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표 마음처방전. 2: 성장
- 저자/역자
- 오은영 지음
- 펴낸곳
- 웅진리빙하우스
- 발행년도
- 2014
- 형태사항
- 287p.; 22cm
- 원서명
- 조금 느린 아이를 위한 성장 처방전
- ISBN
- 9788901165387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598.1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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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 JG0000002269 | - |
- 등록번호
- JG0000002269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답답한 엄마와 조금 느린 아이를 치유하는 오은영표 성장처방전!
“내 배 아파 낳았는데도 아이 마음을 모르겠어요!”
배 속에 있는 아이가 건강하기만을 기원하던 부모의 소박한 바람은 아이가 세상에 나와 해마다 커갈수록 함께 자라기 시작한다. 아이가 더 행복해지기를,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기를,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기를, 발표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기를, 무엇보다 엄마 말을 잘 듣기를…. 하지만 부모들은 곧 깨닫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바로 자기가 낳은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아는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하나같이 “도대체 우리 아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부모가 달라져야 아이도 달라진다
흔히 부모가 아이를 더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은 부모만큼, 아니 그보다 더 부모를 믿고 사랑하고 의지한다. 그래서 부모가 뱉은 말 한마디에, 순간적으로 드러낸 표정 하나에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간다. 아이들은 부모라는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부모 딴에는 소중한 내 아이가 잘못될까봐 걱정하고 야단치는 것이지만, 이런 반응은 아이의 마음에 생채기를 남길 뿐이다. 아이는 ‘세상의 전부나 마찬가지인 부모가 자기를 이렇게 걱정하고 혼을 내다니, 나는 정말 문제가 있나봐.’라고 생각하고 좌절하게 된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나 마찬가지다. 부모가 먼저 달라지지 않으면 아이도 달라지지 않는다.
매일 자라나는, 그러나 또래보다 조금 느린 ‘내 아이 성장의 비밀 들여다보기’
키가 작은 아이, 말이 느린 아이, 먹지 않아 마른 아이, 학습 효과가 유난히 느린 아이, 관계에 미숙한 아이…. 저마다의 사연은 다르지만 내 아이가 또래보다 조금이라도 느린 부분이 있다면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매일 자라는 아이에게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더 큰 차이가 벌어질 것 같은 불안 때문이다.
많은 학자들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관한 이론을 제시했지만, 인간이 일생 동안 경험하는 무수히 많은 행동을 전부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면, 아이들의 발달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발달 순서만큼은 일정한 순서를 거치면서 연속적인 발달 단계를 밟는다는 것이다. 다음 단계의 발달로 넘어가는 효과적인 연령대가 있으며, 발달 단계마다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데 만약 그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못하면 그다음 발달 단계에 영향을 준다. 현명한 부모라면 내 아이의 상태를 잘 관찰하고, 그중에서 반복되는 문제를 찾아내고,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을 일상에서 실천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부모들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바로 찾아서 그대로 따라 하는, 오은영표 실전 솔루션 86!
밥을 안 먹어서 끼니마다 전쟁이에요. 자야 할 시간에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책을 읽는 등 잠을 자지 않아요. 대소변을 가릴 나이가 됐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가리지 못해요. 아이가 어른 못지않게 변비가 있어요. 말은 빨리 알아듣는 것 같은데 말문이 안 터졌어요. 사람들 앞에서 말하거나 발표하는 것을 꺼리고 쭈뼛거리요. 아이가 자기 성기를 만져요. 깐죽거리면서 부모 말은 안 듣고 청개구리 짓을 해요. 엄마 몰래 어린 동생을 때리고 꼬집고 괴롭혀요. 친구들과 잘 놀다가도 툭하면 울고 토라져요….
식습관, 자위, 수면, 배변, 언어발달, 자신감, 부모관계, 형제관계, 또래관계와 같이 아이의 성장을 대표하는 9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각 키워드 별로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86가지 질문과 그대로 따라 하면 되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세심하게 담아냈다.
