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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

인생이 알려준 것들

저자/역자
가와카미 미에코 지음 / 정선희 옮김
펴낸곳
M&K
발행년도
2013
형태사항
279p.; 20cm
원서명
일상에서 건져올린 삶의 편린들 人生が用意するもの
ISBN
9788992947381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1694-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1694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무라카미 류의 전폭적인 지지로
제138회 아쿠타가와상(『젖과 알』)을 수상한 소설가 가와카미 미에코의 에세이

라디오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일상의 씨실과 날실을 한줄한줄 엮어내듯 포근하게 풀어낸 MC 정선희 최초의 번역 에세이


당신의 하루를 채우는 무수한 감상들, 사건들, 사람들, ‘일상의 한땀 한땀’ 뭔가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허섭하게 치부했던 우리의 일상에, ‘살아있음’에, 새삼 감사하는 마음이 들 것이다. 인생은 우리에게 이렇게나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일상의 철학서’라 부를만한 『인생이 알려준 것들』!
‘피식피식’ 웃다가, ‘맞아~맞아~’하며 무릎을 치다가, 감정이입 되어 ‘눈물 찍’ 흘리다가 보면, ‘인생 뭐 있어~!’하는 달관과 ‘오늘도 열심히~!’하는 활력을 선물 받게 된다!

일본과 한국에서 한 명은 팔방미인 소설가로, 한 명은 만능엔터테이너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그녀 둘은 너무나도 닮아 있었다!
그녀들에게 삶은 얽히고설킨 일상의 소소한 흔적들이 들려주는 변주곡!
재기발랄한 사고와 취향으로 삶을 관찰한 일기 같은 에세이!
인생의 우여곡절이나 시련도 삶의 거름으로 승화하는 문장들을 곱씹어보자!
목차

프롤로그. 옮긴이의 넋두리

1. 세상 누구라도 ‘신경 쓰이는’ 어떤 일들
1-1. 왜 그녀의 ‘빤쭈’에 신경이 쓰이는 거지?
1-2. 너에게 그런 자격은 없어!
1-3. 잠의 효용
1-4. 오~ 놀라워라! 그 솜씨!
1-5. 내 거기 모양이 변했어!
1-6. 귀청소가 주는 쾌감
1-7. ‘평생을 책임져드린다’는 말에……
1-8. 평생 책임진다며? 내 돈!돈!돈!
1-9. 임산부의 우울
1-10. 바람핀 남자친구에 대처하는 방법
1-11. ‘공식(公式, official)’이라는 말의 횡포에 대하여……
1-12. 엄마의 자격
1-13. 개봉의 우울
1-14. 다리꼬기의 우울
1-15. 잃어버린 ‘파이팅’을 찾아서!

2. 인생이 알려준 것들
2-1. 역시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노력’
2-2. 달릴 때는 다리가 보이지 않는다
2-3. ‘신뢰’라는 이름의 ‘침묵’
2-4. 설령 룰이 이해되지 않더라도
2-5. 인생은 극한을 겨루는 레이스가 아니다
2-6. 인생이 알려준 것들
2-7. 화장실에서는 ‘쫌~’
2-8. 좀 봐주시지요잉!
2-9. 인간이란……, 이토록 강인하다니!
2-10. 도착했든, 도착하지 않았든
2-11. 예의는 무엇이고 분노는 또 무엇인가!
2-12. 이 난국을 어찌 극복해야 할까
2-13. 그는 내가 모르는 사람이었다!
2-14. 웃는 얼굴이 모이면!
2-15. 꿈꾸는 사람을 지탱하는 것은?
2-16. 자질구레한 단상들
2-17. 술은 내가 마시는데, 취하는 건?

3. 3월의 기억
3-1. 저마다의 상념과 절망의 장소에서
3-2. 우리들을 덮치는 느긋한 그 무엇
3-3. 스스로 진화하는 이야기, 소문!
3-4.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겁니까?
3-5. 작은 개인의 힘이여, 이어져라!
3-6. ‘힘내’라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3-7. 잡아 찢기는 듯한……
3-8. 슬슬 결정타를 찾아서!
3-9. 슬며시 배려하는 마음
3-10. 야릇했던 7월의……
3-11. 시위의 이모저모 1
3-12. 시위의 이모저모 2
3-13. 3월은 지금도 계속된다
3-14. 3월의 기억

4. 다만 일상, 결국 삶
4-1. 연어 비늘의 그녀
4-2. 시작도 전에 문 닫은 정원
4-3. 언젠가 포스터를 떼어내야 하는 날
4-4. 영원히 점멸하는 개인
4-5. ‘라즈노그라시에 놀이’
4-6. 왠지 슬픈 근거 없는 일들
4-7. 클레이머를 지탱하는 힘!
4-8. ‘잘 살고 있다’고 보고하라! 오바!
4-9. 의표(意表)를 찔리는 게 좋아?
4-10. 일상인 걸, 인간인 걸~!
4-11. 노즐에 애먹다
4-12. 그 옛날 선생님들, 큰일 날 뻔했다!
4-13. 그날, 언어의 크고 넓은 바다에서
4-14. 소문으로만 듣던 독특한 이름들
4-15. 꿈을 꿨어, 어제 밤에
4-16. 순수여 영원하라!(그건 무리! 무리데쓰!)
4-17. ‘운’과 ‘인연’ VS ‘노력’과 ‘능력’
4-18. 어머니라는 이름의 환상
4-19. 모든 것은 수수께끼를 향해서……

에필로그. 가와카미 미에코의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