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
(놀멍 쉬멍 걸으멍) 나의 제주올레
- 저자/역자
- 제주올레 엮음
- 펴낸곳
- 북하우스
- 발행년도
- 2017
- 형태사항
- 188p.: 21cm
- ISBN
- 9788956058160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816.7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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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5111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5111
- 상태/반납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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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대한민국 걷기 열풍의 시작,
놀멍 쉬멍 걸으멍 가슴으로 걸어온 제주올레의 3,650일
올레 길에서 마주한 숨 막히는 천혜의 자연, 제주의 속살,
내 삶을 일으킨 치유, 행복, 깨달음의 이야기
2007년 9월 7일 제1코스(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 해변, 총 15km)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 트레킹 코스로 개발돼 제주의 해안지역을 따라 골목길, 산길, 들길, 해안길, 오름 등을 연결하여 ‘걷기’의 매력을 알게 해준 제주올레걷기. 2012년 11월 24일 21코스(해녀박물관∼종달바당)를 끝으로 도보여행길이 완성되었고, 올레 길은 현재 정규 코스 21곳을 비롯해 부속 섬, 산간 등지 알파코스 5곳 등 모두 26개 코스, 425km에 달한다. 제주의 구석구석을 느리게 걸어 여행하는 제주올레 길은 여행자들이 제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게 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올레 신드롬’을 일으키며 ‘걷기 여행’ 열풍을 불러왔다.
제주올레 길은 지난 10년의 시간 동안 도시 생활과 빠른 속도에 지친 이들을 위해 ‘느리게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길’로 수많은 이들의 쉼과 치유의 길이 되어주었다. 제주올레 길이 지금에 이르기까지는 걷기를 삶 속으로 불러들여 쉬엄쉬엄 평화롭게 걷는 길의 감동을 함께한 수많은 올레꾼들의 사연이 있었다. 제주올레 길 10년을 맞아 ‘제주올레 수기 공모’ 당선작을 엄선해 엮은 이 책은 길 위에서 새로운 삶을 만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숨은 길은 찾고, 끊어진 길은 잇고, 사라진 길은 되살리고, 없는 길은 만들어낸 제주올레 길 위에서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은 올레꾼들의 느림과 치유, 그리고 사람이 스민 순간들을 담았다.
길 위에서 새로운 삶을 만난 사람들
열 사람이 걸으면 발자국을 만들고,
백 사람이 걸으면 오솔길을 만들고,
천 명이 걸으면 길이 된다니
이 책은 제주올레 10년의 또 다른 기록이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가족의 도움 없이는 걷기조차 힘들었지만 올레 길을 준비하고 완주에 성공하면서 다시 삶의 희망을 찾은 아빠, 홀로 어린 두 자식을 키우느라 고되기만 했던 삶 속에서 올레 길을 걸으며 진심 어린 위로를 받은 황혼의 엄마, 아이가 힘든 학교생활을 보낸 것을 알지 못했던 죄책감으로 시작한 온 가족의 매년 올레 길 걷기… 마침내 아이가 마음을 열고 진심을 이야기하면서 서로에게 다가가게 된 가족, 마음을 못 잡고 흔들리는 중2 사춘기 아들과 끝없는 평행선을 달리다가 제주올레 길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부자, 상실감과 무력감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놓치고 있다가, 올레 길을 알게 되어 활기 찬 제2의 삶을 살게 된 칠순 동갑내기 할머니들, 마지막 이별 여행으로 택한 제주올레 길 걷기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룬 부부, 유년의 아픈 기억을 올레 길을 걸으면서 보듬을 수 있었던 스무 살의 청춘 등 마음으로 길을 걸은 사람들의 진실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속도를 내려놓고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걷는 것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를 주고,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지, 올레 길의 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놀멍 쉬멍 걸으멍 가슴으로 걸어온 제주올레의 3,650일
올레 길에서 마주한 숨 막히는 천혜의 자연, 제주의 속살,
내 삶을 일으킨 치유, 행복, 깨달음의 이야기
2007년 9월 7일 제1코스(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 해변, 총 15km)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 트레킹 코스로 개발돼 제주의 해안지역을 따라 골목길, 산길, 들길, 해안길, 오름 등을 연결하여 ‘걷기’의 매력을 알게 해준 제주올레걷기. 2012년 11월 24일 21코스(해녀박물관∼종달바당)를 끝으로 도보여행길이 완성되었고, 올레 길은 현재 정규 코스 21곳을 비롯해 부속 섬, 산간 등지 알파코스 5곳 등 모두 26개 코스, 425km에 달한다. 제주의 구석구석을 느리게 걸어 여행하는 제주올레 길은 여행자들이 제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게 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올레 신드롬’을 일으키며 ‘걷기 여행’ 열풍을 불러왔다.