또한 바로 써먹는 기타 처방전, 아이들이 예상치 못한 행동을 했을 때의 대처법, 이럴 때 이렇게 하지 마세요&이럴 때 이렇게 하세요, 나는 어떤 부모일까? 테스트, Q&A 등을 함께 담아 아이의 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심도 깊게 풀어냈다.
목차
Prologue
Keyword 01 식습관
“안 먹어도 걱정, 너무 잘 먹어도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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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017 밥을 잘 안 먹어서 끼니마다 전쟁이에요.
019 누가 봐도 측은할 만큼 삐쩍 말랐어요.
023 아이치고는 식탐이 많아요.
020 아이가 또래보다 뚱뚱해요.
020 단것과 인스턴트식품만 좋아해요.
020 매운 음식을 못 먹어요.
020 지나치게 편식을 해요.
020 나이가 들었는데도 젖병에 든 우유만 먹어요.
085 Q&A
Keyword 02 수면
“아이가 잠을 안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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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020 자야 할 시간에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책을 읽는 등 잠을 자지 않아요. 졸리지
않은데 어떻게 자냐고 해요.
020 불을 끄면 무섭다며 잠을 잘 자지 못해요.
020 혼자서 자지 못하고 꼭 부모와 같이 자려고 해요.
020 집안일을 끝낼 때까지 기다리다가 엄마가 옆에 누워야 잠을 자요.
020 너무 예민해서 조금만 소리가 나도 잠을 못 자요.
020 자다가 자주 깨서 놀고 있어요.
020 책을 읽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기 위해 새벽에 깨요.
020 자주 악몽을 꾸는 것 같아요.
020 자다가 갑자기 울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발버둥 치기도 해요. 멍한 상태에서 부모도
못 알아보는 것 같아요(야경증).
020 잠꼬대를 많이 해요. 자다가 돌아다녀요(몽유병).
020 우울하고 불안해서 잠을 잘 자지 못해요(정서적인 문제).
085 Q&A
Keyword 03 대소변
“아이가 대소변을 못 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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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020 낮에는 소변을 가리지만 밤에는 가리지 못해요. 자다가 이불에 오줌을 싸요.
020 대소변을 가릴 나이가 됐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가리지 못해요.
020 소변을 가렸는데 다시 자다가 소변을 지려요.
020 어른 못지않게 변비가 있어요.
020 변을 자꾸 참아요.
020 어린이집에 다녀오면 늘 팬티에 변이 묻어 있어요.
020 변기에 앉는 것을 싫어해요.
020 놀이방에서는 변기를 잘 사용하는데, 집에서는 변기에 앉는 것을 거부해요.
020 화장실 사용에 거부감이 있어요.
020 집 밖에서는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해요.
020 대소변을 잘 가렸는데 최근 들어 자주 실수를 해요.
020 대소변을 가릴 줄 아는데도 계속 기저귀를 채워 달라고 해요.
020 바지를 완전히 벗고 변을 봐요.
020 대변을 서서 보려고 해요.
020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할 때 대소변을 지려요.
020 소변을 참고 집으로 오다가 현관에서 싸 버려요.
020 소변을 찔끔찔끔 싸서 말려요.
020 소변을 너무 자주 봐요(빈뇨).
020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가요(자기만의 공간).
020 소변은 변기에 보는데, 대변은 팬티에 싸요.
085 Q&A
Keyword 04 언어 발달
“아이가 말이 너무 늦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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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020 말을 잘하지 못해요.
020 말은 빨리 알아듣는 것 같은데 말문이 안 터졌어요.
020 말을 더듬어요.
020 말의 속도가 너무 빨라요.
020 발음이 부정확해서 엄마 말고는 잘 알아듣지 못해요.
020 나이에 비해 언어가 미숙해요.
085 Q&A
Keyword 05 자신감
“아이가 매사에 너무 자심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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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020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스스로 못났다고 생각해요.
