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
고통의 비밀: 통증에 관한 오해와 진실
- 저자/역자
- 몬티 라이먼 지음 / 박선영 옮김
- 펴낸곳
- 상상스퀘어
- 발행년도
- 2022
- 형태사항
- 350p.: 23cm
- 원서명
- (The)Painful Truth
- ISBN
- 9791192389059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511.845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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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7418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7418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2020년 영국왕립의학협회 통증 분야 논문상 수상
몬티 라이먼 박사가 들려주는 만성 통증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
오늘날 우리는 통증 과학의 전성기를 경험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통증에 대한 이해가 급변했다. 통증에 관해 그동안 알고 있던 사실이 모두 잘못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몬티 라이먼 박사가 말하듯 통증을 오해한 고통의 대가는 너무 크다.
이 책은 통증의 극단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 연구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뇌 신경학 연구를 통해 환상통에서 만성 통증에 이르는 수많은 통증의 비밀을 파헤친다. 라이먼 박사는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간의 의미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준다.
통증을 극복하려면 통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통의 비밀》은 통증의 본질을 고찰함으로써
통증에 대한 우리의 인식 세계를 새롭게 확장시킨다
통증이란 무엇일까? 통증은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통증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자칫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해치는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통증이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뇌에서 발생시키는 신호인데, 이를 무시할 경우 위험한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으로써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2020년 영국왕립의학협회 통증 분야 논문상을 수상한 몬티 라이먼 박사가 쓴 《고통의 비밀(원제: The Painful Truth: The new science of why we hurt and how we can heal)》은 통증의 극단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 연구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뇌 신경학 연구를 통해 환상통에서 만성 통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통증의 비밀을 파헤친다.
“통증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반응이다”라는 말은 통증에 대한 절대적 진실이다. 통증은 조직 손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통증은 우리의 의식적 통제 밖에 있는 뇌가, 우리가 위험에 처해 있음을 의식적 마음에 알리기 위해 내리는 결정이다. 즉, 통증은 뇌에서 ‘감지’되는 것이 아니라 뇌가 통증을 ‘만든다’. 우리의 뇌는 믿음과 기대로 통증이라는 경험을 조작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아는 플라세보(위약) 또한 치료가 전달되는 ‘맥락’에 대해 뇌가 보이는 반응이라 할 수 있는데, 플라세보 효과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뇌가 상황을 고려해 내리는 판단의 산물이 통증이라는 것을 일깨운다.
라이먼 박사는 특히 만성 통증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하는데, 통증에 대한 특정 원인을 찾기보다 개인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설파한다. 심리적, 사회적 요인을 함께 고려할 때 만성 통증을 치료할 수 있으며 통증의 추이를 바꾸는 방법을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통증의 악순환에 빠져들수록 통증은 뇌 회로에 깊이 각인되므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꾸준히 운동하며 숙면을 취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등 생활 방식과 관련된 요소에 변화를 주어 통증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으로 고통받는 많은 이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 혹은 통증이라는 흥미로운 현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쓰인 이 책은 우리가 통증에 굴복할 필요가 없으며, 통증과 싸우면서 인생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몬티 라이먼 박사가 들려주는 만성 통증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
오늘날 우리는 통증 과학의 전성기를 경험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통증에 대한 이해가 급변했다. 통증에 관해 그동안 알고 있던 사실이 모두 잘못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몬티 라이먼 박사가 말하듯 통증을 오해한 고통의 대가는 너무 크다.
이 책은 통증의 극단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 연구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뇌 신경학 연구를 통해 환상통에서 만성 통증에 이르는 수많은 통증의 비밀을 파헤친다. 라이먼 박사는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간의 의미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준다.
통증을 극복하려면 통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통의 비밀》은 통증의 본질을 고찰함으로써
통증에 대한 우리의 인식 세계를 새롭게 확장시킨다
통증이란 무엇일까? 통증은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통증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자칫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해치는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통증이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뇌에서 발생시키는 신호인데, 이를 무시할 경우 위험한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으로써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2020년 영국왕립의학협회 통증 분야 논문상을 수상한 몬티 라이먼 박사가 쓴 《고통의 비밀(원제: The Painful Truth: The new science of why we hurt and how we can heal)》은 통증의 극단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 연구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뇌 신경학 연구를 통해 환상통에서 만성 통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통증의 비밀을 파헤친다.
“통증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반응이다”라는 말은 통증에 대한 절대적 진실이다. 통증은 조직 손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통증은 우리의 의식적 통제 밖에 있는 뇌가, 우리가 위험에 처해 있음을 의식적 마음에 알리기 위해 내리는 결정이다. 즉, 통증은 뇌에서 ‘감지’되는 것이 아니라 뇌가 통증을 ‘만든다’. 우리의 뇌는 믿음과 기대로 통증이라는 경험을 조작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아는 플라세보(위약) 또한 치료가 전달되는 ‘맥락’에 대해 뇌가 보이는 반응이라 할 수 있는데, 플라세보 효과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뇌가 상황을 고려해 내리는 판단의 산물이 통증이라는 것을 일깨운다.
라이먼 박사는 특히 만성 통증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하는데, 통증에 대한 특정 원인을 찾기보다 개인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설파한다. 심리적, 사회적 요인을 함께 고려할 때 만성 통증을 치료할 수 있으며 통증의 추이를 바꾸는 방법을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통증의 악순환에 빠져들수록 통증은 뇌 회로에 깊이 각인되므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꾸준히 운동하며 숙면을 취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등 생활 방식과 관련된 요소에 변화를 주어 통증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으로 고통받는 많은 이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 혹은 통증이라는 흥미로운 현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쓰인 이 책은 우리가 통증에 굴복할 필요가 없으며, 통증과 싸우면서 인생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1장 통증의 본질은 무엇일까
_내 몸을 지키는 방어 시스템
2장 통증이 없는 삶은 축복일까
_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3장 통증 과학의 새로운 화두
_관심 전환과 상상력을 이용한 통증 완화
4장 플라세보 효과는 정말 존재할까
_기대와 예측의 효과
5장 통증의 의미는 무엇일까
_통증의 정서적 요인
6장 고통도 즐거울 수 있다
_고통과 쾌락의 양면성
7장 통증은 왜 전염성이 강할까
_신경 공명으로 알아보는 통증의 의미
8장 사회적 통증에 주목하라
_마음의 통증
9장 인종, 문화, 신념과 통증의 관계
_수용과 희망이 전하는 메시지
10장 현대 사회의 역병
_만성 통증을 악화시키는 현대인의 삶
11장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_신경 가소성으로 밝히는 통증의 비밀
12장 새로운 희망을 찾아서
_통증 치료의 혁명
감사의 말
용어 사전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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