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자료센터

로그인회원가입

제주시 종합자료센터

정보서비스

  1. 메인
  2. 정보서비스
  3. 인기자료

인기자료

일반자료

거실 공부의 마법: 우리 아이 평생 공부 저력을 키워주는 결정적 공부법

저자/역자
오가와 다이스케 지음 / 이경민 옮김
펴낸곳
키스톤
발행년도
2018
형태사항
282p.: 21cm
원서명
頭がいい子の家のリビングには必ず「辭書」「地圖」「圖鑑」がある
ISBN
9791196012748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4680-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4680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똑똑한 아이네 집은 거실부터 다르다.
가족의 생활 공간인 거실을 평생 공부 저력의 바탕이 될 지적호기심의 발원지로!


● ‘어린 시절부터 지적 호기심을 키워서 아이 스스로 다양한 지식을 즐기면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 ‘아이가 어릴 때부터 도감, 지도, 사전과 친해져서 장난감처럼 가지고 논다면? 그러면 성장한 후 아이에게 든든한 아군이 될 텐데….’

이런 생각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다. 물론 이 책은 ‘공부 저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엄격한 학습 지도서’가 절대 아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에 도감, 지도, 사전을 두고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꺼내 보면서 마음껏 ‘놀고’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는 놀이학습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왜 도감, 지도, 사전일까?
도감은 보면 볼수록 호기심이 넓어지고 정보가 입력되는 효과가 있고, 지도는 자기 주변만 알던 아이의 세계를 확장시키며, 사전은 말의 이해를 높이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도감을 보다가 지도나 사전을 보고, 지도가 계기가 되어 사전과 도감을 뒤지고, 사전을 보다가 지도와 도감을 들추는 등 이 세 가지 아이템을 동시에 활용한다면 아이의 공부머리는 다채롭고 풍부해질 뿐만 아니라 자연스레 융합형 영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그러면 장소는 왜 거실일까? 아이의 방을 공부방으로 꾸며주는 게 낫지 않을까?
사실 초등학교 때까지는 자기 방에서 차분히 앉아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다. 엄마가 곁에 있고, 아빠와도 함께 놀 수 있는 거실이 아이가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기엔 가장 적합한 장소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도감, 지도, 사전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물론 아이의 호기심을 도감, 지도, 사전과 연결시키는 말 건네기 방법, 아이의 행동과 말에 반응하는 법과 책육아 전문가의 추천 도서목록까지 실려 있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책을 유용하고 즐겁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세 가지 사항을 꼭 기억해야 한다.

첫째,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을 부담감을 가지고 대하거나 숙제하듯 강압적으로 실천하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의무적으로 놀아주는지, 정말 즐거워서 함께하는 것인지를 본능적으로 알아차리기 때문이다. ‘마음 편하게 놀다 보니 나도 새로운 지식이 쌓이고 아이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여유 있게 이 책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전에 읽었는데 왜 기억을 못 해?”라거나 책 내용을 기억하는지를 알아보려고 시험 보듯 물어봐선 안 된다. 그러면 아이들의 마음에서 싹 트던 흥미마저 사라지기 일쑤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준다는 생각보다는 같이 책을 보고 지도를 보며 함께 알아가는 것이 좋다.
셋째, 아이의 호기심이 유지되는 시간은 아주 짧다. 그러나 아이가 “이건 뭐야?” 하고 묻는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말을 건네야 한다.
스마트 기기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시대라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도감, 지도, 사전을 펼치며 호기심을 해결한다면 아이의 공부 저력은 쑥쑥 커갈 것이다.

총 1만 건 이상의 학습 및 진학 상담을 해온 일본의 실력파 입시 전문가이자 최고의 초등학습 전문가가 쓰고, 도서관 사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육아를 통해 두 아이를 영재고, 민사고에 보낸 책쟁이엄마가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세심하게 고르고 고른 170여개의 추천 도서 리스트가 실린 이 책은 공부에 대한 압박감 없이 자녀에게 공부 저력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유용하고도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목차

저자의 글
감수자의 글

1장 그 집 아이가 똑똑한지는 거실만 봐도 안다
똑똑한 아이가 되느냐 마느냐는 가정환경이 열쇠!
도쿄대 학생의 절반 이상이 거실에서 공부했다!
자연스럽게 지적 호기심을 싹 틔우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게 비결
학교 밖 공부가 아이를 성장시킨다
사전, 도감, 지도를 보여주는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

2장 도감, 지도, 사전은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는 마법의 아이템
왜 꼭 도감, 지도, 사전이어야 할까?
도감은 지식을 늘리는 최강의 시각적 도구다
지도는 아이의 세계를 넓혀주는 도구다
사전은 말의 이해를 높이는 도구이다
사전, 도감, 지도의 혼합 활용으로 사고력이 극대화된다
우리의 일상에는 배움의 기회가 넘쳐난다
부모의 적절한 호응이 흥미의 폭을 더욱 넓힌다

3장 아이의 지식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도감 활용법
어떤 도감을 골라야 할까?
‘필요하다’와 ‘필요 없다’를 부모의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여유를 가지고 단계적으로 접근하자
TIP | 책쟁이 엄마의 추천도서
COLUMN | 외출할 땐 휴대용 도감 활용하기

4장 ‘지도’로 아이의 세계가 몰라보게 넓어진다
지도를 무조건 거실에 붙여야 하는 이유
시작은 간단한 지도부터!
지도를 볼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들자
놀다 보면 지도와 사랑에 빠지는 시크릿 아이템
지구본만큼 아이를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도구는 없다
지구본이 있어야 할 자리는 TV 옆이다
지도책으로 상상력과 글로벌한 흥미를 자극하자
TIP | 책쟁이 엄마의 추천도서
COLUMN | 디지털 지도도 노련하게 활용하자

5장 아이의 언어 능력을 키워주는 ‘사전’의 힘
무조건 부모가 먼저
우리 아이에게 알맞은 국어사전, 이렇게 고르자
한자 사전은 아이의 어휘력을 훌쩍 높이는 ‘히든 카드’다
TIP | 책쟁이 엄마의 추천도서
COLUMN | 사전과 친해지는 여러가지 놀이

6장 ‘관심’과 ‘말 건네기’야말로 최고의 학습 환경
부모의 말 한 마디가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의 “왜?”에 대응하는 부모의 자세
아이의 성격별 말 건네기 방법 완전 분석
‘좋다’는 감정을 한껏 키우는 게 중요하다

특별부록 | 놓아두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도감·지도·사전 리스트 by 책쟁이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