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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연애는 틀리지 않았다: 연애 지침서에는 없는 진짜 연애

저자/역자
한수희 / 이현아 [공]지음
펴낸곳
플럼북스
발행년도
2012
형태사항
256p.; 22cm
원서명
남자와 사랑을 불신하는 당신을 위한 유쾌한 연애 처방
ISBN
9788993691207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1382-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1382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연애 베테랑 기자가 20대에게 들려주는 사랑의 위로
내 연애가 틀리지 않았다? 매번 아닌 남자와 엮이고,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도 없으며, 남자에게 전화를 걸까 말까로 뜬눈으로 밤을 새우는 내 연애가 틀리지 않았다고? 여성들은 이런 답에 오히려 의구심을 품는다. 만약 내가 틀리지 않았다면 괴로울 일도, 가슴 아플 일도, 걱정할 일도 없이 남자와 잘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이 책은 바로 모든 여자가 겪는 사랑, 연애, 실연, 착각, 아픔, 고뇌라는 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성장하고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혜안을 얻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연애 지침서가 아니다. 오히려 에세이에 가깝다. 정곡을 찌르는 유머와 통쾌한 독설로 만 5년이나 남자 독자들에게 여자의 마음과 연애를 설파했던 남성지 [맥심]의 여기자 두 명이 사실은 자신들도 연애에는 젬병이였음을 털어놓는 고백서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수많은 연애 경험을 통해 진짜 남자를 구분할 줄 아는 내공과 힘을 길렀으며, 사랑도 중요하지만 인생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체득했다고 이야기한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는 말처럼 나쁜 연애도 겪어봐야 진짜 사랑을 알 수 있고, 좋은 남자를 고를 수 있는 안목도 생긴다. 저자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연애에 기술 따위가 어딨어?”
유쾌하고 진솔하게 경험담을 털어놓는 저자는 암팡지게 머리 굴리는 것보다야 마음 가는 대로 피 터지게 사랑하는 것이 훗날 후회도 없고 추억할 것도 많다는 것을,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연애 지침서가 아니라 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사랑에 실패했다면, 지금 하고 있는 연애에 회의가 든다면, 남자에 괴롭다면 이 책이 그 어떤 친구나 멘토보다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전적으로 공감하고 웃음으로 위로받는다! 당신의 연애는 틀리지 않았다
지금 연애를 하고 있든, 하고 있지 않든 모든 여자는 괴롭다. 연애를 하면 할수록 어렵고, 열심히 사랑하면 할수록 남자는 멀어진다. 사랑을 해도 괴롭고, 연애를 못해도 괴롭다. 어떻게 해야 남자 마음을 알 수 있고, 진짜 남자를 가려내 덥석 붙잡을 수 있는지, 점쟁이라도 붙잡고 물어보고 싶은 마음에 연애 지침서라도 붙잡고 뒤적이지만, 내 성향과는 맞지도 않고, 실천할 수도 없는 것들만 하라고 한다. 연애 지침서대로만 할 수 있다면 세상에 화려하고 당당한 싱글이 과연 있기는 있을까.
인류의 문명이 생겨난 지 1만 년이 넘었고, 과학은 우주를 오갈 정도로 발전했지만, 정작 모든 인류가 실천하고 있는 남녀의 사랑만큼은 정답을 찾지 못했다. 도대체 이놈의 사랑은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밀당의 기술은 잊고, 마음 가는 대로 사랑하라!
그렇다면 우리는 연애를 포기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연애를 제대로 하기 위해 화려하고 당당한 싱글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각종 연애 지침서가 이야기하듯 남자를 헌팅하기 위해 각종 파티에 얼굴을 디밀고, ‘밀당’ 기술을 익히고, 노련한 여우가 되어 남자 머리 꼭대기가 올라 모든 것을 내려다보아야만 진정한 연애를 할 수 있는 것일까.
인생이란 결국 경험이다. 그리고 그 중 가장 흥미진진하고 해볼 만한 것이 연애고, 사랑이다. 비록 남자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펑펑 울더라도, 그 상대가 먹고 튀는 나쁜 남자라 해도 말이다. 연애의 기술을 생각하느라 정작 중요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지 못한다면 그것이 무슨 사랑이고, 즐거운 인생이 되겠는가. 애 끓이고 속상해하기보다는 마음 가는 대로 사랑하고, 미친 척 질러도 봐야 나중에 후회를 해도 찝찝하게 후회하지 않는 법이다. 사랑이 두려워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비록 내가 원하던 결말을 보지는 못했지만, 괴롭고 아픈 경험이 쌓인 만큼 좋은 남자를 만날 확률은 조금씩 더 높아진다. 그러므로 지금 자신의 연애에 대한 의심을 걷고, 마음 가는 대로 사랑하는 것, 그것이 사랑과 연애에 대한 최고의 기술인 것이다.

