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칭찬대로 아이가 자란다
- 저자/역자
- 야마구치 카오루 지음 / 박정애 옮김
- 펴낸곳
- 랜덤하우스코리아
- 발행년도
- 2010
- 형태사항
- 211 p.: 21 cm
- 원서명
- 發達の氣がかりな子どもの上手なほめ方しかり方
- ISBN
- 9788925538723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598.1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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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북카페 | JG0000000120 | - |
- 등록번호
- JG0000000120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좋은 행동, 훌륭한 습관을 만들어주는 칭찬은 따로 있다
“마트에 가면 이것저것 사달라고 막무가내로 떼를 써요.” “채소를 안 먹으려고 해요.” “친구들을 꼬집어요.” “가구 위에 올라가는 등 위험하게 놀아요.” “주의가 산만해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해요.” 문제행동이나 별난 행동으로 엄마아빠의 골치를 아프게 하는 아이, 도대체 누굴 닮아서 그런 걸까? 엄마를 닮아서도 아빠를 닮아서도 아니다. 아이의 문제행동은 엄마아빠의 잘못된 훈육 때문이다. 아이는 부모가 보낸 신호에 따라 반응하고 행동하고 학습한다. 잘못된 칭찬과 꾸중, 무심코 한 한마디, 눈짓 하나가 아이의 문제행동의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엄마의 칭찬대로 아이가 자란다》의 저자이자 응용행동분석 분야 최고 권위자인 야마구치 카오루 박사는 아이의 문제행동을 이렇게 비유한다. “컴퓨터 자판을 치면 모니터에 글자가 입력됩니다. 틀린 글자를 입력하면 모니터엔 틀린 글자가 뜹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부모의 잘못된 칭찬이나 말 때문입니다. 올바른 칭찬은 최고의 대화이며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는 훌륭한 입력이 됩니다.”
그리고 부모의 말 한마디, 칭찬 한 마디가 바뀌면 아이의 문제행동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엄마의 칭찬대로 아이가 자란다》에서 보여준다. 이 책은 응용행동분석을 기반으로 아이의 문제행동 뒤에 숨겨진 아이의 마음을 살펴보고 아이에게 ‘훌륭한 입력’이 될 칭찬과 꾸중의 방법을 담고 있다.
‘응용행동분석’은 행동주의 심리학의 한 분야로 바람직한 행동을 늘려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감소시키는 교육 전략으로 사용된다. 특히 발달이 늦되거나 과잉행동장애, 자폐증 등 사회적응 발달에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한테 탁월한 효과를 보여 유럽과 북미 등의 교육 선진국에서는 아동의 문제행동 치료와 발달장애 아동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 아이 상황에 맞춰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는 Q&A식 구성,
핵심을 담아낸 4컷 만화로 재미있고 부담 없이 육아와 자녀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에서 칭찬을 통한 훈육의 중요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하지만 무조건 칭찬만 한다고 해서 아이가 문제행동을 멈추거나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칭찬이 아이에게 진정성 있게 입력되고 효과를 발휘하려면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듣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엄마의 칭찬대로 아이가 자란다》에서는 아이의 문제행동을 없애고 올바른 행동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칭찬과 꾸중의 방법을 저자에게 묻고 듣는 Q&A 형식으로 담고 있으며, 칭찬교육의 핵심과 방법을 재미있게 정리한 4컷 만화를 담고 있다.