020 사람들 앞에서 말하거나 발표하는 것을 꺼리고 쭈뼛거려요.
020 친구들과 놀 때 소극적이고,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해요.
020 무슨 일이든 해 보기도 전에 “나 못해, 못하겠어.”라는 말을 해요.
020 어떤 일을 하다가 잘 안 될 것 같으면 쉽게 포기해요.
085 Q&A
Keyword 06 자위행위
“아이가 자기 성기를 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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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020 심심하면 성기를 만지고, 다리를 꼬고 힘을 주기도 해요. 책상 모서리에 비빌 때도
있어요.
020 긴장하면 팔다리를 쭉 펴 위로 올리고 성기 부위를 방바닥에 대고 비벼요. 진땀을
뻘뻘 흘리면서 숨을 할딱거리기도 해요.
020 어린아이인데 질 주위를 만져서 빨개지기도 하고, 손가락을 넣기도 해요. 왜
그러냐고 물으면 재미있어서라고 해요.
020 유치원에서 성교육을 받고 나서부터 자꾸 성기 주변을 만지고, 가끔 손가락을 넣어
보는 것 같아요.
020 못하게 야단쳤더니 몰래 숨어서 성기를 만져요.
020 공공장소에서 성기를 만지고 비벼요.
085 Q&A
Keyword 07 부모와의 관계
“아이가 심하게 대들고 말대꾸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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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020 전화 통화를 할 때 끼어들거나 방해를 해요.
020 깐죽거리면서 부모 말은 안 듣고 청개구리 짓을 해요.
020 정리, 정돈을 못해서 방이 난장판이에요.
020 꼬박꼬박 말대꾸를 해요.
020 버릇이 없어요.
020 쇼핑 가서 힘들게 해요.
020 책임감과 독립심이 부족해요.
020 부모가 이혼을 했어요.
020 부모, 형제나 가까운 사람이 사망했거나 심각한 질병에 걸렸어요.
085 Q&A
Keyword 08 형제 갈등
“형제자매끼리 매일 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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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020 사사건건 다른 형제와 비교하면서 불평을 해요.
020 엄마 아빠가 다른 형제를 더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하기도 해요.
020 다른 집 동생하고는 잘 놀고 보호해 주는데, 자기 동생한테만 야박하고 심하게
대해요.
020 형제간의 학업 성적이나 특기 활동(운동, 미술, 음악 등)에서 능력에 차이가 있으면
못하는 아이가 위축감을 느껴요.
020 다른 형제가 잘못한 것을 고자질해요.
020 둘 사이에 양보가 없이 서로 우기면서 다퉈요.
020 둘이서 허구한 날 치고받고 싸워요.
020 서로 소리 지르고 욕을 해요.
020 형(동생)을 놀리다가 결국 한 명이 울고, 서로 몸싸움까지 해요.
020 동생이 태어나면서부터 잘하던 것들을 안 해요.
020 엄마 몰래 어린 동생을 때리고 꼬집고 괴롭혀요.
020 동생이 자니까 조용히 하라고 하면 더 시끄럽게 해요.
020 형이니까 늘 동생에게 양보하라고만 한다는 피해 의식이 있어요.
020 형을 자기보다 대접해 준다고 생각하고, 동생이니까 더 많이 혼난다는 피해 의식이
있어요.
020 귀찮은 일은 동생에게 시켜요. 동생이 말을 안 들으면 쥐어박거나 겁을 줘요.
085 Q&A
Keyword 09 또래 관계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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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020 친구들과 잘 놀다가도 툭하면 울고 토라져요.
020 눈치가 없어서 낄 데 안 낄 떼 없이 모두 끼다가 친구한테 타박만 맞아요.
020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요.
020 사회성이 부족한지 또래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해요.
020 친한 친구가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말해요.
020 지능이 낮고 이해가 느려서 몇 번을 말해야 겨우 알아들어요.
085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