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자료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좋은 것들
- 저자/역자
- 국립중앙박물관 편
- 펴낸곳
- 세종
- 발행년도
- 2025
- 형태사항
- 283 p.: 19 cm
- 원서명
- Letters from National museum of Korea
- ISBN
- 9788984078574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604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8306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8306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가만히 바라볼수록 참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 살랑이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난 이름 모를 꽃처럼 “나 여기 있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되는 것들이요.
국립중앙박물관에도 이런 유물들이 있습니다. 살며시 미소를 보내는 원앙 청자 향로 뚜껑, 둥실한 보름달을 닮은 달항아리, 밤하늘처럼 반짝이는 자개함을 마주하면 그 무해함에 마음이 스르르 녹아내리는 경험을 하게 되지요.
옛사람들의 삶의 조각들을 보며, 전시실에 들어선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그들이 뽑은 ‘최애 유물’은 무엇일까요?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참 좋은 것들> 은 박물관 유리창 너머로 마주한 소중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10만 구독자 웹진 「아침 행복이 똑똑」에서 큰 호응과 관심을 받은 100가지 유물을 정성껏 골라, 어떤 페이지를 펼쳐 어디에 놓아도 풍경이 되게끔 사진 한 컷 한 컷을 배치했습니다.
입가에 미소가 절로 떠오르는 맑고 솔직한 아이들의 그림과, 아는 즐거움을 더하는 학예사들의 박물관 뒷이야기도 풀어놓았습니다. 아름답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유물들 속에서 똑똑, 마음을 건드리는 나만의 최애를 찾아보세요.
* 국립중앙박물관 10만 구독자가 선정한 유물 이야기
1. 다채로운 9가지 주제로 엮은 유물 감상과 사진
2.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집필한 생생한 박물관 이야기
3. 어디든 함께! 2025년 벽사와 행운의 의미를 담은 유물 11종 일러스트스티커
4. 알라딘 펀딩 한정 청자 원앙 포스트잇 증정
이 책이 만들어진 이야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아침, 구독자에게 도착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큐레이션 웹진 「아침 행복이 똑똑」은 처음에는 큐레이터들이 쓰던 글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구독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졌고 다양한 감상을 담아내기 위해 널리 글쓴이를 모았습니다. 응모자격은 단 한 가지, ‘박물관을 사랑할 것’이었지요.
다정한 분들이 보내주신 원고에는 최애 유물과의 특별한 경험과 고유한 시선이 있었습니다. 글에 담긴 각자의 이야기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똑똑이 구독자들을 연결해 주었습니다. 구독자는 1만 명에서 곧 10만 명이 되었고, 이렇게 모인 이야기를 엮어 책으로 보고 싶다는 목소리가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참 좋은 것들>은 최애 유물과 함께하는 휴식의 시간을 권하는 책입니다. 나도 모르게 멍하니 바라보게 되는 참외모양 청자병의 보드러운 어깨에서, 이를 아끼고 보듬었을 옛사람과 연결되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도 이런 유물들이 있습니다. 살며시 미소를 보내는 원앙 청자 향로 뚜껑, 둥실한 보름달을 닮은 달항아리, 밤하늘처럼 반짝이는 자개함을 마주하면 그 무해함에 마음이 스르르 녹아내리는 경험을 하게 되지요.
옛사람들의 삶의 조각들을 보며, 전시실에 들어선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그들이 뽑은 ‘최애 유물’은 무엇일까요?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참 좋은 것들> 은 박물관 유리창 너머로 마주한 소중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10만 구독자 웹진 「아침 행복이 똑똑」에서 큰 호응과 관심을 받은 100가지 유물을 정성껏 골라, 어떤 페이지를 펼쳐 어디에 놓아도 풍경이 되게끔 사진 한 컷 한 컷을 배치했습니다.
입가에 미소가 절로 떠오르는 맑고 솔직한 아이들의 그림과, 아는 즐거움을 더하는 학예사들의 박물관 뒷이야기도 풀어놓았습니다. 아름답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유물들 속에서 똑똑, 마음을 건드리는 나만의 최애를 찾아보세요.
* 국립중앙박물관 10만 구독자가 선정한 유물 이야기
1. 다채로운 9가지 주제로 엮은 유물 감상과 사진
2.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집필한 생생한 박물관 이야기
3. 어디든 함께! 2025년 벽사와 행운의 의미를 담은 유물 11종 일러스트스티커
4. 알라딘 펀딩 한정 청자 원앙 포스트잇 증정
이 책이 만들어진 이야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아침, 구독자에게 도착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큐레이션 웹진 「아침 행복이 똑똑」은 처음에는 큐레이터들이 쓰던 글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구독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졌고 다양한 감상을 담아내기 위해 널리 글쓴이를 모았습니다. 응모자격은 단 한 가지, ‘박물관을 사랑할 것’이었지요.
다정한 분들이 보내주신 원고에는 최애 유물과의 특별한 경험과 고유한 시선이 있었습니다. 글에 담긴 각자의 이야기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똑똑이 구독자들을 연결해 주었습니다. 구독자는 1만 명에서 곧 10만 명이 되었고, 이렇게 모인 이야기를 엮어 책으로 보고 싶다는 목소리가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참 좋은 것들>은 최애 유물과 함께하는 휴식의 시간을 권하는 책입니다. 나도 모르게 멍하니 바라보게 되는 참외모양 청자병의 보드러운 어깨에서, 이를 아끼고 보듬었을 옛사람과 연결되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 가만히 바라볼수록 좋은 것들
1. 푸른빛에 머물다
2. 순백에 반하다
3. 금빛에 물들다
4. 밤하늘과 별을 보다
5. 붉은 뜻을 전하다
6. 이야기를 빚다
7. 시간의 흔적을 더듬다
8. 무지갯빛 세계를 만나다
9. 옛 그림 속을 거닐다
부록 1. 사랑하면 알게 되고 : 학예사의 비밀 이야기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의 묘
괘불이 오기까지
반가사유상의 미소
마음으로 빚은 토우
부록 2. 아이가 그린 박물관 : 그리기 잔치 수상작과 한마디
부록 3. 유물 정보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