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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파이브툴 플레이어 추신수가 꿈을 향해 가는 다섯 가지 방법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꿈꾸다

저자/역자
추신수 지음 / 김두리 정리
펴낸곳
Seedpaper
발행년도
2011
형태사항
243 p.: 21 cm
원서명
파이브툴 플레이어 추신수가 꿈을 향해 가는 다섯 가지 방법
ISBN
9788993976403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0515-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0515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어려서부터 운동선수 치고 남들보다 작은 체구를 극복하기 위해 빠른 발과 운동신경을 발달시키며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능력을 보였고, 영어라고는 소문자도 몰랐지만 몸으로 부딪혀가며 배워 현재의 위치에 오를 정도로 '긍정적인 승부사' 기질을 가진 추신수는 20년 간 '야구'라는 한 우물을 파며 최고의 야구 세계 미국 메이저리그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꿈꾸다>는 그에게 영향을 끼친 많은 사람과 사건들 이야기는 물론 10년 간 새로운 땅 미국에서 겪으며 얻은 이야기를 재치 있는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일화로 풀어낸 자전적 에세이. 추신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과 '즐기고 꿈꾸는 법'을 나누기를 기대하고 있다.


추신수가 전하는 5가지 승리메시지
순간을 즐기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
비워라, 새겨라, 꿈꿔라, 믿어라 그리고 즐겨라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3번 타자이자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균형'을 중시하는 그의 철학대로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파이브툴 플레이어로 꼽히며 승승장구하는 그의 집념과 과정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꿈꾸다>가 출간 예정이다.

승부 근성이 남달랐던 어린 시절부터 지옥 훈련으로 유명한 부산고등학교 MVP 시절을 거쳐 미국 야구계에 입문해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겪었던 수많은 과정과 그가 꿈꾸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잔잔하고 재치 있는 에피소드로 담았다. 특히 파이브툴 플레이어를 꿈꾸는 선수답게 그가 평소 생각하는 인생의 다섯 가지 철학을 바탕으로 챕터를 구성해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아직 갈 길이 먼 선수답게 현학적인 가르침이나 성공법을 제안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 있었던 일을 그만의 진지하고 솔직한 에피소드 형식의 자전적 에세이로 풀어 독자들이 그가 걸어 온 삶에 다가가기 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최고의 위치에 오르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시키고 꿈꾸는 이들이라면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꿈꾸다>를 통해 희망의 증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책 작업을 하며, 파이브툴 플레이어를 목표로 뛰고 있는 저처럼, 제 인생의 균형을 잡아주는 파이브툴을 찾아보았고 그것을 들려 드리려 합니다. 무엇이든 채울 수 있도록 마음을 '비우고', 타고난 근성으로 노력한 바를 몸과 마음에 '새겼더니' 스스로를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족들과 함께 미래를 '꿈꿔 나가며' 야구를 진정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단박에 떠오른 천재 스타가 아니라 세상을 사는 여느 누구처럼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아직도 끝이 없는 아득한 그 계단을 오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에 오르지도 못한 제가 성공의 방법이나 노하우를 알려드리는 것이 무리라는 것을 압니다. 저는 단지 '야구'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인생'이라는 같은 계단을 오르는 당신의 든든한 친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조금씩 이뤄나가는 것이 당신에게 희망의 증거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 프롤로그 중 발췌


마이너리그의 시련, 긍정과 꿈으로 극복하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다.
그러나 그 시련의 언덕을 넘는 자만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


2011년 유일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외야수 겸 3번 타자로 뛰고 있다. 정점 없는 폭주기관차처럼 열정적이기에 현지의 팬들에게 '추추 트레인'으로 불리며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촉망 받는 선수로 꼽히고 있다. 1982년 7월 13일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부산의 야구 명문 수영초-부산중-부산고를 거쳐 2001년타자 겸 외야수로 미국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다. 마이너리그에 머무는 동안 마이너리그 올스타전 <퓨처스 게임>에 세 번이나 선발되고 매해 유망주에 오르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였으나 5년 6개월 동안 메이저리그로 승격되지 못하며 시련의 시간을 보냈다. 2005년 4월 최희섭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에 타자로 데뷔했으나 대수비나 대주자로 출전해 빛을 보지 못하다가 2006년 7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팀 이적 후 타율 0.297, 3홈런, 22타점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다 2007년 9월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한 차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2008년 5월 말 복귀해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최희섭이 가지고 있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 86개를 넘어섰으며 아메리칸 리그 '9월의 선수'로 선정되기 이르렀다. 기량을 회복한 추신수는 2009년 시즌부터 풀 타임 메이저리거로 활약하며 동양인 최초로 타율 3할 이상의 성적으로 20-20 클럽에 가입했고, 2010년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 복귀했으나 두 해 연속 타율 3할 대, 20-20 클럽에 속했다. 특히 201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매해 선정하는 '올해의 파이브툴 플레이어' 후보 6인에 뽑히기도 하며 그의 뛰어난 균형감과 타자가 갖춰야 할 모든 면에서 우수한 선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쥐며 국위를 선양한 바 있다.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꿈꾸다>는 그에게 영향을 끼친 많은 사람과 사건들 이야기는 물론 10년 간 새로운 땅 미국에서 겪으며 얻은 이야기를 재치 있는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일화로 풀어낸 자전적 에세이로 독자들과 '즐기고 꿈꾸는 법'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메이저리거를 꿈꾸는가, 즐겨라
즐기는 자만이 웃을 수 있는 최고의 집단 메이저리그 이야기


추신수가 미국 야구에 몸을 담근 첫 날부터 그를 쇼크에 빠지게 했던 것은 바로 '즐기는 야구'.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 오른 후 성장 원동력이 된 '즐기는 법'을 책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려서부터 "운동을 즐기라"라는 선배나 코치의 가르침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지만, 진정으로 즐기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었던 그는 야구를 잘하게 되면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믿고 하루 7~8시간의 지옥훈련도 마다 하지 않고, 자나깨나 야구만 생각했다. 심지어 동료들과 자신의 성적을 모두 외울 정도. 그러나 미국 야구 팀에서 생활하고 동료들을 대하며 그의 생각은 180도 바뀌었다. '이기고 잘하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것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머리에서 지우고, 이기겠다는 강박관념을 버리니 오히려 성적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더 재미있어졌다.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꿈꾸다>는 추신수가 실제로 겪은 다양한 메이저리그 경험과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와 '즐기는 법'에 대해 나눈다.

