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말려서 저녁에 먹는) 말린 채소 요리
- 저자/역자
- 히로타 유키 지음 / 김재원 옮김
- 펴낸곳
- 반디
- 발행년도
- 2013
- 형태사항
- 143p.: 24cm
- 원서명
- 干し野菜をはじめよう
- ISBN
- 9788958043492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594.5
소장정보
|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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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카페 | JG0000002376 | - | ||
- 등록번호
- JG0000002376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냉장고는 홀쭉, 영양은 두 배!
채소를 말리면 영양 만점 요리가 뚝딱!
채소 요리를 먹는 방법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채소의 싱싱함 그대로를 먹고, 냉장고에서 신선함을 유지시키고자 보관하던 오랜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채소를 말려서 먹는 것이다.
채소를 말리면 채소 본연의 맛이 더 깊어지고, 영양가도 2배 이상 높아지며, 장기간 보관할 수 있으며 요리시간까지도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볕이 좋은 날 햇빛을 받아 그대로 말린 채소는 비타민 D가 풍부해진다.
이 책에는 뿌리채소, 잎채소, 과일채소, 버섯과 허브채소들을 말리는 방법부터 100가지나 되는 다양한 말린 채소 요리법이 수록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채소 말리기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채소를 말려서 영양가도 높고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침에 말려 저녁에 먹는 ‘말린 채소 요리’를 시작해 보자.
이 책의 저자 히로타 유키는, 일본에서 현재 말린 채소 연구실의 실장이자 푸드코디네이터로서 본인의 경험으로 얻은 말린 채소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출판사 소개]
냉장고는 홀쭉, 영양은 두 배!
태양과 바람의 맛을 담아서~
우리 선조들은 이미 채소나 과일을 말려서 즐겨 먹었다. 특히 봄에 나온 산나물을 말렸다가 이듬해 정월대보름에 먹거나 겨우내 먹을 저장 음식을 가을철에 말리기도 했다. 그만큼 겨울에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과 각종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한 방법이었는데 영양이나 맛, 보관법에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 장점을 지금의 우리도 시작할 수 있다. 볕이 들거나 서늘한 바람이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또 아파트 베란다에 창 너머 들어오는 햇볕에 말려도 된다. 씻어서 물기를 빼고 준비한 채소를 썰어서 대나무 소쿠리에 담거나, 기타 말리기 편한 도구를 이용해 말리면 된다. 아침에 썰어 말려서 저녁에 거두어들이면 된다.
또 채소를 말려 보관한다면, 각종 채소나 과일로 가득 찬 냉장고를 홀쭉하게 할 수 있다. 채소에 많은 수분이 확 줄기 때문인데, 게다가 채소가 상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줄고, 재료 손실도 줄이며, 냉장고를 비워 전기료도 줄일 수 있다.
수분은 줄고, 요리는 짧게, 맛은 깊게!
채소를 말려서 또 좋은 점은, 요리 시간이 단축된다는 것이다. 이미 준비해 둔 말린채소를 꺼내 된장찌개에 바로 넣거나, 살짝 물에 담갔다가 샐러드로 만들거나, 손으로 비벼 가루로 만들어 수프에 넣어 먹을 수 있다.
볕을 받아 말린 채소는 수분이 줄면서 그만큼 맛이 더 깊어진다. 단맛의 과일은 당도가 더 높아지고, 특유의 향이 나는 나물들은 본연의 맛을 더 느낄 수 있는 요리가 된다. 씹을 때 채소의 식감도 살아나 맛도 있지만, 조금만 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이 책에 소개된 말린 채소 요리법을 활용해 국물 요리는 물론, 볶음이나 찜, 튀김 등 다양하게 만들어 보자. 아보카도 무 구이, 우엉 조림, 대파 볶음밥, 오이 그린 파스타, 버섯 리조토 등을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가득하다.
