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제주대학교 SSK연구단 공동자원연구총서 4
제주의 마을과 공동자원
Villages and commons in Jeju
- 저자/역자
- 최현 / 정영신, 윤여일 [같이]편저
- 펴낸곳
- 진인진
- 발행년도
- 2017
- 형태사항
- 331p.: 23cm
- 총서사항
- 제주대학교 SSK연구단 공동자원연구총서; 4
- ISBN
- 9788963473345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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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5116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5116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제주대학교 SSK연구단의 공동자원 연구 총서 4권 『제주의 마을과 공동자원』이 발간되었습니다.
제주대학교 SSK연구단은 2011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자연의 공공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계속해 왔습니다. 6년간 다수의 논문과 번역서를 내면서 ‘공동자원론’의 개념을 정식화하는데 매진해 왔으며, 2016년 7월 3권의 총서 시리즈로서 논문집인 『공동자원의 섬 제주 1 : 땅, 물, 바람』과 『공동자원의 섬 제주 2 : 지역 공공성의 새로운 지평』 및 『현대총유론』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공동자원 연구 총서는 SSK연구단이 제창한 ‘공동자원론’에 기반하여 기획되었으며, 이번에 발간되는 총서 5권을 더해 8권의 총서로 완결될 예정입니다.
작년에 발간된 총서 3권은 제주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공유자원론을 정식화 하는데 필요한 기초 작업으로서, 1권에서 공동자원론의 전체적인 조망과 제주도의 공동자원 관련 사항을 정리했고, 2권에서 공동자원의 공공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한 바 있습니다. 3권은 이웃나라 일본에서 진행된 ‘총유’ 개념의 현대적 재해석을 집대성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발간되는 4권 『제주의 마을과 공동자원』, 5권 『공동자원론, 오늘의 한국사회를 묻다』, 6권 『Revisiting the Commons in South Korea』, 7권 『동아시아의 공동자원-가능성에서 현실로』, 8권 『공동자원, 생태헌법을 제안한다』 는 작년에 발표된 공동자원론의 기초적 작업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한 작업들의 성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주의 마을과 공동자원』은 총서 1,2권에서 소개된 제주도와 공동자원의 기본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라는 구체적인 범주에 논의를 집중한 연구서 입니다.
서론 격인 1부에서는 제주가 가지는 공동자원의 전통에 대한 역사와 사례를 2건의 논문을 통해 소개하면서 논의를 시작하고, 본론인 2부에서는 제주도의 마을과 공동자원 관리의 사례들을 5건 소개하고 있습니다. 3부에서는 제주에서 ‘마을만들기’ 작업에 종사한 활동가 3분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마지막 보론에서는 생태복지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서 ‘마을만들기’의 의의를 강조하면서, 마을, 공동체, 공동자원, 협치와 민주주의라는 중요한 개념의 의미와 관계를 복기하면서 제주도의 마을과 공동자원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제주의 마을과 공동자원』은 공동자원 개념이 구체적인 실천과정에서 적용된 내용들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사례연구로서, 공동자원 개념이 한국사회의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작업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입안자나 시민활동가들에 있어서 제주도에서의 마을만들기와 공동자원 관리의 사례는 많은 시사점과 비전을 제시하리라 기대합니다.
제주대학교 SSK연구단은 2011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자연의 공공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계속해 왔습니다. 6년간 다수의 논문과 번역서를 내면서 ‘공동자원론’의 개념을 정식화하는데 매진해 왔으며, 2016년 7월 3권의 총서 시리즈로서 논문집인 『공동자원의 섬 제주 1 : 땅, 물, 바람』과 『공동자원의 섬 제주 2 : 지역 공공성의 새로운 지평』 및 『현대총유론』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공동자원 연구 총서는 SSK연구단이 제창한 ‘공동자원론’에 기반하여 기획되었으며, 이번에 발간되는 총서 5권을 더해 8권의 총서로 완결될 예정입니다.
작년에 발간된 총서 3권은 제주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공유자원론을 정식화 하는데 필요한 기초 작업으로서, 1권에서 공동자원론의 전체적인 조망과 제주도의 공동자원 관련 사항을 정리했고, 2권에서 공동자원의 공공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한 바 있습니다. 3권은 이웃나라 일본에서 진행된 ‘총유’ 개념의 현대적 재해석을 집대성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발간되는 4권 『제주의 마을과 공동자원』, 5권 『공동자원론, 오늘의 한국사회를 묻다』, 6권 『Revisiting the Commons in South Korea』, 7권 『동아시아의 공동자원-가능성에서 현실로』, 8권 『공동자원, 생태헌법을 제안한다』 는 작년에 발표된 공동자원론의 기초적 작업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한 작업들의 성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주의 마을과 공동자원』은 총서 1,2권에서 소개된 제주도와 공동자원의 기본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라는 구체적인 범주에 논의를 집중한 연구서 입니다.
서론 격인 1부에서는 제주가 가지는 공동자원의 전통에 대한 역사와 사례를 2건의 논문을 통해 소개하면서 논의를 시작하고, 본론인 2부에서는 제주도의 마을과 공동자원 관리의 사례들을 5건 소개하고 있습니다. 3부에서는 제주에서 ‘마을만들기’ 작업에 종사한 활동가 3분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마지막 보론에서는 생태복지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서 ‘마을만들기’의 의의를 강조하면서, 마을, 공동체, 공동자원, 협치와 민주주의라는 중요한 개념의 의미와 관계를 복기하면서 제주도의 마을과 공동자원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제주의 마을과 공동자원』은 공동자원 개념이 구체적인 실천과정에서 적용된 내용들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사례연구로서, 공동자원 개념이 한국사회의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작업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입안자나 시민활동가들에 있어서 제주도에서의 마을만들기와 공동자원 관리의 사례는 많은 시사점과 비전을 제시하리라 기대합니다.
목차
1부 제주의 자연과 마을을 위하여
1장 제주의 바다와 땅, 그리고 개발이라는 것 조성윤 _10
2장 제주의 커먼즈와 마을 계 연구 김석준 _42
2부 제주의 마을들과 공동자원
3장 가시리의 마을만들기:
공동자원의 재구성과 지속가능성 최현,김선필 _54
4장 커먼즈론을 통해 본 선흘리 마을과
숲의 역사적 변동 정영신 _83
5장 강정, 미래를 선취하는 마을의 이름 윤여일 _126
6장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제주 금악마을의 도전 김자경 _173
7장 한동 단지모살 숲 조성,
공동자원의 창출과 변화 김평선 _203
3부 마을만들기의 현장에서
8장 지난 십 년에서 앞으로 천 년까지,
제주의 마을이야기를 듣다 라해문,김진숙 _222
9장 마실다니는 마을전문가,
마을에 희망을 묻다 고성환,김자경 _252
10장 숲을 다시 만난 마을,
선흘리 생태관광의 이야기를 듣다 고제량,정영신 _281
보론 마을의 복귀와 위기:
공동체와 공동재, 그리고 민주주의 홍성태 _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