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위한 다섯 가지 선물
- 저자/역자
- 에란 카츠 [지음] / 김현정 옮김
- 펴낸곳
- 민음인
- 발행년도
- 2013
- 형태사항
- 346p.; 26cm
- 원서명
- Five Gifts For The Mind: Missions from an Asian Student
- ISBN
- 9788960173323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181.4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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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 JG0000001648 | - |
- 등록번호
- JG0000001648
- 상태/반납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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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청구기호(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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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면 뛰어난 망각 기술은 건강한 삶을 위한 축복이지요.”
천재적인 기억술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두뇌 계발 강연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에란 카츠가 『뇌를 위한 다섯 가지 선물』을 출간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속에 두뇌 계발의 비결을 담아낸 이 책은 현재 이스라엘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재가 된 제롬』, 『슈퍼 기억력의 비밀』로 유대인의 우수한 두뇌 비결을 소개해 국내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저자는 2007-8년 한국 방문을 계기로 높은 교육열 등 이스라엘과 한국의 유사성을 발견하면서 한국에 대해 호감과 관심을 가져 왔다. 이번 책은 유대인의 지혜는 물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지혜를 찾고 있으며 스토리 속에 뇌와 마음을 위한 다섯 가지 자기 계발 비결을 녹여 낸다.
저자는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하는 잠재력을 깨워 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원치 않는 기억과 불필요한 정보를 삭제하고 좋은 기억을 채워 넣는 법, 치명적인 실수를 예방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법, 충동과 욕망을 통제하는 법,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비즈니스 기술 등 뇌와 마음을 위한 실용적인 지침들이 펼쳐진다.
▶ 기네스북에 기록된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가
스토리로 들려주는 두뇌 계발의 기술
1965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에란 카츠는 500자리의 숫자를 한 번 듣고 기억하여 기억력 부문에서 세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두뇌 능력 계발 및 향상에 대한 강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 다국적 기업과 기관에서 기억력 증진에 대학 강연과 세미나를 1000회 이상 진행했다. 모토로라, IBM,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GE, 코카콜라, AT&T, 유럽석유산업협회, 싱가포르 정부, 태국 상공회의소 등에서 강연했으며 20만 명 이상이 그의 워크샵에 참여했다. 그의 저작 가운데 『천재가 된 제롬』,『슈퍼 기억력의 비밀』은 한국을 비롯해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5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책 출간 즈음하여 방한하는 저자는 2013년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청소년과 학부모, 일반인, 기업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두뇌 계발에 대한 강연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책과 관련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법을 들려준다.
▶ 책의 내용
줄거리: 히브리대와 하버드대에 출강하는 제롬 좀머 교수에게 익명의 발신자가 보낸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자신을 아시아계 여학생으로 소개한 익명의 여성은 제롬에게 첫 번째 편지에서 인간의 두뇌가 자발적으로 원치 않는 기억을 삭제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제롬은 미선이라는 한국계 학생과 함께 편지 작성자가 요구한 다섯 가지 임무를 수행하기로 결심한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국 인도 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뇌와 마음을 위한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이 여정은 30년 전 제롬에게 일어났던 엄청난 사건과 관계되는데…….
저자는 자신이 연구한 두뇌 계발법을 스토리로 풀어낸다. 전작 『천재가 된 제롬』의 주인공인 제롬이 등장하며,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가상의 이야기와 실용적인 두뇌 계발 기술이 씨실과 날실처럼 엮인다.
