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
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자녀를 세상에 내보내기 전에 꼭 가르쳐야 할 것 들!
- 저자/역자
- 데이브 램지 / 레이첼 크루즈 [공]저, 이주만 역
- 펴낸곳
- 흐름
- 발행년도
- 2015
- 형태사항
- 360p.; 23cm
- 원서명
- Smart money smart kids : raising the next generation to win with money
- ISBN
- 9788965961482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327.04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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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28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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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번호
- JG0000002823
- 상태/반납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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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자본주의 세상에서 자녀가 잘 살기를 바란다면,
돈을 물려주기보다
돈과 노동,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줘라!
아마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단 하나의 습관은?
책 제목에서부터 “당신은 장차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라고 묻고 있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물려줄 재산 같은 게 어디 있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뉴스에 ‘가계부채’ 문제가 나오지 않는 날이 없는 요즘 같은 때, 무리도 아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어디 돈과 배경뿐인가. 곰곰이 생각해 보자. 내 아이가 정말로 행복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기 위해 부모로서 지금 반드시 알려줘야 할 것이 과연 무엇일까?!
독립하지 않으면 부모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어
얼마 전 한 토크쇼 프로그램에 육아의 달인으로 소개된 가수 션 씨가 한 말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성인이 되면 자립하는 법도 알아야 이 아이가 훨씬 더 행복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아이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어요.”
자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야 별 이견이 없겠지만, 지금 우리 부모들은 그러기 위한 방법으로 지나치게 학업성적을 올리는 데만 올인하는 경향이 있다. 명문대학이나 대기업이 인생의 앞날을 담보해주던 과거에는 괜찮았을지 몰라도, 지금처럼 저성장으로 인한 급속한 사회 변화가 이뤄지는 때에는 성적에만 목을 매서야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을 장담할 수가 없게 됐다. 성공과 행복 등에 관한 생각에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같은 생각의 변화는 미국에서 뚜렷하다. 미국은 과거 ‘부자아빠’ 신드롬을 일으킨 본고장이지만, 지금은 자녀가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야만 아이 스스로 행복한 인생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20년간 이어진 강연, 인생을 바꾼 가족만도 수백만‥
미국의 재정전문가 데이브 램지의 강연장에는 언제나 학부모들로 만원이다. 그의 이름을 딴 라디오 프로그램 <데이브 램지 쇼>는 미 전역에서 500여 개 방송국을 통해 방송 중이며, 그가 쓴 책 《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는 아마존 종합베스트 2위까지 올라갔다. 당시 1위이던 책이 자본주의의 폐해를 지적하며 피케티 신드롬을 몰고 온 《21세기 자본》이었다.
자본주의 세상에 자녀를 내놓으면서 돈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부모의 직무유기!
데이브 램지가 20년 넘게 운영해온 ‘재정평화학교(Financial Peace University)’를 통해 인생을 바꾼 가족이 수백만에 이른다. 재정평화학교는 처음에 동네에서 작은 공부방 수준으로 시작했다가, 미국 전역에서 방송 전파를 타기까지 영향력을 확대해가며 그야말로 혁명을 일으켰다.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했길래?!
그는 비단 돈에 대해서만 말하지 않았다. 일하고, 소비하고, 사람을 만나고, 저축하고, 나누며 사는 삶,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인생의 지혜를 이야기했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그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효과를 본 ‘자녀 경제관념 교육’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특별한 전략이 있었다.
“내 아이만큼은 나와 다른 삶 살기를 바랐다”
사실 데이브 램지가 처음부터 부자거나 잘 살았던 것은 아니다. 그는 사업 실패로 가진 재산을 모두 날리고 1988년에 파산했다. 그때부터 삶의 가치관과 경제관을 송두리째 바꾸고 바닥에서부터 모든 것을 다시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 무렵 태어난 둘째 딸은 램지 가문의 가장 큰 위기이자 터닝포인트를 함께 겪었고, 그 재기의 비결을 부녀(父女)가 함께 기록한 것이 바로 이 책 《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이다. 특이하게도 아버지와 딸이 함께 써서 양쪽의 관점을 동시에 보고 배울 수 있다.
