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서른 살 고시 5수생을 1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기적의 습관!
- 저자/역자
- 김범준 지음
- 펴낸곳
- 비즈니스북스
- 발행년도
- 2018
- 형태사항
- 239p.; 21cm
- 원서명
- 서른 살 고시 5수생을 1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기적의 습관!
- ISBN
- 9791162540275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029.8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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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4778 | - |
- 등록번호
- JG0000004778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벼락치기가 아니라 생활이어야 한다!”
30권 읽자, 머릿속 잡음이 사라지고 눈치 보지 않게 되었다!
100권 읽자, 일에서도 관계에서도 자신이 붙었다!
365권 읽자, 1년 전과는 완전히 다른 내가 되었다!
일주일에 한 권 읽던 취미를 매일 습관으로 만들자 시작된 인생역전!
네 번의 고시 실패, 그저 그런 평가를 받는 10년차 직장인,
존재감 없는 한 가정의 아빠,
스스로 인생의 낙오자라 칭했던 한 남자의 인생을 바꾼 기적의 독서습관!
경력이 쌓일수록 깊어지는 직장생활에 대한 불안, 커가는 아이들의 교육과 가족 부양에 대한 간절함, 고시 실패 이후 계속 내리막을 걷는 것 같은 절망감에 시달리던 저자가 ‘취미가 아닌 생활’처럼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바꾸고 인생을 반전시킨 과정과 그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저자 역시 회사에서 버틸 때까지 일하다가 은퇴 후에 작은 가게라도 하게 되길 바랐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러나 막연한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 현실’에 맞는 책을 골라 읽기 시작하면서 일과 관계에서 자신의 모습을 조금씩 바꿔나갔다. 지금은 한 가정의 가장, 한 회사의 직장인이라는 타이틀 외에 전국을 누비는 강연자 그리고 10만 부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시간 때우기용이 아닌 자신을 성장시키는 전략적 도구로서 행한 독서법이 담겨 있다. 책을 고르는 방법부터 가장 빨리 한 권의 책을 독파하는 법, 여러 책을 동시에 읽으며 한 주제에 파고드는 법, 읽은 것들을 기억하고 써먹기 위한 메모법 그리고 독서를 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시도 등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쁜 직장인이 가장 효율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서른 살 고시 5수생이었던 내가 1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다!”
매일 읽었을 뿐인데, 거짓말처럼 인생이 바뀐다!
저자는 책을 전혀 읽지 않던 사람은 아니었다. 고등학교 때는 도서반을, 대학교 때는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을 하며 주변 어느 사람들보다 책을 많이 읽어온 사람이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책을 읽어 왔지만 그는 그 어떤 변화도 경험하지 못했고, 바로 그 사실이 그를 의문에 빠지게 했다.
오랜 고민 끝에 그는 자신의 독서에 두 가지 문제가 있었음을 깨달았다. 첫째, ‘취미로 공부를 해서 수능 만점을 받는다? 자격증을 딴다? 전문가가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듯, 삶을 바꾸기 위해서 책을 읽는다면 전력으로 임해야 했다. 둘째, 단지 눈으로만 글을 봤을 뿐 읽은 것을 온전히 자신의 지식으로, 인생의 무기로 활용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저자는 하루 한 쪽이라도 매일, 자신의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책 읽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독서는 하루에 한 권 이상, 1년에 365권은 거뜬히 읽게 만들어주었고, 결국 저자는 지금까지 약 3천 권이 넘는 책을 읽게 되었다. 약 1천 권의 책을 읽었던 3년째(2011년)에는 《회사어로 말하라》라는 첫 책을 집필하고 출간했다. 그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기업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하여 현재는 전국을 누비며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지금까지 총 13권의 책을 출간한 작가가 되었다. 작년에 출간한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는 1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소득은 자기 자신이 바뀐 것이라고 말한다. 매일 책 읽기 전에는 회사를 언제 떠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가정을 제대로 부양하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으로 하루하루가 괴로웠다. 그러나 30권을 독파했을 때는 잡념으로 가득했던 머릿속이 맑아졌고 누군가의 눈치를 볼 일이 사라졌다. 100권을 읽고 나자 일에서도 관계에서도 자신이 붙었다. 특히 영업사원인 저자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 중요했는데 어떤 상대를 만나도 이야깃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만남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365권이 넘어서자 저자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말한다. 모든 일에 불평불만을 일삼던 과거의 자신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긍정적으로 모든 일에 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책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라!”