목차
Part 1 문제행동편 | 칭찬과 꾸중으로 아이의 문제행동 바로잡는 핵심 Q&A
Q 01 바쁜 아침 시간에 꾸물거려요 Q 02 채소를 먹지 않으려고 해요 Q 03 밤에는 자지 않고 낮에 졸아요 Q 04 매일 밤 이불에 오줌을 싸요 Q 05 혼자서는 대변을 누지 못해요 Q 06 엄마 치마폭에만 숨어 있으려고 해요 Q 07 친구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고 혼자서만 놀아요 Q 08 유치원에서 혼자 그림만 그리고 있어요 Q 09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데 유독 밖에서 노는 걸 싫어해요 Q 10 학교에서 돌아오면 줄곧 게임만 해요 Q 11 친구의 장난감을 자꾸 빼앗아요 Q 12 놀이의 규칙을 지키지 않아요 Q 13 친구와 선생님을 심하게 꼬집어요 Q 14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Q 15 과자를 사달라고 떼를 써요 Q 16 장난이 너무 심한데 때려서라도 혼을 내야 할까요? Q 17 빡빡 깎은 머리에 집착해요 Q 18 뜨거운 주전자를 자꾸 만지려고 해요 Q 19 정확한 시간에 맞추지 못하면 겁에 질려 허둥대요 Q 20 제자리에 앉아 있질 못해요 Q 21 학교 가기를 싫어해요 Q 22 자주 발작을 일으켜요 Q 23 고집이 너무 세요 Q 24 세 살인데 말을 잘 못해요 Q 25 갑자기 말을 더듬어요 Q 26 상을 안 주면 다시 나빠질까요? Q 27 가끔은 체벌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Q 28 칭찬할 일이 없는데 칭찬을 해줘야 하나요? Q 29 말을 안 들으면 조급해져서 혼내게 돼요
Part 2 바른 행동편 | 바른 행동을 심어주기 위해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칭찬의 핵심 Q&A
Q 30 칭찬해도 아이가 좋아하지 않아요 Q 31 칭찬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Q 32 발달이 늦은 아이는 어떻게 칭찬해주나요? Q 33 칭찬하면 아이가 바르게 자랄까요? Q 34 왜 행동한 후 ‘바로’ 칭찬해야 하나요? Q 35 매번 칭찬하기가 어려워요 Q 36 혼자서 옷을 못 갈아입어요 Q 37 동그라미나 세모를 그리게 하고 싶어요 Q 38 잘하던 것도 못할 때가 있어요 Q 39 상을 안 주면 말을 잘 듣지 않아요 Q 40 칭찬할 때 최대한 과장하는 것이 좋을까요? Q 41 칭찬할 일보다 혼낼 일이 더 많아요 Q 42 칭찬과 스티커를 함께 활용하면 효과가 더 높아질까요? Q 43 똑같이 칭찬해도 아이에 따라 효과가 다르나요? Q 44 상으로 음식을 주는 것이 괜찮은가요?
Part 3 잘못된 행동편 | 잘못된 행동을 고쳐주기 위해 엄마가 꼭 알아야 할 꾸중의 핵심 Q&A
Q 45 또래 친구들을 때리곤 해요 Q 46 꾸중을 하면 아이를 망치지 않을까요? Q 47 요즘에는 왜 엄하게 꾸짖지 않을까요? Q 48 왜 벌을 주면 안 되나요? Q 49 말려도 위험한 행동을 해요 Q 50 벽이나 가구에 낙서를 해요 Q 51 청개구리처럼 항상 정반대로 행동해요 Q 52 아주 약하게 엉덩이를 때리는 것도 체벌인가요? Q 53 아이가 난폭하게 굴 때마다 벽장에 가두곤 해요 Q 54 꾸중이나 체벌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고치고 싶어요 Q 55 엄하게 혼내는 것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Q 56 잘못할 때마다 표에 ×를 그리는 방법은 효과가 있을까요? Q 57 ‘모르는 척’과 ‘무시’의 차이점이 뭔가요? Q 58 조금만 혼을 내도 바로 웁니다
Part 4 학교생활편 | 칭찬과 꾸중으로 아이의 학습능력 높이는 핵심 Q&A
Q 59 학교와 가정에서 지도하는 칭찬과 꾸중의 차이가 있을까요? 60 응용행동분석학에 따른 그룹 지도법에 대해 알고 싶어요 Q 61 개인차를 줄일 수 있는 교육법이 있을까요? Q 62 ‘개별 지도 계획’이 무엇인가요? Q 63 스키너의 프로그램 학습을 그룹 지도에서 활용할 수 있을까요? Q 64 등교 거부를 하는 학생이 늘었어요 Q 65 학교가 늘 즐거운 곳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Q 66 주의를 주어도 항상 준비물을 챙겨오지 않아요 Q 67 수업 중 돌아다니며 떠들어요 Q 68 시도 때도 없이 농담만 하려고 해요 Q 69 친구에게 폭력을 휘둘러요 Q 70 집단괴롭힘을 막고 싶어요 Q 71 과잉행동을 보이는 아이를 모범생으로 만들고 싶어요 Q 72 ‘수준별 그룹 편성’에 대해 알고 싶어요
Part 5 응용행동분석학의 핵심 | 응용행동분석학으로 배우는 칭찬과 꾸중의 핵심 원리
아이는 어떻게 발달할까요? / 용행동분석학의 핵심, ABC 패러다임 / 올바른 행동을 강화하고, 잘못된 행동을 고치는 칭찬과 꾸중 방법 / 칭찬해도 효과가 없다면 바로·계속하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