(4단 노트)의 작성요령
4단분석(양심성찰)의 요령
깨어있음과 4단확충
6바라밀을 닦아야 하는 이유
활연관통
영성지능을 강화하라!
지혜와 사랑
남의 의견을 존중하라
4. 인간의 길
인간의 신성한 임무
영적인 진리의 탐구
군자의 길, 5단의 실천법
보살의 길, 6바라밀의 실천법
진정한 인간의 길
성현의 길을 묻는 분께 답함
완전한 인간, 성인의 경지
우주 대장부의 삶
5. 정의란 무엇인가?
양심의 자정작용
진정한 끌어당김의 법칙
업력을 극복하는 비결
인성교육의 핵심
양심이 답이다!
양심계발 5단계프로그램
양심노트(4단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