저자가 강연회에서 많이 받는 질문이 있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돈에 대해 가르쳐야 할까요?” “물론이다! 자녀가 성인이 되도록 부모한테 얹혀살고 일자리를 얻지 못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게 아니라면 말이다.” 돈 버느라 바빠 자식에게 제대로 된 경제 교육은 하지 않는 아빠, 자녀에게 노동의 의미를 가르치지 않는 부모, 이들은 너그러운 부모가 아니라 무책임한 부모라고 저자는 딱 잘라 말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에게 1달러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이 따라온다. 간단하다. “돈은 일에서 나온다”는 단순하고도 강력한 기본 원칙에서부터 저자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자본과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생활 속 가정교육에서 어떻게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는지, 그리고 소비 ? 저축 ? 나눔은 어떻게 연습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물론 ‘부채’에 관한 얘기도 빼놓을 수 없다. 빚이 젊은이들의 날개를 꺾는 요즘의 심각한 사회문제를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만 잘하기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만족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는 법, 자녀들의 특권의식을 깨뜨리는 법, 그 자리에 성취감을 심어주는 법, 또 인간관계에서 돈 문제를 지혜롭게 다루고 경영자적 마인드를 갖추는 법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룬다.
이 이상의 위대한 유산이 또 어디 있겠는가!
당신의 자녀는 ‘진짜’ 세상에 맞설 준비가 됐는가?!
생각해 보면 우리는 자녀에게 현명한 돈 관리 원칙을 가르치지 않는다. 돈에 대한 막연한 터부시나 학업 교육에만 치우친 우리 문화 탓이 한몫한다. 그런가 하면, 가르치고 싶어도 부모부터가 경제관념에 문외한인 경우도 적지 않다. 그렇게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지혜와 전략은 거의 가르치지 않은 채 자녀를 무방비로 세상에 내보낸다. 이대로 괜찮을까?
가정의 경제권 87%는 아내에게…. 그렇다면 한국 주부의 경제관념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조사에 따르면 한국 가정의 경제권 87%를 아내가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 여성의 금융지식 수준은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국 중에서 15위로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아?태지역 금융지식지수조사Financial Literacy Index, 마스터카드, 2014년 하반기 조사). 결국 대부분 가정의 살림살이가 비전문가의 손으로 꾸려진다는 얘기나 다름없다. 이대로 괜찮을까?
대단한 부자가 되자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내 가정이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경제가 문제”라고 말하는 세상 속에서 제대로 중심 잡고 살고 싶다면, 먼저 나부터 제대로 된 경제관념과 가치관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것이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여 자녀에게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
“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라고 묻는 이 책이 자녀교육서 이전에 성인 자기계발서로 포지셔닝된 이유이다.
돈을 물려주기보다
돈과 노동,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줘라!
아마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단 하나의 습관은?
책 제목에서부터 “당신은 장차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라고 묻고 있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물려줄 재산 같은 게 어디 있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뉴스에 ‘가계부채’ 문제가 나오지 않는 날이 없는 요즘 같은 때, 무리도 아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어디 돈과 배경뿐인가. 곰곰이 생각해 보자. 내 아이가 정말로 행복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기 위해 부모로서 지금 반드시 알려줘야 할 것이 과연 무엇일까?!
독립하지 않으면 부모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어
얼마 전 한 토크쇼 프로그램에 육아의 달인으로 소개된 가수 션 씨가 한 말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성인이 되면 자립하는 법도 알아야 이 아이가 훨씬 더 행복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아이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어요.”
자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야 별 이견이 없겠지만, 지금 우리 부모들은 그러기 위한 방법으로 지나치게 학업성적을 올리는 데만 올인하는 경향이 있다. 명문대학이나 대기업이 인생의 앞날을 담보해주던 과거에는 괜찮았을지 몰라도, 지금처럼 저성장으로 인한 급속한 사회 변화가 이뤄지는 때에는 성적에만 목을 매서야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을 장담할 수가 없게 됐다. 성공과 행복 등에 관한 생각에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같은 생각의 변화는 미국에서 뚜렷하다. 미국은 과거 ‘부자아빠’ 신드롬을 일으킨 본고장이지만, 지금은 자녀가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야만 아이 스스로 행복한 인생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20년간 이어진 강연, 인생을 바꾼 가족만도 수백만‥
미국의 재정전문가 데이브 램지의 강연장에는 언제나 학부모들로 만원이다. 그의 이름을 딴 라디오 프로그램 <데이브 램지 쇼>는 미 전역에서 500여 개 방송국을 통해 방송 중이며, 그가 쓴 책 《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는 아마존 종합베스트 2위까지 올라갔다. 당시 1위이던 책이 자본주의의 폐해를 지적하며 피케티 신드롬을 몰고 온 《21세기 자본》이었다.
자본주의 세상에 자녀를 내놓으면서 돈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부모의 직무유기!
데이브 램지가 20년 넘게 운영해온 ‘재정평화학교(Financial Peace University)’를 통해 인생을 바꾼 가족이 수백만에 이른다. 재정평화학교는 처음에 동네에서 작은 공부방 수준으로 시작했다가, 미국 전역에서 방송 전파를 타기까지 영향력을 확대해가며 그야말로 혁명을 일으켰다.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했길래?!
