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리바이스사, 연방준비은행 등 유수 기업체와 대학에서 30여년간 시행한 혁명적 관리 프로그램의 창시자이자 심리학 박사 닐 피오레의 시간경영 바이블!
『지금 바로 실행하라NOW』는 30여년간 버클리 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과 AT&T, 리바이스사 및 연방준비은행 등 수십 개 기업체의 CEO와 임직원 대상의 컨설턴트로 활동해 온 자기계발 트레이너이자 심리학 박사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닐 피오레의 오랜 연구개발 성과를 집약한 시간경영 전략서이다.
매일 밤 힘든 야근에도 늘 마감 시한에 쫓기는 회사원, 시험이 낼모렌데 공부는 뒷전이고 쓸데없는 주변 정리에 바쁜 학생, 밀린 청구서와 우편물 처리 등 잡다한 집안일을 계속 미루는 주부들까지 현대인들은 누구나 제때 시작하고 완수하지 못하는 일들 때문에 늘 불안하고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게다가 인터넷, 메신저, 이메일, 휴대전화까지 중요한 일에 바로 착수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해요인들은 늘어났고, 이러한 문명의 이기들이 하나같이 신속한 결과를 안겨주다 보니 한 달 혹은 1년 이상을 들여 완수해야 하는 크고 중요한 목표들을 위해 기울여야할 노력과 정성은 쓸데없는 시간낭비처럼 여겨지게 됐다. 닐 피오레는 이 책에서 중요한 목표를 앞에 두고도 일을 시작하거나 마치지 못해 자괴감과 죄책감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처방을 제시한다.
흔히들 일을 미루는 습관은 게으름이나 의지박약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자가 수십 년간 수천 명의 세미나 참가자들의 코칭과 치료 사례, 유수 기업의 직원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토대로 얻은 결론은, 일을 미루는 것은 게으름 때문이 아닌, 오히려 완벽주의와 그로 인한 압박감,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분노, 자신을 억압하는 권위에 대한 최소한의 저항이자 실패에 수반되는 철저한 자기평가에 대한 두려움, 성공한 사람들에게 따라오는 경원시 등 일종의 방어 심리의 표현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보다 심층적인 내면의 심리를 밝혀주어 일을 미루는 사람들의 자책감을 덜어주고, 자신에 대한 꼼꼼한 관찰과 기록 분석을 통해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며 나아가 스트레스 없이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알려준다.
저자가 연구개발해 스스로에게 적용해 보고 내담자들에서도 효과를 본 전략적 틀이 담긴 이 책 『지금 바로 실행하라 Now』는 직장인, 회사의 관리자, 중역뿐 아니라 주부와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자기혁명을 통해 변화된 내일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다.

30년간의 연구개발, 코칭과 상담성과를 통해
수천 명의 인생을 혁신시킨 혁명적 시간관리 기술
왜 어떤 학생들은 박사학위 논문에 통과하는 데 몇 년씩 걸리고, 어떤 학생들은 2년 만에 해낼까? 지적 수준이나 정서 상태에는 별 차이가 없는 두 집단 학생들의 운명을 좌우한 요인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책의 저자 닐 피오레는 그것은 시간관리 능력이 좌우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버클리 대학 상담센터에서 심리학자로 근무하던 시절, 처음 맡은 일은 박사학위 논문을 계속해서 미루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일이었다. 다른 조건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두 집단의 학생들에게서 발견한 유일한 차이라면 2년 안에 마친 학생들보다 논문 마감을 계속해서 미룬 학생들이 훨씬 ‘힘들어’ 한다는 사실이었다. 미루는 학생들은 자신의 모든 일상적 일들을 논문 마감 이후로 미루고 스스로 놀아서도, 쉬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며 나아가 좌절감에 시달렸다.
반면에 2년 안에 논문을 마친 학생들은 서클활동에도 열심이었고, 지인이나 가족을 만나는 시간도 충분히 가지면서 논문을 완수해냈다. 이들은 자신의 일정에 휴식이나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한 항목으로 포함시켰고, 학위 논문을 완수하는 것도 그런 일상의 하나로서 차근차근 수행해 나갔던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하는 실수가 바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다른 일을 포기하거나 희생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사실상 오늘은 이걸 해야 하는데 혹은 올해는 이 일을 해야지 하면서도 계획을 지키지 못하거나, 놀거나 쉴 때 마음 한 구석이 무거우며, 일에 실패할 거라는 생각에 새 일을 하기를 두려워하는 이들의 시간표를 보면 의외로 낭비된 시간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이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연구개발해내고 30여년간 수많은 기업체를 상대로 컨설팅하고 개인을 상담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런 이들이 스스로 자신에 대한 꼼꼼한 관찰과 기록, 그리고 분석을 할 수 있는 방법론적인 도구를 통해 진정한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며 나아가 스트레스 없이 휴식하고, 같은 시간 일을 즐기면서 성과를 두 배로 올리는 비법과 지혜가 제시된다. ‘일 미루기 일지’ 기록, ‘놀기 먼저 계획표’ 작성, 일단 모든 일을 차치하고 15분에서 30분 동안 아무 방해 없이 일에 집중하기, ‘시작 전 2분의 명상’을 통해 흐르는 대로 일하기 등 당장 실천에 옮겨야 할 그 대표적인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

