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
그런 책은 없는데요…: 엉뚱한 손님들과 오늘도 평화로운 작은 책방
- 저자/역자
- 젠 캠벨 지음 / 더 브러더스 매클라우드 그림, 노지양 옮김
- 펴낸곳
- 현암사
- 발행년도
- 2018
- 형태사항
- 160p.: 19cm
- 원서명
- 여기 혹시 제인 에어가 쓴 책 있어요? Weird things customers say in bookshops
- ISBN
- 9788932319186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848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4793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4793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저… 손님, 여긴 서점입니다만
“설마 이런 손님들이 있을까 싶지만
진짜 이런 손님들이 많습니다!”
서점을 생각하면 여유로운 분위기가 떠오른다. 손님들은 모두 조용히 책을 읽고 직원들은 차분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흔히 말하는 ‘진상 고객’은 서점과는 거리가 먼 단어 같다. 하지만 서점에도 있다. 직원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조금 ‘엉뚱한’ 손님들이!
※ 한숨 주의 ※ 전부 실화 주의
문학과 유머가 혼재된
작은 책방 속 하이퍼리얼리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별난 손님들이 등장하는 귀엽고도 웃픈 책이 출간되었다. 그 손님들이 찾은 가게가 서점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이 책 『그런 책은 없는데요…』의 저자 젠 캠벨은 영국 런던의 작은 책방에서 일하며 실제로 겪었던 사연들을 한데 엮어 서점 직원도 극한 직업이라는 사실을 유쾌한 필치로 그려낸다. 유명 책의 제목과 저자 이름을 혼동하는 손님부터 방금 읽던 책의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한 손님, 교육열이 지나친 손님, 다른 서점에서 산 책을 환불해달라는 손님, 올 한 해 날씨를 알려주는 책을 찾는 손님, 허구와 실재를 구분하지 못하는 손님, 당최 어떤 가게를 찾아온 건지 알 수 없는 손님까지, 때로는 복장 터지고 어떨 때는 귀엽기도 한 손님들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잘 버무려져 생생하게 다가온다.
“서점에서 일한다니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여유롭고, 책 읽을 시간도 많고요.”
“네? 그 입 다물지 않을래요?”
오늘도 열정과 인내심으로 무장한
고단한 직장인들과 자영업자들께 바칩니다!
이 책 『그런 책은 없는데요…』의 저자 젠 캠벨은 어느 날 존 클리즈(영국의 영화배우)가 트위터에 남긴 “오늘 당신의 뒷목을 잡게 한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영감을 얻어 서점에서 만난 별난 손님들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한다. 3년 후 이 블로그는 전 세계 서점에서 일어나는 온갖 황당무계하고 예측 불가한 대화로 가득한 블로그가 되었다. 세상 어느 곳이든 사람 사는 모습은 비슷했던 것이다.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직장을 다닌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손님들의 모습에 뒷목을 잡으며 웃게 될 것이다. “나도 이런 이상한 손님을 만난 적이 있다”면서 말이다.
책의 1장과 2장에는 저자가 직접 일했던 서점에서의 일화를 모았다. 1장은 영국 에든버러 브런츠필드 플레이스에 있는 독립서점인 ‘에든버러 서점’, 2장은 북런던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고서점 ‘리핑 얀스 서점’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3장은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서점 직원들이 공유한 특이점이 오는 대화들을 소개한다.
얼핏 평화로워 보이는 서점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흥미진진한 일화들이 담긴 페이지를 넘겨보면서 오늘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에 들게 한 조금 짜증스러웠던 일도 함께 웃어넘기는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
“설마 이런 손님들이 있을까 싶지만
진짜 이런 손님들이 많습니다!”
서점을 생각하면 여유로운 분위기가 떠오른다. 손님들은 모두 조용히 책을 읽고 직원들은 차분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흔히 말하는 ‘진상 고객’은 서점과는 거리가 먼 단어 같다. 하지만 서점에도 있다. 직원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조금 ‘엉뚱한’ 손님들이!
※ 한숨 주의 ※ 전부 실화 주의
문학과 유머가 혼재된
작은 책방 속 하이퍼리얼리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별난 손님들이 등장하는 귀엽고도 웃픈 책이 출간되었다. 그 손님들이 찾은 가게가 서점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이 책 『그런 책은 없는데요…』의 저자 젠 캠벨은 영국 런던의 작은 책방에서 일하며 실제로 겪었던 사연들을 한데 엮어 서점 직원도 극한 직업이라는 사실을 유쾌한 필치로 그려낸다. 유명 책의 제목과 저자 이름을 혼동하는 손님부터 방금 읽던 책의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한 손님, 교육열이 지나친 손님, 다른 서점에서 산 책을 환불해달라는 손님, 올 한 해 날씨를 알려주는 책을 찾는 손님, 허구와 실재를 구분하지 못하는 손님, 당최 어떤 가게를 찾아온 건지 알 수 없는 손님까지, 때로는 복장 터지고 어떨 때는 귀엽기도 한 손님들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잘 버무려져 생생하게 다가온다.
“서점에서 일한다니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여유롭고, 책 읽을 시간도 많고요.”
“네? 그 입 다물지 않을래요?”
오늘도 열정과 인내심으로 무장한
고단한 직장인들과 자영업자들께 바칩니다!
이 책 『그런 책은 없는데요…』의 저자 젠 캠벨은 어느 날 존 클리즈(영국의 영화배우)가 트위터에 남긴 “오늘 당신의 뒷목을 잡게 한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영감을 얻어 서점에서 만난 별난 손님들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한다. 3년 후 이 블로그는 전 세계 서점에서 일어나는 온갖 황당무계하고 예측 불가한 대화로 가득한 블로그가 되었다. 세상 어느 곳이든 사람 사는 모습은 비슷했던 것이다.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직장을 다닌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손님들의 모습에 뒷목을 잡으며 웃게 될 것이다. “나도 이런 이상한 손님을 만난 적이 있다”면서 말이다.
책의 1장과 2장에는 저자가 직접 일했던 서점에서의 일화를 모았다. 1장은 영국 에든버러 브런츠필드 플레이스에 있는 독립서점인 ‘에든버러 서점’, 2장은 북런던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고서점 ‘리핑 얀스 서점’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3장은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서점 직원들이 공유한 특이점이 오는 대화들을 소개한다.
얼핏 평화로워 보이는 서점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흥미진진한 일화들이 담긴 페이지를 넘겨보면서 오늘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에 들게 한 조금 짜증스러웠던 일도 함께 웃어넘기는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
목차
1. 에든버러 서점에서
2. 리핑 얀스 이야기
3. 다른 서점에 온 괴짜 손님들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