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
마흔의 인문학 살롱: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살아온 나를 위한 진짜 공부
- 저자/역자
- 우재 지음
- 펴낸곳
- 카시오페아
- 발행년도
- 2020
- 형태사항
- 267p.: 21cm
- ISBN
- 9791190776141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001.3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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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6291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6291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10여 년간 네이버 블로그 ‘우재의 올리브 동산’이라는 공간을 운영하며 미술사를 비롯해 세계사, 그리스 신화, 와인 등의 주제를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통찰해온 우재 작가가 펴낸 첫 번째 책이다. 공자께서는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 하여 마흔을 ‘불혹(不惑)’이라고 일컬었건만 정작 현실의 40대들은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지금까지 나는 제대로 잘 살아왔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등을 궁리하며 사춘기 청소년 못지않게 깊은 절망과 방황을 한다. 저자 역시 마흔 살 무렵, 삶이 뿌리부터 흔들리는 경험을 했다고 고백하며, 자신은 ‘나는 지금 나답게 살고 있는가?’에 대한 대답을 인문학 공부를 통해 얻을 수 있었다고 책 전반에 걸쳐 이야기한다.
《마흔의 인문학 살롱》에는 인문학 공부를 통해 마흔 이후의 흔들리는 삶 속에서 자신의 중심을 지켜내고 새롭게 제2의 인생을 펼쳐나가게 된 저자의 경험이 진솔하게 담겼다. 미술사를 비롯해 세계사, 그리스 신화, 와인,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다가 궁극에는 삶의 태도를 성찰하게 만드는 열여덟 개의 인문학 이야기를 읽다 보면 ‘공부가 삶을 변화시킨다’라는 추상적인 문장이 구체적으로 만져진다. 나를 제대로 알고, 세상을 너른 시선으로 통찰하는 지혜를 얻고 싶은 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다정한 인문 교양서이다.
《마흔의 인문학 살롱》에는 인문학 공부를 통해 마흔 이후의 흔들리는 삶 속에서 자신의 중심을 지켜내고 새롭게 제2의 인생을 펼쳐나가게 된 저자의 경험이 진솔하게 담겼다. 미술사를 비롯해 세계사, 그리스 신화, 와인,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다가 궁극에는 삶의 태도를 성찰하게 만드는 열여덟 개의 인문학 이야기를 읽다 보면 ‘공부가 삶을 변화시킨다’라는 추상적인 문장이 구체적으로 만져진다. 나를 제대로 알고, 세상을 너른 시선으로 통찰하는 지혜를 얻고 싶은 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다정한 인문 교양서이다.
목차
프롤로그_내 마음의 길을 따른 공부가 마흔 이후의 삶을 바꿔놓다
1장 우재의 인문학 살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공부는 향연이어라
· 배움은 평생 이어가는 것
· 여성의 공부, 해방에 이르는 길
· 나의 멘토를 소개합니다
2장 미술: 우리의 감정을 건드리는 감각의 언어들
· 당신의 어린 시절은 안녕한가요?
· 욕망이 차오를 때면 하늘을 본다
· 예술 작품 속에 담긴 역사적 진실
· 정원을 거닐며 동서양의 세계관을 사색하다
· 밥 한 끼의 소중함을 안다는 것
· 내가 선택한 삶에 책임을 진다는 것
3장 신화: 잊고 있던 본성을 깨닫게 하는 스토리텔링의 세계
· 나는 나 자신에게 어떤 사람인가?
· 사랑은 어떻게 사람을 성장시키는가?
· 어디에나 존재하는 재난 이야기의 원형
· 신화와 과학은 동전의 앞뒷면이다
4장 와인: 나를 위로하는 디오니소스의 움직임
· 인류의 와인, 나의 와인
· 와인을 알면 역사가 보인다
· 한잔 술에 담긴 권력의 흥망성쇠
· 욕망의 와인, 와인의 욕망
에필로그_인문학 공부로 비로소 깨닫게 된 내 마음의 중심과 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