이야기 속에서 K라는 미지의 여인이 보내는 편지에는 제롬이 가야 할 여정과 함께 다섯 가지 지혜를 찾기 위한 힌트가 담겨 있다. 신라 시대 월명의 「제망매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가 단서가 되는 등 저자의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책 곳곳에서 드러나며, 주인공은 이를 통해 뇌와 마음을 위한 지혜를 하나씩 찾아가게 된다. 제롬과 미선, 그리고 두 사람이 아시아 각국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가까운 이의 죽음 혹은 실종을 경험한 이들로 책 말미에서 편지 발신자의 정체와 함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 망각의 선물’은 원치 않는 기억, 필요 없는 정보를 지우고 더 나은 기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능력을 찾는 과정을 담는다. ‘2장 안전하다는 믿음이 주는 선물’은 실수를 방지하고 최고의 의사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3장 욕망 관리의 선물’은 자제력을 발휘하고 압박감에서 벗어나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방법을 찾는다. ‘4장 설득의 선물’은 중국인의 지혜가 담긴 5단계와 유대인의 비법을 담아 전략적 비즈니스의 과정을 실용적으로 보여 주며 ‘5장 미의 선물’은 완벽한 감탄의 순간을 만들어 내는 일본의 미학을 담고 있다.
저자는 한국이 이스라엘과 많은 공통점을 지녔다고 이야기한다. 단일민족으로 각기 고유한 문화를 지녔으며, 긴 세월 동안 끊임없이 주변국에 시달려 온 것도, 좁은 땅에 가진 것 중 가장 큰 자원이 인적 자원이라는 것도, 양 국가 모두 교육열이 가장 높은 나라들이라는 점에서도 비슷하다. 각기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생존 본능으로 두뇌를 계발해 왔기에, 서로가 어떤 방식으로 성공을 일궈 오고 있는지 알아가는 것은 또 다른 도약을 할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목차
서문 ― 7
아시아 학생이 보낸 편지 ― 10
Chapter 1
망각의 선물: 필요하지 않은 정보와 원하지 않는 기억을 삭제하는 법-43
기억의 도화선을 끊어 내는 법 ― 45문제에 집중하라 ― 54두뇌에 신성한 명령을 내리는 방법 ― 61세종대왕의 혁신: 망각 기법-한글이 한자를 대체하다 ― 63망상 요법: 자기 자신을 위해 기억을 왜곡하는 법 ― 69망각의 선물: 원치 않는 기억을 삭제하기 위한 지침 ― 85
Chapter 2
안전하다는 믿음이 주는 선물: 실수를 방지하고 의사 결정을 개선하는 법 ― 103
실수를 초래하는 외적 요인에 휘말리지 않고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법 ― 116이 분 내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법 ― 120직관도 후천적 기술이다 ― 124원활한 두뇌 활동을 방해하는 요인 ― 131잘못된 패턴과 신념을 바꾸고 싶다면 ― 137자아의 왜곡 ― 143즉각적인 만족이라는 실수 ― 154산토쉬의 규칙: 장애물과 실수로 가득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 방법 ― 163
Chapter 3
욕망 관리의 선물: 자제력을 발휘하고 압박감에서 벗어나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법 ― 177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결국 빌린 것 ― 185최고의 맹세를 하라 ― 190불타오르는 갈망을 누그러뜨리는 사백 보 ― 197세상 그 어떤 남자도 섬이 아니고, 세상 그 어떤 여자도 성인이 아니다 ― 206벌을 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 215자신을 인정하는 과정 ― 219
Chapter 4
설득의 선물: 중국인의 지혜가 담긴 5단계 비즈니스 전술과 유대인의 비결 ― 229
욕망과 갈망을 통제하기 위한 7단계 ― 233죄책감 없이 사는 법 ― 234
1단계: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라 ― 2442단계: 미엔즈-체면, 이미지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 248응시의 위력: 정신적으로 상대보다 우위에 서는 법 ― 2523단계: 관시-인맥을 형성하라 ― 257일본식 설득의 기술, ‘기리’ ― 261연민과 제약- 모세 기법 ― 2644단계: 공략-소진 전략을 활용하라 ― 269리한과 제롬 좀머의 설득 전술 ― 273
Chapter 5
미의 선물
완벽한 감탄의 순간을 만들어 내기 위한 일본의 신경미학 법칙 ―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