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
어쿠스틱 라이프. 2
- 저자/역자
- 난다 지음
- 펴낸곳
- 애니북스
- 발행년도
- 2011
- 형태사항
- 289p.: 21cm
- ISBN
- 9788959194261 9788959194070(세트)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818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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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4055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4055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이 땅의 옆집 누나와 동네 오빠를 동시에 울리고 웃긴다!
궁상맞고도 흥겨운, 소시민적 리얼 러브스토리! 그 두 번째!!
이 시대의 디테일리스트 난다가 그리는 달달하고 스릴 넘치는 진짜 신혼 일기!
생활 만화의 갑(甲), 어쿠스틱 라이프!
난다 작가만의 깨알 같은(?) 생활의 지혜와
부산 토박이 난다 작가의 부산 여행 포인트, 보너스!
특별 부록 난다메이드 생활 계획표까지!
웹툰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미공개 원고까지!
단행본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_이 책은
나와 다른 한 사람의 디테일을 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고 경악스러운 일인지.
살아온 인생의 많은 부분을 나와는 달리 살아온 타인과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노련한 스킬이 필요하다. 때문에 많은 책과 흔한 노래 가사와 주위 사람들의 조언들이 때로는 그 해답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지도, 간단한 요령을 전수해주지도 않는다. 그 대신, 작가가 자신의 삶에서 건져 올린 뻔뻔할 정도로 솔직하고 담담한 ‘진짜 이야기’가 있다.
둘이기에 더 행복할 수도 있지만 늘 곁에 있어서 더 쓸쓸할 때도 있고, 하루 종일 붙어 있어도 생판 남처럼 느껴지는 날도 있다. 때로는 매일 매일 깨볶음의 연속이 아닌 밋밋한 일상들의 연속이기도 하다. 종종 잊고 사는 불편한 진실이지만, 세상이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듯 결혼생활 또한 언제나 달달하기만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솔직함은 공감이라는 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렇게 살며 사랑하는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에 위로받게 한다. 작가는 솔직함을 무기로 결혼생활의 달콤한 환상이 아닌 뻔뻔한 리얼을 보여주며 그 리얼 속에서야말로 보석 같은 일상이 존재함을 조용하게 일깨워주는 것이다.
커플부대와 솔로부대 모두를 아우르는 무한 공감 광역 스킬!
『어쿠스틱 라이프』는 신혼부부의 일상생활을 담고 있는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부부, 커플, 모태솔로까지 광범위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작가는 재미만을 추구하거나 자기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내가 겪고 느낀 일들을 통해 독자와의 공감대를 정확하게 잡아내고,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같은 동네 또래와 도란도란 시끌벅적하게 수다를 떠는 느낌을 들게 한다. 또한 난다 작가는 재미와 감동, 편안함과 시니컬함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물과 기름처럼 섞기 힘든 두 가지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내는 것이 작가로서의 역량이라면, 『어쿠스틱 라이프』에서 보여주는 작가의 능력은 이미 수준급이다. 포털 사이트 다음의 <만화 속 세상>에서 시즌을 거듭하며 인기 웹툰의 반열에 올랐고, 신인 작가의 첫 작품답지 않게 두터운 팬 층까지 확보한 바로 그 작품. 명실상부 생활 만화의 갑(甲) 어쿠스틱 라이프! 이제는 단행본으로 만나보자.
_2권에서는
▶ 1권보다 업그레이드, 딱 결혼 4년차 수준의 리빙 포인트와 부산 여행 포인트!
1권에서 보여주었던 별 것 아니지만 집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리빙 포인트가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요령을 발휘한 리빙 포인트가 수록되어 있다. 집안에 비염 걸린 사람이 있다면 활용해볼 수 있는 ‘전격 비염퇴치법’과 요리할 때 빠른 속도를 내지 못하는 초보 주부와 그 남편을 위한 ‘배고픈 남편 진정시키기’는 얼핏 개그 만화 같지만 실제로도 한 번 써봄직한 생활의 지혜라 할 수 있다. 또한, 고향이 부산인 작가가 직접 소개하는 부산의 명소와 여행 팁을 알려주는 ‘부산 여행 포인트’에서는 난다 작가가 직접 그린 부산 명소의 지도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집에 혼자 있을 때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 지를 그린 ‘혼자 놀아봅시다’에서는 난다 작가만의 독특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 성실한 인간의 첫걸음, 생활계획표!
