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
복스 포풀리: 고전을 통해 알고 싶었지만 차마 물을 수 없었던 모든 것
- 저자/역자
- 피터 존스 지음 / 홍정인 옮김
- 발행년도
- 2022
- 형태사항
- 453p.: 21cm
- 원서명
- Vox populi:everything you ever wanted to know about the classical world but were afraid to ask
- ISBN
- 9791191278934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920.2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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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7038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7038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서양 고전학의 대가가 들려주는
지적인 사람을 위한 고전학 가이드
철학, 역사, 정치, 건축, 언어와 문법…
서양 고전 2000년의 매혹적인 여행
인간의 조건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우리 삶이 더욱 풍요롭고 만족스러워진다. (…)
과거든 현재든 우리 앞에 펼쳐진 위대함과 경이로움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_「머리말」에서
고대 그리스·로마라는 지식의 대양을 꼼꼼히 탐사하기 전에 너른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_「옮긴이의 말」에서
고대 세계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것들
이 책은 고대 세계의 문학적 유산과 유물이 보존된 과정, 고전학에서 전통적으로 다루는 시기의 개괄적인 역사,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삶과 사상에 대해 매우 폭넓으면서도 깊이 있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인 피터 존스(Peter Jones)는 고대 세계를 둘러보는 이 여행에서 오늘날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을 매우 중요하고 영향력 있게 만드는 것이 그들 사상의 힘과 범위 그리고 매력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00년이 넘도록 이러한 사상들은 서양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했고, 또 우리가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복스 포풀리―고전을 통해 알고 싶었지만 차마 물을 수 없었던 모든 것』에서는 철학, 역사, 건축, 언어, 문법, 정치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의 놀라운 지적·정치적·문학적 업적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운명은 우리를 움직이게 하지만, 우리 자신의 정신과 행동의 순간적 충동을 지배하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신의 ‘형태’이다.” (356쪽)
서양 고전학 입문서
이 책의 원서 초판은 1999년 『지적인 사람을 위한 고전학 가이드(An Intelligent Person’s Guide to Classics)』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판된 ‘고전학 입문서’로, 저자가 20년 뒤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복스 포풀리』라는 제목으로 바꿔 펴냈다. 고전학은 특정 시대의 언어와 문헌에 관한 탐구이므로 학제적 성격을 띠는데, 이 책에서도 고대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이 살았던 삶의 궤적을 문헌에 남은 기록에 따라 재구성해보는 ‘역사학’, 그토록 오래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까지 전해질 수 있는지 그 전달 매체를 탐구하는 ‘문헌학’, 지금은 대다수가 폐허가 되어버린 고대 건축물의 과거 모습을 어떻게 재현해내는지 살피는 ‘고고학’, 고대인은 공동체를 어떻게 운영했는지 연구하는 ‘정치학’, 오늘날 서양 인문학에서 사용되는 주요 개념의 기원을 탐색하는 ‘어원학과 문법학’, 고대의 중요한 사상적 흐름인 스토아주의와 에피쿠로스주의를 개괄하는 ‘철학’, 고대에서 중세와 근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과학적 연구 방법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추적하는 ‘과학사’를 대략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렇듯 이번에 출간하는 『복스 포풀리』에서 고전학자인 저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라는 지식의 대양을 탐사하기 전 두려움을 떨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이야기를 여유 있고 느긋한 필치로 편안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다른 책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각 장의 독립된 단락들로 구성되어 있어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구 문명의 뿌리인 고대 그리스와 로마 세계의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고 서양 고전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지적인 사람을 위한 고전학 가이드
철학, 역사, 정치, 건축, 언어와 문법…
서양 고전 2000년의 매혹적인 여행
인간의 조건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우리 삶이 더욱 풍요롭고 만족스러워진다. (…)
과거든 현재든 우리 앞에 펼쳐진 위대함과 경이로움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_「머리말」에서
고대 그리스·로마라는 지식의 대양을 꼼꼼히 탐사하기 전에 너른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_「옮긴이의 말」에서
고대 세계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것들
이 책은 고대 세계의 문학적 유산과 유물이 보존된 과정, 고전학에서 전통적으로 다루는 시기의 개괄적인 역사,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삶과 사상에 대해 매우 폭넓으면서도 깊이 있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인 피터 존스(Peter Jones)는 고대 세계를 둘러보는 이 여행에서 오늘날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을 매우 중요하고 영향력 있게 만드는 것이 그들 사상의 힘과 범위 그리고 매력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00년이 넘도록 이러한 사상들은 서양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했고, 또 우리가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복스 포풀리―고전을 통해 알고 싶었지만 차마 물을 수 없었던 모든 것』에서는 철학, 역사, 건축, 언어, 문법, 정치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의 놀라운 지적·정치적·문학적 업적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운명은 우리를 움직이게 하지만, 우리 자신의 정신과 행동의 순간적 충동을 지배하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신의 ‘형태’이다.” (356쪽)
서양 고전학 입문서
이 책의 원서 초판은 1999년 『지적인 사람을 위한 고전학 가이드(An Intelligent Person’s Guide to Classics)』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판된 ‘고전학 입문서’로, 저자가 20년 뒤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복스 포풀리』라는 제목으로 바꿔 펴냈다. 고전학은 특정 시대의 언어와 문헌에 관한 탐구이므로 학제적 성격을 띠는데, 이 책에서도 고대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이 살았던 삶의 궤적을 문헌에 남은 기록에 따라 재구성해보는 ‘역사학’, 그토록 오래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까지 전해질 수 있는지 그 전달 매체를 탐구하는 ‘문헌학’, 지금은 대다수가 폐허가 되어버린 고대 건축물의 과거 모습을 어떻게 재현해내는지 살피는 ‘고고학’, 고대인은 공동체를 어떻게 운영했는지 연구하는 ‘정치학’, 오늘날 서양 인문학에서 사용되는 주요 개념의 기원을 탐색하는 ‘어원학과 문법학’, 고대의 중요한 사상적 흐름인 스토아주의와 에피쿠로스주의를 개괄하는 ‘철학’, 고대에서 중세와 근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과학적 연구 방법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추적하는 ‘과학사’를 대략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렇듯 이번에 출간하는 『복스 포풀리』에서 고전학자인 저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라는 지식의 대양을 탐사하기 전 두려움을 떨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이야기를 여유 있고 느긋한 필치로 편안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다른 책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각 장의 독립된 단락들로 구성되어 있어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구 문명의 뿌리인 고대 그리스와 로마 세계의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고 서양 고전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목차
서문 | 지도 | 연표
머리말
제1장⋮고전기와 만나다: 기원전 700년부터 서기 500년까지
제2장⋮고대 문헌은 어떻게 오늘날까지 전해질까
제3장⋮과거를 발굴하다: 아르테미스 신전에서 고대 경제까지
제4장⋮민주정의 짧은 시대: 귀족정에서 참주정까지
제5장⋮여자 위에 남자
제6장⋮황제와 제국
제7장⋮렙키스 마그나
제8장⋮영어의 어휘
제9장⋮문법의 언어
제10장⋮스토아주의와 에피쿠로스주의
제11장⋮고대의 한계를 넘어서다
부록 라틴어 발음과 그리스어 철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