나만의 길을 찾는 직장인을 위한 365 책 읽기 프로젝트!
저자가 말하는, 나와 삶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독서법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1) 취미가 아닌 삶을 바꾸기 위한 도구로 독서를 선택했다면 생활처럼, 습관처럼 독서하라.
2) 재미와 즐거움보다는 ‘지금, 여기’의 자신에게 깨달음을 주는 책을 선택한다.
3) 독서 종료는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을 때가 아니라 책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분명하게 찾았을 때다.
4) 책은 배치 순서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의도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표지-저자소개-머 리말-맺음말-목차-다시 목차- 본문-다음 책’ 순으로 읽는다.
5) 책 귀퉁이를 접거나 밑줄을 긋거나, 심지어 책을 찢어서 내게 유용한 부분을 표시하고 기억하라.
6) 책장은 수시로 정리해 ‘지금 내 인생’에서 중요한 주제의 책들로 채운다.
독서는 양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전략이 더욱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매일 잘 계획된 운동을 해야 근육이 붙고 살이 빠지는 것처럼 매일 잘 준비된 프로그램에 따라 책을 읽어야 지식이 쌓이고 어디서든 써먹을 수 있는 지혜가 된다는 것이다. 제대로 된 운동을 하고 좋은 음식을 먹어야 몸이 건강해지는 것처럼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책을 선택하고 전략적으로 읽어야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끝까지 완벽하게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목표에 맞게 주도적으로 책을 읽어 ‘지금, 여기’부터 바꾸는 독서법이 담겨 있다. 나를 바꾸고 싶다는 간절함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행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책을 읽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제1장 책이 나를 살렸다
네 번째 실패, 세상으로부터 거부당하다
존재감 없는 10년차 직장인
그렇게 애썼는데, 아이들에게는 ‘잠만 자는’ 아빠!?
결국 독서만이 힘이다
그래서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는 나를 바꾸다
당신의 독서는 소비인가 투자인가
‘읽은 것’이 ‘아는 것’은 아니다
저자의 어깨에 올라 넓은 세상을 보자
제2장 우리는 그동안 책을 잘못 읽어왔다
책은 그저 도구일 뿐
필요한 것을 얻었다면 책을 덮자
책은 순간적으로 읽는다
책 선물이 의미가 있을까
책 읽기 좋은 때란 없다
제3장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책을 선택하는 일부터가 독서의 시작
피와 살이 되는 책을 골라야 헛수고를 하지 않는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책을 읽자
전문가보다는 솔직한 사람
책 선택에서 실패하지 않는 세 가지 기술
제4장 생활형 독서가에게 맞는 책 읽기
꼼꼼하게 읽지 않아도 괜찮아
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부분 독서
책 한 권을 가장 빨리 읽는 방법 ①
책 한 권을 가장 빨리 읽는 방법 ②
동시에 여러 권을 읽자
제5장 독서를 인생의 무기로 만드는 방법
책 읽기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다
책을 괴롭혀야 더 오래 기억된다
책을 찢고 붙이면 나만의 백과사전이 만들어진다
책 읽기는 만남, 기억하고 추억하자
저자의 목소리로 직접 들으면 마음에 오래 남는다
독서 메모가 쌓이면 새로운 콘텐츠가 만들어진다
제6장 나는 매일 이렇게 읽었다
손을 닿는 어디든 책을 둔다
출퇴근길에는 스마트폰 금지
청춘열차를 타고 떠나는 독서 여행
틈날 때마다 ‘아메리카노’ 독서
귀가 후 3분이 독서 습관을 결정한다
주말엔 도서관으로
한 달에 한 번은 서점 산책
악착같이 읽는다, 심지어 야구장에서도
북캉스를 떠나자
제7장 책과 잘 이별할 줄 알아야 진정한 독서가
책장은 책을 모셔두는 곳이 아니다
책장을 보면 인생의 중요한 것이 보인다
잘 버릴 줄 알아야 잘 선택하게 된다
에필로그 오늘 뭐 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