그는 비단 돈에 대해서만 말하지 않았다. 일하고, 소비하고, 사람을 만나고, 저축하고, 나누며 사는 삶,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인생의 지혜를 이야기했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그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효과를 본 ‘자녀 경제관념 교육’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특별한 전략이 있었다.
“내 아이만큼은 나와 다른 삶 살기를 바랐다”
사실 데이브 램지가 처음부터 부자거나 잘 살았던 것은 아니다. 그는 사업 실패로 가진 재산을 모두 날리고 1988년에 파산했다. 그때부터 삶의 가치관과 경제관을 송두리째 바꾸고 바닥에서부터 모든 것을 다시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 무렵 태어난 둘째 딸은 램지 가문의 가장 큰 위기이자 터닝포인트를 함께 겪었고, 그 재기의 비결을 부녀(父女)가 함께 기록한 것이 바로 이 책 《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이다. 특이하게도 아버지와 딸이 함께 써서 양쪽의 관점을 동시에 보고 배울 수 있다.
저자가 강연회에서 많이 받는 질문이 있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돈에 대해 가르쳐야 할까요?” “물론이다! 자녀가 성인이 되도록 부모한테 얹혀살고 일자리를 얻지 못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게 아니라면 말이다.” 돈 버느라 바빠 자식에게 제대로 된 경제 교육은 하지 않는 아빠, 자녀에게 노동의 의미를 가르치지 않는 부모, 이들은 너그러운 부모가 아니라 무책임한 부모라고 저자는 딱 잘라 말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에게 1달러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이 따라온다. 간단하다. “돈은 일에서 나온다”는 단순하고도 강력한 기본 원칙에서부터 저자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자본과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생활 속 가정교육에서 어떻게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는지, 그리고 소비 ? 저축 ? 나눔은 어떻게 연습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물론 ‘부채’에 관한 얘기도 빼놓을 수 없다. 빚이 젊은이들의 날개를 꺾는 요즘의 심각한 사회문제를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만 잘하기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만족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는 법, 자녀들의 특권의식을 깨뜨리는 법, 그 자리에 성취감을 심어주는 법, 또 인간관계에서 돈 문제를 지혜롭게 다루고 경영자적 마인드를 갖추는 법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룬다.
이 이상의 위대한 유산이 또 어디 있겠는가!
당신의 자녀는 ‘진짜’ 세상에 맞설 준비가 됐는가?!
생각해 보면 우리는 자녀에게 현명한 돈 관리 원칙을 가르치지 않는다. 돈에 대한 막연한 터부시나 학업 교육에만 치우친 우리 문화 탓이 한몫한다. 그런가 하면, 가르치고 싶어도 부모부터가 경제관념에 문외한인 경우도 적지 않다. 그렇게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지혜와 전략은 거의 가르치지 않은 채 자녀를 무방비로 세상에 내보낸다. 이대로 괜찮을까?
가정의 경제권 87%는 아내에게…. 그렇다면 한국 주부의 경제관념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조사에 따르면 한국 가정의 경제권 87%를 아내가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 여성의 금융지식 수준은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국 중에서 15위로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아?태지역 금융지식지수조사Financial Literacy Index, 마스터카드, 2014년 하반기 조사). 결국 대부분 가정의 살림살이가 비전문가의 손으로 꾸려진다는 얘기나 다름없다. 이대로 괜찮을까?
대단한 부자가 되자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내 가정이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경제가 문제”라고 말하는 세상 속에서 제대로 중심 잡고 살고 싶다면, 먼저 나부터 제대로 된 경제관념과 가치관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것이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여 자녀에게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
“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라고 묻는 이 책이 자녀교육서 이전에 성인 자기계발서로 포지셔닝된 이유이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내가 바로 그 조그만 소녀였다
제2장 노동: 일을 해야 돈이 나온다
제3장 소비: 돈은 한번 쓰면 돌아오는 법이 없다
제4장 저축: 필요한 물건은 돈을 모아서 사라
제5장 기부: 돈은 소유하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
제6장 예산: 계획하지 않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
제7장 부채: 부채는 독이다
제8장 학자금: 빚더미에서 시작하는 사회생활
제9장 자족: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을 알게 된다
제10장 가족: 다양한 가정의 자녀 양육 원칙
제11장 유산: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제12장 내가 바로 그 아버지였다
감사의 글
옮긴이 후기
부록: 학생용 예산안과 특별 지출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