[맥심]의 전직 여기자 둘이 적나라하게 까발리는 현실의 사랑, 그리고 위로
<당신의 연애는 틀리지 않았다>는 연애 지침서에 지친 독자에게 주는 유쾌한 위로이자 격려의 메시지다. 아무리 기술을 익혀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초조하고 불안한 당신에게 “사랑은 원래 그런 거야” “연애에 기술 따위가 어딨어”라며 당신의 등을 토닥여준다.
<당신의 연애는 틀리지 않았다>는 스트레이트한 유머를 추구하는 [맥심]의 전직 여기자 두 명이 실제 겪었던 연애담을 바탕으로 연애의 실체를 파헤쳐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딱딱한 교과서적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그려지는 사랑을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시각으로 풀어나가며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연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만약 우리가 나쁜 연애를 경험해보지 않았더라면 서른이 넘어서도 말만 번지르르한 남자들을 쫓아다니면서 피해망상증에 시달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연애 지침서를 붙들고 앉아 좋은 남자 하나 잡겠다며 언제까지고 자신을 들들 볶았을지도 모른다”는 저자의 말처럼 사랑을 글로만 배울 수는 없다. 아무리 연애 지침서를 들고 달달 외어봤자 열심히 한 연애 한번보다 나을 것이 없다. 사람은 관계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한다. 그리고 연애야말로 살아가면서 수많은 타인과 맺는 관계의 초고농도 버전이다. 우리는 언제나 성공보다는 실패에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운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나를 만든 것은 연애와 여행이다”라는 김어준 총수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연애야말로 당신을 완성시켜주는 좋은 촉매제가 될 것이다.

목차

prologue 쿨한 연애는 없어!

CHAPTER 1 내겐 너무 어려운 연애
연애 지침서가 연애를 말아먹는다/ 연애 지침서가 우리의 연애에 미치는 영향
남들 다하는 연애를 나만 못하는 진짜 이유 / 왜, 난, 연애를, 못할까?
연애를 하고 싶어도 남자가 없다 / 괜찮은 남자는 어디로 갔나?
남자는 여자의 패션을 모른다 / 스타일도 통역이 되나요?
도대체 남자들은 어떤 여자를 좋아하느냐고? / 타인의 취향
“네가 아까워”라는 말 속에 숨겨진 진실 / 아닌 남자하고만 엮이는 이유
가상 연애 합숙소 / 쿨하게 연애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3박 4일 캠프

CHAPTER 2 나를 미치게 하는 남자들
우리는 남자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 남자는 책상 정리 따위 하지 않는다
본격! 남자 비교 보고서 / 나쁜 남자 vs. 착한 남자
문자로 연애하는 남자 / 문자남, 그들은 누구인가
설렘과 불안함의 경계에 서다 / 나를 헷갈리게 하는 남자
우린 가끔 지나치게 믿는다 / 먹튀남을 공개 수배합니다!
그것만 빼면 다 좋다고? / 헤어져, 그놈은 아니야
본서 단독 심경 고백 / 어느 문어발 여인의 고백

CHAPTER 2 고품격 자아 성찰 코스, 나쁜 연애
우아하고 열정적으로 싸우기 / 싸움의 기술
독립한 여자들의 애환 / 혼자 사는 여자
성인이라면 챙겨야 할 것들이 있다 / 스킨십에도 매너가 필요하다
엄마도 안 해주는 이야기 / 침대에서 얻은 교훈들
사랑하기 전엔 나도 정상인이었다 / 사랑이 우리를 미치게 할 때
알고 보니 사랑이 아니라, 사람이 변하더라 / 권태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 집행유애(愛), 실연 극복의 시간

CHAPTER 4 연애보다, 인생
우리에겐 롤모델이 필요하다 / 화려하고 당당한 싱글은 어디에 있나?
못생긴 게 아니다. 예쁘지 않은 것일 뿐 / 예쁘지 않은 여자로 산다는 것
어쨌거나 돈은 필요하다 / 당신의 명품백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요?
회사에 피 빨리는 여자들을 위한 위로 / 일과 나의 애증 관계
사랑만으로는 안 되나요? / 우리 진짜 결혼했어요
이게 다 내가 긍정적이지 않아서라고? / 자기계발서대로 살 수는 없다

epilogue 나쁜 연애는 여권의 출입국 도장 같은 것

special thanks to. 나의 나쁜 연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