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금)~5(토) 이틀 동안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인문학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인문학캠프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원하는 내용으로 사전 기획을 받고,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담당 지도사선생님이 알찬 구성을 위해 엄청 고민했다는 소문이...?)

“청소년 원츠(Wants), 인문학 미츠(Meets)” 1박2일 간의 캠프 Start!
나에게 가치 있는 삶이란? 이라는 주제로 [문학, 미술, 과학, 세계시민 in 4가지 분야]

처음 만나는 설렘과 어색함을 녹이기 위한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수련관 팀장님과 청소년 지도사 선생님들 소개!

본격적인 활동으로 역사 in이라는 미션활동으로
2팀으로 나뉘어 제주의 역사와 근현대 역사를 알고, 그 장소에서 알 수 있는 가치있는 삶에 대한 키워드를 얻는 미션 활동으로

국립제주박물관팀은 박물관 투어와 그 안에서 직접 퀴즈도 만들어보고, 서로 맞춰보는 시간을
선녀와 나무꾼팀에서는 준비된 문제를 견학하면서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학, 미술 in 팀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소그룹 활동으로
문학팀은 ‘누가 진짜 나일까?’라는 책으로 워라벨, 인간복제, 정체성, 자유의지등에 대한 하브루타 토론을

미술팀은 그림 속에서 가치를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자화상을 표현해 보는 활동을 가졌습니다.

알차게 꾸려진 내용으로 반나절이 훅! 지나갔습니다.
의미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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