목차
여는 글 _ 말린 채소의 마법
Part1. 말리면 특별해지는 채소 이야기
무시할 수 없는 말린 채소의 매력들
요리할 때 느끼는 말린 채소의 장점
채소 건조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들
영양 UP! 활용도 UP! 채소별 건조법
뿌리채소 말리기 _
무 | 당근 | 우엉 | 연근 | 순무 | 참마
잎채소 말리기 _
양배추 | 배추 | 양파 | 대파 | 브로콜리 | 아스파라거스 | 셀러리 | 소송채 | 양상추
과일채소 말리기 _
오이 | 토마토·방울토마토 | 단호박 | 가지 | 피망 | 파프리카
그 밖의 여러 채소와 과일 말리기 _
버섯류 | 양념과 허브 | 과일
채소 건조에 쓰이는 도구들
채소 손질에 쓰이는 도구들
Part2. 말린 뿌리채소로 초간단 요리하기
부드럽고 달콤한 아보카도 무 구이
오독오독 향긋한 카레맛 유부 무 볶음
토마토와의 매콤한 만남 무말랭이 아라비아타
촉촉함이 일품인 무 매실 찜
포근한 겨울 같은 무 참치 무침
고소하고 부드러운 당근 참치 볶음
화이트와인 식초로 맛을 낸 당근 샐러드
고소한 버터향이 가득 당근 식초 샐러드
입안 가득 향긋한 닭고기 우엉 찜
짭조름한 고소함 우엉 조림
입맛을 돋우는 우엉밥
새침한 숙녀를 닮은 호두 연근 찜
연근의 놀라운 변신 연근 백숙
우리집 별미 밥상 연근밥
두 가지 맛을 동시에 고추냉이 순무 구이
따뜻한 매력 순무 샐러드
새콤한 카레향이 가득 순무 피클
간식으로도 그만 참마 구이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함 참마 명란젓밥
말린 채소로 후다닥 준비하는, 든든한 아침 메뉴
Part3. 말린 잎채소로 초간단 요리하기
아몬드와 호두를 품은 양배추말이 수프
아삭아삭 새콤한 양배추 마리네이드
키슈의 새로운 가능성 양배추 키슈
버터를 만나 더욱 고소해진 배추 소테
유자향을 머금은 배추 페페론
바다를 닮은 맛 배추 새우 무침
치즈가 살살 녹는 양파 스테이크
색다른 간식을 원할 때 양파 구이
걸쭉한 단맛이 일품인 양파 카레밥
대파의 마법 연어 마리네
씹을수록 단맛이 물씬 대파 볶음밥
식탁에 봄을 부르는 아스파라거스 파스타
담백함을 품은 꽃 구운 브로콜리 나물
폭신폭신 포근한 브로콜리 치즈 샐러드
이보다 더 건강할 수 없다 셀러리 낫토 볶음밥
아삭아삭 기분 좋은 셀러리 새우 샐러드
맛과 영양이 가득 담긴 셀러리 닭가슴살 조림
다이어트 일등식 소송채 닭가슴살 볶음
간단하게 즐기는 소송채 튀김만두
여러 가지 꾸미를 모아 소송채 두부 무침
한입에 쏙! 양상추말이
담백한 기본 반찬 양상추 고추 볶음
참마를 곁들인 양상추 나물
말린 채소로 후다닥 준비하는, 브런치
Part4. 말린 과일채소로 초간단 요리하기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오이 그린 파스타
노릇노릇 향긋한 참치 오이 구이
부드러운 치즈를 얹은 오이 마리네
사각사각 촉촉한 오이 빵가루 구이
씹는 맛이 일품인 오이 볶음밥
태양을 닮은 맛 토마토 라타투이
고소한 두부를 곁들인 토마토 참치 샐러드
마음까지 촉촉하게 토마토 달걀 부침
사르르 녹는 달콤함 단호박 뇨끼
아몬드를 곁들인 단호박 시나몬 소테
버터를 곁들여 더욱 고소한 단호박 마늘 소테
시실리의 맛을 그대로 가지 카포나타
영양 만점 담백한 아보카도 가지 구이
지중해의 시원한 맛 가지 요구르트 샐러드
카레로 맛을 낸 피망 유부 구이
든든한 밑반찬 피망 된장 무침
토닥토닥 포근한 맛 멸치육수 피망 조림
눈으로도 즐기는 파프리카 파스타
바다의 향기를 더한 파프리카 톳 조림
과일보다 상큼한 파프리카 피클
말린 채소로 후다닥 준비하는, 파티 음식
Part5. 말린 그 밖의 여러 채소와 과일로 초간단 요리하기
씹을수록 즐거운 소금 버섯 조림
담백하고 고소한 버섯 리조토
간편해서 더 좋은 소금 버섯 아보카도 샐러드
고소한 마요네즈를 만난 표고버섯 사워 샐러드
상큼한 레몬향이 가득 새송이버섯 닭고기 소테
버섯의 바삭한 변신 맛타리버섯 구이
힘이 샘솟는 닭고기 생강밥
창밖에 눈이 내리면 진저 차이
새콤한 유자향이 감도는 마늘 무 샐러드
천사가 즐겨 먹는 크림 차조기 두부
향긋한 허브향이 가득 차조기 주먹밥
오후의 행복한 티타임 과일 소테
아삭아삭 달콤한 사과 베이컨 샐러드
만두피로 만드는 사과 파이
최고의 다이어트 식단 바나나 두부 무침
달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키위 카레
싱그러운 봄 햇살을 닮은 딸기 베이글 샌드위치
말린 채소로 후다닥 준비하는, 영양만점 간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