가장 친한 팀 동료 그래디 사이즈모어 등 동료들과의 우정,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스즈키 이치로에 대한 그의 생각,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의 대우 차이, 연봉 시스템 등 그가 최고의 야구 세상 메이저리그에서 겪은 일화를 통해 '즐기는 것'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책 속에 담겨있다.
스스로가 믿는 최선의 방법을 다해 준비했다면 그 뒤 결과에 집착하지 말라는 그의 조심스런 조언은 메이저리거 및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어린 독자는 물론 각박한 현실이 팍팍하기만 한 직장인들에게 가슴 깊이 파고든다.


가정적이고 부드럽고 정 많은 남자의 또 다른 그라운드
화제의 중심에 있는 남자, 추신수 그의 이면을 엿보다


아름다운 동안 아내와의 열정적인 사랑, 그와 아내를 꼭 닮은 두 아들에 대한 애틋함, 누구보다 헌신적이었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현재 한국 야구계를 이끄는 개띠 4인방의 우정…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추신수를 둘러싼 많은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공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의 그를 있게 한 많은 사람들과 사건들을 통해 추신수의 성품과 개인사가 공개된다.

시즌 중 떨어져 있어야 할 가족들과 시즌오프 기간 중 알콩달콩 보내는 이야기를 통해 만난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부부가 아직도 신혼처럼 사는 모습은 물론, 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지금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서로를 다독이며 앞으로 나가는 가정생활 이야기, 아내의 내조법, 일년의 대부분의 시간을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들들에 대한 그의 터프한 육아관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 등을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소개해 따뜻하고 솔직한 그의 인간적인 면모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추추트레인, 종착역은 없다
한계도 정점도 없이 올해보다 나은 내년을 꿈꾸는 추신수의 미래


동양인 최초 3할 이상 타율, 20-20 클럽 두 해 연속 가입 등 포지션 플레이어로서 가장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은 추신수이지만 그에겐 어떤 숫자적인 목표도 없다. 다만 '올해보다 나은 내년'을 꿈꾸며 순간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은퇴 목표도, 최종의 꿈을 명확히 정해놓기보다는 꾸준함을 꿈꾸며 매해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으로 팬들과 야구를 즐기고 싶은 것이 그의 포부. 누구보다 치밀한 그의 성격은 스스로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했고, 그러기에 어떤 구체적인 목표나 기록보다는 '올해보다 나은 내년'을 목표로 꾸준히 발전할 수 있게 하고 이런 것은 허황된 꿈이 아닌 현실적인 자기 도전을 가능케 한다. 순간을 즐기며, 미래를 꿈꾸며 언제까지나 야구에 몸담고 야구를 사랑하고 싶다는 그의 크지만 소박한 포부들을 책 속에서 만나보자.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다시 한 번 새로운 기회를 얻고, 연봉 재조정까지 얻어낸 그. 숫자나데이터를 넘어 그가 꿈꾸는 야구선수로서, 남자로서, 아빠로서의 목표가 무엇인지 독자들과 약속한 내용을 책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차

Prologue
오늘을 멈추게 하는 한계는 없다

I. TOOL ONE. 비워라
뜨거운 애리조나, 태양에 맞서다
자율이 지배하는 새로운 세상
소문자도 모르던 외톨이의 영어 학습법, '어울리기'
성공하려면 변화 앞에 당당하라
추신수식 차별대처법
추신수의 경쟁자는 '추신수'
기회를 박차는 용기도 때론 필요하다
'노력'에 스스로 점수를 매기지 말 것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의 경계에 서다

II. TOOL TWO. 새겨라
내 최고의 재산은 승부 근성
최고로 해줄 테니 최고가 되어라
갓 다림질한 엄마의 유니폼이 그리울 때
원하는 길로 가장 빨리 가는 확실한 방법, 노력
사소한 힘을 믿기
정태삼촌 따라잡기
조성옥 석 자를 가슴에 새기다
제 친동생입니다

III. TOOL THREE. 즐겨라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아닌 '해내겠다'라는 다짐으로
믿음의 야구, 그것의 또 다른 이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내 친구 그래디 사이즈모어
파이브툴 플레이어가 의미하는 것
부상도 실력이다
징크스는 없다
즐기는 경지에 오른다는 것
스캇 보라스와 함께 일한다는 것
제가 섹시하다고요?
추추트레인 야구학교를 꿈꾼다
나는 최고가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다

IV. TOOL FOUR. 꿈꿔라
아내가 내 인생의 0순위가 되던 날
아내의 데일리 미션 '야구를 잊게 하라'
나를 낮춰 평화를 얻는 법
최고로 대접받을 가치가 있는 아내
리틀 추 이야기
차 속에서 꿈꾼 미래

V. TOOL FIVE. 믿어라
언제나 고국이 그립다
WBC, 벅차오르는 마음가짐
우리들만의 축제,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풍경
겸손하되 솔직하라
대신 군대에 가주시겠다는 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