3일간의 ‘활동 일지’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고 늘 바쁘게 허둥대면서도 일을 완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착안해 저자가 고안해낸 방법은 바로 3일간 자신이 활동한 일지를 작성해보는 것이다. 시간대별로 소소하게 잡담을 한 시간까지 다 표시해 보면 의외로 자투리 시간들이 있으며, 그런 시간들이 패턴화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프랜’이라는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주부는 눈뜨자마자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라디오를 듣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신문을 보는 시간, 그리고 퇴근 후 TV를 시청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덕분에 주말에는 연주회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일 미루기 일지’
겉으로 보기에는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것 같아 보이고 생산적이며 부지런한 편인데도 하찮고 사소한 일들, 개집이나 방충망 고치기 같은 자질구레한 집안일이나 사소한 약속 등을 미루는 버릇 때문에 늘 마음 한편이 무겁던 직장인 ‘프랭크’는 ‘일 미루기 일지’를 작성함으로써 효과를 보았다.
‘일 미루기 일지’는 당초 계획했던 일과 그 일을 하지 않고 대신 했던 일,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그때의 감정, 후회와 자책감 스트레스 등을 상세히 기록해 봄으로써, 자신을 반성하고 나아가 같은 일을 두 번 미루지 않을 수 있도록 인도한다.

‘놀기 먼저 계획표’
하루 24시간을 기상 시간부터 잠자리에 드는 시간, 그리고 취침 시간까지로 구분하는 것은 일반 계획표와 같다. 하지만 꼭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 저녁식사나 술을 한잔하는 사교 시간, 독서나 분재 등의 취미 활동, 자전거를 타거나 피트니스 클럽을 이용하는 등 건강을 위한 시간, 연극이나 음악회 감상 등 문화적인 시간들을 반드시 채워 넣는 것이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여기며 잉여 시간에만 해야 할 선택적인 일로 여겨지던 일들이 중요한 일상으로 자리 잡음으로써, 누구나 시간이 없다는 핑계나 피해의식에 사로잡히지 않고도 충분히 여가를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끈다.

그밖에 저자는 매일 새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기를 비롯해 일단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일을 30분간 몰두해서 집중적으로 처리한 후 자질구레하고 소소한 일을 일종의 ‘보상’ 삼아 처리하기, 두렵고 어렵게 느껴지는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2분간의 명상’을 통해 심신의 준비하기 등 상세하고 친절한 시간경영의 팁들을 제시하고 있다.

