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지르지 않으면 후회할 일들
- 저자/역자
- 이소연 지음 / 강홍주 일러스트
- 발행년도
- 2012
- 형태사항
- 294p.: 20cm
- 원서명
- 일·사랑·여행·독립··· 나이가 들수록 뭔가를 시도하는 것은 더 두려워지니까
- ISBN
- 9788959136711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818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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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센터 보존서고 | JG0000002812 | - |
- 등록번호
- JG0000002812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종합자료센터 보존서고
책 소개
그런데 이제 와 생각하니, 그때 꼭 저질렀어야만 했어.
나는 지금 뼈저리게 후회해.
“넌 늦지 않았어. 아직은 저질러도 괜찮아”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면서 뭔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점점 두려워진다는 것을 20대에는 미처 몰랐다. 그때는 ‘나중에 하면 되지’,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 거야’ 하며 무심코 넘겼던 일들이, 30대가 된 후에는 너무나 큰 후회로 다가온다.
이 책의 저자인 이소연 KBS 드라마 PD는 인생의 후배들과 친구들에게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다시 힘을 내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진정한 나로 거듭나기 위해’ 지금 꼭 저질렀으면 하는 일들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친언니처럼 때론 단짝친구처럼 조곤조곤 들려주고 있다. ‘괜찮아, 아직 늦지 않았어. 지금 하면 되지’ 하며 가만히 다가와 마음을 다독여 준다.
일.사랑.여행.독립… 지금 당장 저질러야 할 일들
인생에 있어서 그 나이 때, 꼭 그때쯤 겪어야 할 과정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20대는 학교와 부모님의 울타리를 벗어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때이다. 그렇기에 제일 많은 것을 시도.경험할 수 있고, 실수도 충분히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는 시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덜 여물고 여린 20대……그때 뭔가를 시도하고 저지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시기를 잘 보내야 인생의 다음 단계로 잘 넘어갈 수 있는 법!
20대를 훌쩍 넘긴 인생 선배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와 생각하니 그때 꼭 저질렀어야 했는데, 하지 못해 뼈저리게 후회하는 일들’에 대해 40가지 이야기로 들려준다.
그 어느 때보다도 취업 등 마음고생이 많은 20대에게는 힘과 용기를, 30대에게는 공감과 추억을 선사한다.
공감 100% 감성 100% 너와 나, 우리들의 이야기
실패가 두려워서 시작도 못 하고, 언젠가는 갈 수 있으리란 막연한 희망에 여행을 미루기만 하며, 거절당할까 봐 좋아한다는 고백도 못 하면서 항상 생각과 후회만 반복하는…… 이러한 것들이 바로 우리들의 일상이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르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두려움을 떨치고 과감하게 도전해 봤을 때 그것이 별것 아니었음을, 마지막이 될까 봐 전전긍긍했지만 이별 또한 연애가 끝나듯이 끝이 나며 그 너머에는 또 다른 사랑이 기다리고 있음을, 실패해도 죽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시작해 보았으므로 ‘모든 것은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고, 때로 선택의 결과는 우리를 아프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동시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준다. 그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우리는 성장해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확실한 것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우리는 ‘괜찮다’는 사실이다.
지금 와 보면 별것도 아닌 일들이
인생을 바꾸어 놓을 만한 경험이 되기도 한다.
목차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나는 또 화분을 샀다 _ 다시 시작하기
오빠가 좋아요 _ 과감하게 고백하기
난 좋은 것을 가질 자격이 있어 _ 명품 가방 지르기
외할머니의 커피 _ 만남을 미루지 않기
헤픈 게 나쁜 걸까? _ 무조건 연애하기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_몸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기
바닥에 나를 던지며 _ 필름이 끊길 때까지 술 마시기
나이 들면 절대 저지르지 못할 일_낯선 남자와 키스하기
뮤지컬 보실래요? _ 우연한 행운을 기대하기
어떤 연애 상담 _ 사랑할 때는 재지 말기
<다시 힘을 내기 위해>
한 끼니의 위로 _ 누군가를 위해 밥상 차리기
어쨌든, 넌 살아남았잖아 _ 혼자 떠나기
카페 예찬 _ 나만의 공간으로 작은 여행 떠나기
탁자 밑의 손 _ 인연에 마음을 열기
하우 두 유 두 _ 나만의 노래 갖기
관계의 스펙트럼은 넓다_애인 아닌 남자 ‘친구’ 만들기
단 한 줄이어도 좋다 _ 시 읽기
토요일 오후 두 시, 청담동 _ 마음속에 ‘틈’ 간직하기
늦가을의 거제 여행 _ 우정의 힘을 믿기
꽉 막힌 순간에서 _ 그냥 응시하기
<새로운 시작을 위해>
수많은 헤어짐을 위하여 _ 제대로 이별하기
휴대폰을 끄고 _ 나만의 하루 갖기
그 남자의 탱고 _ 누군가의 다른 면을 보기
책 버리기 & 커피 끊기 _ 집착에서 벗어나 보기
증오는 내 거울 _ 진심으로 용서하기
그 포옹의 의미 _ 옛 남자친구에게 전화 걸기
살을 그냥 놓아 두자_내 몸에 딱 맞는 몸무게 유지하기
서른다섯 전에 이루고 말겠어요_인생을 계획하지 않기
나는 기계치다 _ 결핍을 받아들이기
신파를 위하여 _ 감수성 유지하기
<진정한 나로 거듭나기 위해>
커피 잔을 씻어야 할 때 _ 독립해서 살아 보기
따귀 맞은 내 영혼 _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핫팬츠는 이제 그만 _ 나만의 옷을 찾기
사표를 던져라! _ 꿈을 수정하기
추녀가 미녀가 되는 기적 _ 나 자신과의 화해
실패해도 안 죽어 _ 더 많이 실패하기
길을 잃어도 좋다 _ 낯선 거리를 헤매어 보기
나긋나긋하지 않아도 괜찮아 _ 자책하지 말기
비가 오면 무얼 하세요? _ 매일의 날씨를 즐기기
마지막 선물 _ 죽음을 기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