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오래된 책방 9
간양록: 바다 건너 왜국에서 보낸 환란의 세월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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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 JG00000055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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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강항이 정유재란 중 일본군의 포로가 되어 온갖 수모와 고초를 겪다가 1600년에 귀국할 때까지 적국의 실태와 그들의 생활상을 기록한 책. 책의 원래 제목은 죄인이 타는 수레를 가리키는 '건차록巾車錄'이었으나, 뒤에 그의 제자들이 <간양록看羊錄>으로 바꾸었다. '간양看羊'은 강항이 지은 시로 스스로를 '외로운 양치기'에 빗댄 구절이다.
피난 중에 아버지와 헤어지고, 자식들까지 읽은 사연, '적에게 잡히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적에게 구출되어 일본 땅까지 끌려간 일, 탈출을 시도하다 붙잡힌 일, 일본에 억류된 여러 포로들의 삶 등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아울러 환란 중에 겪은 수난과 고독, 나라에 대한 염려, 임금에 대한 그리움 등을 읊은 수십 편의 자작시도 함께 실렸다.
피난 중에 아버지와 헤어지고, 자식들까지 읽은 사연, '적에게 잡히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적에게 구출되어 일본 땅까지 끌려간 일, 탈출을 시도하다 붙잡힌 일, 일본에 억류된 여러 포로들의 삶 등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아울러 환란 중에 겪은 수난과 고독, 나라에 대한 염려, 임금에 대한 그리움 등을 읊은 수십 편의 자작시도 함께 실렸다.
목차
역자 서문
국역 간양록을 다시 펴내며
『간양록』에 붙이는 유계兪啓의 글
적국에서 임금께 올리는 글[賊中奉疏]
적국에서 보고 들은 것[賊中聞見錄]
포로들에게 알리는 격문[告?人檄]
승정원에 나아가 여쭌 글[詣承政院啓辭]
환란 생활의 기록[涉亂事迹]
『간양록』에 붙이는 윤순거尹舜擧의 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