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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자연사: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유령 현상에 대하여

저자/역자
로저 클라크 지음 / 김빛나 옮김
펴낸곳
글항아리
발행년도
2017
형태사항
438p.: 22cm
원서명
(A)natural history of ghosts : 500 years of hunting for prooff
ISBN
9788967354541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4855-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4855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인류와 함께해온 유령의 길고 긴 역사
감춰지고 소곤거렸던 이야기들이 실체를 드러낸다

복도 끝, 층계참, 침실, 텅 빈 거리, 지하실……
인류가 만들어낸 공포와 오락이 뒤섞인 그곳의 진실


많은 이가 유령 따위는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은 상대가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느끼는 순간,
조심스레 자신만의 유령 경험을 털어놓는다.
사람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얼마나 강렬하게 유령을 사랑해왔는지,
이 책을 읽는다면 당신은 분명 놀랄 것이다.

유령 현상은 인류의 가장 오랜 오락이다. 그것을 믿든 믿지 않든, 사람들은 유령에 열광했다. 어떤 시대에 유령은 따분한 시골 저택의 유일한 얘깃거리였고, 오랫동안 가장 믿을 만한 돈벌이 수단이었으며, 전시에는 애국심을 추동하는 국가 신념이 되기도 했다. 책을 팔고 싶다면 유령 이야기를 쓰면 된다. 집을 시세보다 고가에 팔고 싶다면? 유령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집이라 선전하라! 가장 큰 상업 쇼와 사기극에는 유령이 빠지지 않았다. 언론과 출판을 발전시킨 것은 유령 이야기를 향한 대중의 열광일지도 모른다.
때로는 종교가, 때로는 국가가 유령을 믿도록 추동했다. 시대를 풍미한 유령 소동이 날조로 밝혀져도 사람들은 얼마든지 다시 유령에 열광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유령 현상도 함께 진화했다. 인간은 언제나 이런 이야기들을 사랑했다. 그렇다면 인간과 유령이 함께해온 역사를, 한 번은 제대로 써봐야 하지 않을까?
목차

1장 나의 유령의 집들
2장 유령의 분류학
3장 고스트헌팅의 간략한 역사
4장 지독하게 귀신 들렸던 집
5장 카인드 오브 아메리카
6장 마콩의 악마
7장 엡워스 척도에 들어가며
8장 미세스 빌 유령
9장 유령담의 제의
10장 미스 패니의 신극장
11장 방혈과 두뇌 거울
12장 유령의 저속함에 대하여
13장 테이블의 전율
14장 하늘의 천사와 바닷속 악마들
15장 레이넘 홀의 브라운 레이디
16장 목사관 살인 사건
17장 공포의 왕 그리고 과학기술에 관한 다른 이야기들
18장 모스트 헌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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