『어쿠스틱 라이프』2권에서는 특별 부록으로 ‘성실한 인간의 첫걸음, 생활 계획표’를 선보인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때 특히 연초에 마음가짐을 바로 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곤 한다. 시작은 창대하나 끝이 미미해질 때가 더 많지만 이 계획 세우는 과정 자체만의 즐거움이 존재하기에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것! 난다메이드 생활계획표는 탐구생활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꼼꼼한 디테일로 ‘계획 세우는 즐거움’을 한층 살려준다. 한 해 또는 한 달마다 그리고 월요일마다, 굳은 마음가짐과 결연한 의지로 목표를 고쳐 잡는 당신! 잘 보이는 곳에 이 계획표를 작성하고 삼일마다 바라본다면 그 목표는 기필코 이루어질 것이다.
▶ 오리지널 원고만 모아서 더욱 특별하게, 웹툰 미공개 원고가 한가득!
2권의 마지막 장인 5장은 1권에서와 마찬가지로 웹툰에서 만나지 못했던 미공개 원고로 가득 채워져 있다.
1권의 ‘설운 서른’에서 서른 살의 생일 에피소드를 다뤘다면, 2권의 ‘스물아홉, 문득’은 스물아홉의 생일 에피소드를 그렸다. 작가가 상경했을 때의 첫인상을 그린 ‘지하철 수난기’와 살면서 부부가 조금씩 닮아가는 모습을 코믹하게 담아낸 ‘점점 닮아가’ 마트의 마감 세일 풍경을 그린 ‘명랑한 장보기’도 공감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의 풍경을 그린 ‘크리스마스에 생긴 일’까지 난다 작가의 반가운 면면들을 만날 수 있다.
_등장인물 소개
난다
만화가라는 불규칙한 생활리듬을 가진 직업 덕택에 아주 가끔씩 풀잠을 자며 게으름을 피운다. 하지만 남편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외식보다는 집밥을, 치킨보다는 녹즙을 지향하는… 나는 게으른 주부다!
한군
난다의 남자로, 육식주의자이다. 또 다른 별명은 튀기머, 기르머, 치키너. 안 해본 게임이 없는 열혈 게이머지만, 정작 난다와 함께 한 게임은 별로 없다. BUT!! 의외의 귀여움으로 난다에게 애정을 듬뿍 받는 사랑스런 남편!
토깽
난다의 남동생. 누나인 난다와 같은 동네에 살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받는다. 여자 못지않게 피부 관리에 힘쓰는 그는, 길에서 마주치면 한번쯤 뒤돌아보게 되는 꽃미남이라는데…
궁상맞고도 흥겨운, 소시민적 리얼 러브스토리! 그 두 번째!!
이 시대의 디테일리스트 난다가 그리는 달달하고 스릴 넘치는 진짜 신혼 일기!
생활 만화의 갑(甲), 어쿠스틱 라이프!
난다 작가만의 깨알 같은(?) 생활의 지혜와
부산 토박이 난다 작가의 부산 여행 포인트, 보너스!
특별 부록 난다메이드 생활 계획표까지!
웹툰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미공개 원고까지!
단행본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_이 책은
나와 다른 한 사람의 디테일을 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고 경악스러운 일인지.
살아온 인생의 많은 부분을 나와는 달리 살아온 타인과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노련한 스킬이 필요하다. 때문에 많은 책과 흔한 노래 가사와 주위 사람들의 조언들이 때로는 그 해답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지도, 간단한 요령을 전수해주지도 않는다. 그 대신, 작가가 자신의 삶에서 건져 올린 뻔뻔할 정도로 솔직하고 담담한 ‘진짜 이야기’가 있다.
둘이기에 더 행복할 수도 있지만 늘 곁에 있어서 더 쓸쓸할 때도 있고, 하루 종일 붙어 있어도 생판 남처럼 느껴지는 날도 있다. 때로는 매일 매일 깨볶음의 연속이 아닌 밋밋한 일상들의 연속이기도 하다. 종종 잊고 사는 불편한 진실이지만, 세상이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듯 결혼생활 또한 언제나 달달하기만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솔직함은 공감이라는 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렇게 살며 사랑하는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에 위로받게 한다. 작가는 솔직함을 무기로 결혼생활의 달콤한 환상이 아닌 뻔뻔한 리얼을 보여주며 그 리얼 속에서야말로 보석 같은 일상이 존재함을 조용하게 일깨워주는 것이다.
커플부대와 솔로부대 모두를 아우르는 무한 공감 광역 스킬!