제주올레 길은 지난 10년의 시간 동안 도시 생활과 빠른 속도에 지친 이들을 위해 ‘느리게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길’로 수많은 이들의 쉼과 치유의 길이 되어주었다. 제주올레 길이 지금에 이르기까지는 걷기를 삶 속으로 불러들여 쉬엄쉬엄 평화롭게 걷는 길의 감동을 함께한 수많은 올레꾼들의 사연이 있었다. 제주올레 길 10년을 맞아 ‘제주올레 수기 공모’ 당선작을 엄선해 엮은 이 책은 길 위에서 새로운 삶을 만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숨은 길은 찾고, 끊어진 길은 잇고, 사라진 길은 되살리고, 없는 길은 만들어낸 제주올레 길 위에서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은 올레꾼들의 느림과 치유, 그리고 사람이 스민 순간들을 담았다.
길 위에서 새로운 삶을 만난 사람들
열 사람이 걸으면 발자국을 만들고,
백 사람이 걸으면 오솔길을 만들고,
천 명이 걸으면 길이 된다니
이 책은 제주올레 10년의 또 다른 기록이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가족의 도움 없이는 걷기조차 힘들었지만 올레 길을 준비하고 완주에 성공하면서 다시 삶의 희망을 찾은 아빠, 홀로 어린 두 자식을 키우느라 고되기만 했던 삶 속에서 올레 길을 걸으며 진심 어린 위로를 받은 황혼의 엄마, 아이가 힘든 학교생활을 보낸 것을 알지 못했던 죄책감으로 시작한 온 가족의 매년 올레 길 걷기… 마침내 아이가 마음을 열고 진심을 이야기하면서 서로에게 다가가게 된 가족, 마음을 못 잡고 흔들리는 중2 사춘기 아들과 끝없는 평행선을 달리다가 제주올레 길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부자, 상실감과 무력감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놓치고 있다가, 올레 길을 알게 되어 활기 찬 제2의 삶을 살게 된 칠순 동갑내기 할머니들, 마지막 이별 여행으로 택한 제주올레 길 걷기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룬 부부, 유년의 아픈 기억을 올레 길을 걸으면서 보듬을 수 있었던 스무 살의 청춘 등 마음으로 길을 걸은 사람들의 진실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속도를 내려놓고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걷는 것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를 주고,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지, 올레 길의 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목차
서문
치유의 길, 제주올레 10년을 돌아보며 - 서명숙
part 1 내 마음의 치유, 힐링의 길 위에서
올레 길이 내게 말하길 “수고했어요, 잘 살아왔어요.”
제주올레 길은 항상 옳았다
마음의 불길을 잠재워준 길
하늘로 올려 보낸 제주올레의 눈물
천천히 자라는 아이에게 마음을 열어준 길
part 2 사람을 발견하고 가족을 이어주는 길
나의 제주올레, 우리의 제주올레
칼잡이 외과의사, 제주올레에 빠지다
갈치속젓 같은 특별한 가족의 마음을 담다
아빠가 달라졌다, 길 위에 길이 있었다
이별 여행에서 평생의 짝으로
part 3 다시 시작하는 삶, 도전은 아름다워라
회춘의 명약, 올레 길
최 여사, 제주올레 길에서 몽골올레 길까지
규슈올레, 내 인생도 바꾸고 일본도 바꾸고
내 앞에 펼쳐진 올레 길, 네가 황홀의 극치다
part 4 길 위에서 새롭게 나를 보네
그 겨울의 제주가 나에게 말하다
그 길을 따라 보았던 꿈
425킬로미터의 올레 길에서 그림을 만나다
올레 길, 끝이 아닌 시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