44만 회원의 ‘예병일의 경제노트’ 발행인인 예병일의 감수와 국내 실정에 맞춘 실천적 지침
『지금 바로 실행하라NOW』에는 자기혁명을 통해 변화된 미래를 꿈꾸는 44만 회원들에게 매일 아침 ‘예병일의 경제노트’를 메일링하고 있는 자기경영 전문가 예병일의 감수 원고가 보완되었다. 매 챕터 끝부분에서‘예병일의 시간경영 노트’를 통해 실제로 많은 기업체와 성공한 인물들이 실천해 성과를 올린 효과적인 시간경영법이 제시돼 독자의 이해를 돕고 보다 효과적인 실행을 촉구한다. 매일아침 차를 한잔하는 등의 자기경영을 위한 의식,‘활동일지’ 작성과 바람직한 시간경영 습관 만들기, 전화 코드를 빼놓아야 하는 시간, 사라지는 시간은 우리의 책임이다,‘일석이조(一石二鳥)’의 시간관리, 데드라인으로 나를 경영한다, 시간경영을 위한 네 가지 체크포인트 등 저자 닐 피오레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면서도 국내 실정에 더욱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볼 수 있는 시간관리 팁들은 시간경영을 넘어 결국 행복한 인생경영으로 독자들을 인도할 것이다.

적재적소에 자리한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
일을 미루는 사람들의 심리를 단적으로 표현한다면, 30미터 높이의 빌딩 사이에 널빤지를 얹어 놓고 건너가게 하는 것과 같다. 일을 착수해 끝내는 사람들은 두 빌딩 사이의 높이가 겨우 30센티미터라고 생각하고 첫 발을 과감하게 내딛는 사람들이다. 일을 제때 바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과 꾸물거리면서 미루는 사람들의 차이는 바로 이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뒤에서 자신에게 옮겨 붙을지도 모르는 불덩이가 닥치고 아래에 안전망이 설치돼 있다면 서슴없이 한 발을 옮겨 놓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안정망을 설치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심리학 박사이자 30년간 자기계발 분야의 최고 권위지로 자리한 저자 닐 피오레 역시 이 책의 집필 동기를 바로 중요한 일을 제때 완수하는 데 어려움을 가졌던 바로 자기 자신 때문이라고 밝혔다. 저자는 미국 101 공수부대 출신인데 자원입대한 공수부대에서 실시된 첫 낙하 때, 겁나고 회피하고 싶지만 타의에 의하지 않고 자원입대했음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며 다른 동료들과 달리 비행기 출구 앞쪽을 잡고 과감하게 하나의 구름을 응시하며 뛰어내렸던 경험을 고백하고 있다. 두려움 앞에서 한 선택 덕분에 결국 자기 삶을 주도해나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바로 이런 상황을 형상화한,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들이 매 챕터마다 적재적소에 삽입돼 책의 내용을 한층 풍부하고 의미 있게 전해주고 있다.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고 시간을 창조하는 실행력
1. 매번 승진을 누락시킨 공장장에게 일을 미루는 것으로 저항하던 래리는 어떻게 가장 신임 받는 직원이 되었을까?_권위에 대한 복종이 아닌 내가 ‘선택’해서 하는 일임을 명심하라

2. 친구들의 따돌림이 무서워 일부러 숙제를 안 내고 애인의 자존심을 위해 자신의 학점을 낮추고 싶어 하던 로라를 바꿔놓은 것은 무엇일까? _성공을 두려워하지 말고, 나의 성공을 질투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라

3. 큰일엔 부지런하고 생산적이지만 청구서와 우편물 처리 등 사소한 일은 하염없이 미루던 프랭크를 변화시킨 3일간의 ‘일 밀루기 일지’ _‘일 미루기 일지’를 기록하여 내가 일을 어떻게 미루는지를 관찰하라

4. 닐은 노는 시간은 일이 끝난 후 오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며 동아리 활동과 쉴 시간부터 마련해,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1년 안에 박사학위 논문에 통과했다_ 휴식과 놀이도 중요하다. ‘놀기 먼저 시간표’를 작성해 실천하라

5. 석사 과정 막바지의 과학 교사 로라는 약식 마라톤을 통해 목표를 한 단계씩 높여가면서 완주와 함께 석사 논문도 완수했다_일을 작게 나누고, 목표를 단계별로 나눠 작은 목표부터 실천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