『어쿠스틱 라이프』는 신혼부부의 일상생활을 담고 있는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부부, 커플, 모태솔로까지 광범위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작가는 재미만을 추구하거나 자기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내가 겪고 느낀 일들을 통해 독자와의 공감대를 정확하게 잡아내고,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같은 동네 또래와 도란도란 시끌벅적하게 수다를 떠는 느낌을 들게 한다. 또한 난다 작가는 재미와 감동, 편안함과 시니컬함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물과 기름처럼 섞기 힘든 두 가지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내는 것이 작가로서의 역량이라면, 『어쿠스틱 라이프』에서 보여주는 작가의 능력은 이미 수준급이다. 포털 사이트 다음의 <만화 속 세상>에서 시즌을 거듭하며 인기 웹툰의 반열에 올랐고, 신인 작가의 첫 작품답지 않게 두터운 팬 층까지 확보한 바로 그 작품. 명실상부 생활 만화의 갑(甲) 어쿠스틱 라이프! 이제는 단행본으로 만나보자.
_2권에서는
▶ 1권보다 업그레이드, 딱 결혼 4년차 수준의 리빙 포인트와 부산 여행 포인트!
1권에서 보여주었던 별 것 아니지만 집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리빙 포인트가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요령을 발휘한 리빙 포인트가 수록되어 있다. 집안에 비염 걸린 사람이 있다면 활용해볼 수 있는 ‘전격 비염퇴치법’과 요리할 때 빠른 속도를 내지 못하는 초보 주부와 그 남편을 위한 ‘배고픈 남편 진정시키기’는 얼핏 개그 만화 같지만 실제로도 한 번 써봄직한 생활의 지혜라 할 수 있다. 또한, 고향이 부산인 작가가 직접 소개하는 부산의 명소와 여행 팁을 알려주는 ‘부산 여행 포인트’에서는 난다 작가가 직접 그린 부산 명소의 지도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집에 혼자 있을 때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 지를 그린 ‘혼자 놀아봅시다’에서는 난다 작가만의 독특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 성실한 인간의 첫걸음, 생활계획표!
『어쿠스틱 라이프』2권에서는 특별 부록으로 ‘성실한 인간의 첫걸음, 생활 계획표’를 선보인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때 특히 연초에 마음가짐을 바로 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곤 한다. 시작은 창대하나 끝이 미미해질 때가 더 많지만 이 계획 세우는 과정 자체만의 즐거움이 존재하기에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것! 난다메이드 생활계획표는 탐구생활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꼼꼼한 디테일로 ‘계획 세우는 즐거움’을 한층 살려준다. 한 해 또는 한 달마다 그리고 월요일마다, 굳은 마음가짐과 결연한 의지로 목표를 고쳐 잡는 당신! 잘 보이는 곳에 이 계획표를 작성하고 삼일마다 바라본다면 그 목표는 기필코 이루어질 것이다.
▶ 오리지널 원고만 모아서 더욱 특별하게, 웹툰 미공개 원고가 한가득!
2권의 마지막 장인 5장은 1권에서와 마찬가지로 웹툰에서 만나지 못했던 미공개 원고로 가득 채워져 있다.
1권의 ‘설운 서른’에서 서른 살의 생일 에피소드를 다뤘다면, 2권의 ‘스물아홉, 문득’은 스물아홉의 생일 에피소드를 그렸다. 작가가 상경했을 때의 첫인상을 그린 ‘지하철 수난기’와 살면서 부부가 조금씩 닮아가는 모습을 코믹하게 담아낸 ‘점점 닮아가’ 마트의 마감 세일 풍경을 그린 ‘명랑한 장보기’도 공감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의 풍경을 그린 ‘크리스마스에 생긴 일’까지 난다 작가의 반가운 면면들을 만날 수 있다.
_등장인물 소개
난다
만화가라는 불규칙한 생활리듬을 가진 직업 덕택에 아주 가끔씩 풀잠을 자며 게으름을 피운다. 하지만 남편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외식보다는 집밥을, 치킨보다는 녹즙을 지향하는… 나는 게으른 주부다!
한군
난다의 남자로, 육식주의자이다. 또 다른 별명은 튀기머, 기르머, 치키너. 안 해본 게임이 없는 열혈 게이머지만, 정작 난다와 함께 한 게임은 별로 없다. BUT!! 의외의 귀여움으로 난다에게 애정을 듬뿍 받는 사랑스런 남편!
토깽
난다의 남동생. 누나인 난다와 같은 동네에 살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받는다. 여자 못지않게 피부 관리에 힘쓰는 그는, 길에서 마주치면 한번쯤 뒤돌아보게 되는 꽃미남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