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지고 우는 여자 헤어지고 웃는 남자 모든 것을 잊어버린 여자 아무것도 잊지 못한 남자
- 저자/역자
- 김지연 지음
- 펴낸곳
- 마음세상
- 발행년도
- 2012
- 형태사항
- 247p.: 23cm
- 원서명
- 누군가 그대를 잊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그게 잠시 사랑이 될 수 있다
- ISBN
- 9788997585489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818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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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 JG0000001607 | 대출가능 | - |
- 등록번호
- JG0000001607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그런데 왜 이토록 끌리는 걸까?”
이별 직후
남자는 홀가분하지만
여자는 몹시 슬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자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남자는 여자가 그리워진다
한때 내게 단 한 사람이었던 그대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독자 추천사]
작가님이 연재하실 때부터 푹 빠져서 읽었던 글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감성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 여행을 떠나는 날, 쉼이 필요한 날이면 이 책은 둘도 없이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목이 너무 와닿 습니다. 그 자체로 한편의 시 같다고 할까요.
_독자 B.
김지연 작가님의 글은 모두 읽고 있습니다. 사랑 이야기도 좋고, 삶에 대한 이야기도 언제나 제가 많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항상 제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민거리가 생겼을 때 작가님께서 상담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글은 작가님이 연재할 때도 가슴 설레며 읽었는데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좋은 책을 찾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_독자 초록
▶ 이별로 바라본 남녀의 차이
이 책은 제목부터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여자는 이별 앞에서 깊은 슬픔을 느끼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이별 앞에서는 여자가 약자일 때가 있다. 허나 시간이 지나면 서로의 입장은 엇갈린다. 여자는 점점 이별을 극복해가고 남자는 뒤늦게 여자의 소중함을 깨닫기도 한다. 사랑을 하고 있을 때 더 많이 사랑을 받던 사람은 이별 앞에서 ‘멘붕’이 될 것이고, 사랑을 늘 주던 사람은 순간적으로 홀가분해질 것이다. 하지만 분명 사랑으로 함께 했고 그 감정의 깊이는 서로에게 깊이 아로새겨져 있다. 이 책에는 사랑과 이별 앞에 선 남녀의 차이를 묘사하고 있다. 서로 다르지만, 서로 이끌릴 수밖에 없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 책은 당신을 또 다른 감성의 여행지로 안내할 것이다.
▶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의 메시지
만일 당신이 지금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면 이 책은 당신의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줄 것이다. 또한 지난 사랑을 못 잊어하고 괴로워한다면 당신에게 솔루션이 되어 줄 것이다. 한 연인이 사랑에 빠졌다가 헤어지면서 상대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며 용서하는 과정이 이 책의 매력포인트다. 사랑이 할퀴고 간 흔적까지도 감싸 안으며 서로를 배려할 수 있도록 안내해줄 것이다.
▶ 진짜 사랑을 찾는 당신에게 이 책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솔직한 남녀의 심리가 디테일하게 드러나 있다. 또한 숱한 연애 이야기들이 넘쳐나고 있다. 사랑이면서 사랑이 아닌 것들, 자꾸만 빗나가는 사랑, 영원한 짝사랑, 그리고 이별 후에 그리워하는 연인들의 모습까지, 사랑의 묘사는 다채롭게 이어진다.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이야기하려는 것은 분명 진짜 사랑이다. 우리에게 간절히 필요한 것은 가벼운 사랑이나 사랑인 척하는 가짜가 아니다. 진짜 사랑만이 행복을 불러온다. 이 책은 사랑과 이별로 고민 중인 청춘남녀에게 근사한 선물이 될 것이다. 또 다른 사랑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만일 사랑에 무관심한 모태솔로라면 두근두근거리는 연애세포를 재생시켜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한때 내게 단 한 사람이었던 그대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오프닝
내게도 좋은 사람이 생겼어요
그녀를 잊을 수 있을 줄 알았어요
01.
그냥 그대를 바라보다가
첫눈에 반해야만 사랑이니?
모두들 내가 널 좋아하는 걸 알았는데 나만 몰랐어
이제 그만 나를 바라봐줘
가까워지는 고백이 있고 멀어지는 고백이 있다
사귀던 여자와 잘 안 되면 찾아오는 너
아무나에게 들이대던 찝적남, 내게는 사랑이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한 남자를 좋아해본 적 있니
02.
애인 생기던 날에
미안해 너와 사귄 이유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서
밀고 당기지 말자
상처가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
그에게 받지 않는 전화가 있다면
먼저 연락하는 게 어때서
그래도 튕겨야 하는 이유
03.
그래도 그대가 전부였다
사랑을 계약하는 이유
사랑이 원하는 일
너라면 믿을 수 있어
비밀 연애를 하는 이유가 그거야?
하나보다 둘이 필요한 이유
그냥 보이는 것만큼 들리는 것만큼 믿을
솔직히 너, 나한테는 조금 아깝잖아
연애를 하는데 왜 사랑받는 느낌이 없을까요?
정말 날 사랑하는 게 맞아?
선물은 마음의 일부분이야
섹스를 실수로 하지 마세요
그녀가 나를 택하지 않은 이유
먼저 연락하지 않는 여자
정말 너를 사랑한다고 내 마음을 확인하는 일
기다리는 건 누구나 싫어해
그 친구 너무 가까이 하지 마
너에게는 어린애가 되고 싶어
나에게는 왜 그토록 어려웠던 거니
04.
사랑 참 어렵다
떠날 수 있는기회가 너무 많다
달라진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것
사랑이 식은 거라고 믿고 싶은 거니?
너는 다 잊었다지만
왜 너에게는 나뿐인 거야?
어떻게 헤어지자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 선물, 네 마음이 맞아 그렇지?
그녀를 놓아준 이유
너의 그 사람, 아직도 지우지 못하고 있니
너와 결혼해도 될까?
05.
헤어진 다음 날
애인과 헤어졌어요
생각이 너무 많아 너와 헤어졌어
좋은 이별이 사랑은 아니야
그냥 딱 한번만 가지고 싶었다고
06.
사랑보다 더 사랑 같은 이별
혼자 밥을 먹다가
왜 갑자기 변해버린 거니?
당신은 사랑하기 쉬운 사람인가요?
연인이 함께 산다는 것
그 사람에게서 받은 선물을 버려야 하는 이유
도대체 얼마나 사랑해야 인연인 건데?
이별 후에 나를 지우는 일
어떻게 너를 또 마주칠 수 있지?
헤어지라고 쉽게 말하지 말아줘
07.
혼자로 돌아오다
사랑을 꿈꾸던 날의 싱글,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싱글
넌 좋겠다 이미 새로운 사람이 생겨서
다시 사랑이 올까요?
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거니?
다 내가 부족한 탓이었나봐
이상형이 바뀌는 이유
네가 다른 사람을 사귄다니, 신기해
에필로그
사랑은 잊혀지기 때문에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