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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인문의 바다 시리즈 4

철학의 바다에 빠져라

저자/역자
최진기 지음 / 김영곤 일러스트
발행년도
2015
형태사항
320p.: 24cm
원서명
철학부터 시작하면 인문이 쉽다
ISBN
9791185541082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2904-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2904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패널, 오마이뉴스 인문학 강의 1위
스타강사 최진기의 「인문교양」 시리즈 4탄!
철학부터 시작하면 인문이 쉽다.
『철학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 스타일의 ‘몰입형’ 철학 입문서
사회적 이슈, 흥미로운 역사와 함께 철학의 재미에 빠지다.


인문도 최진기와 함께하면 쉽다. 저자 최진기는 2010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 「아빠와 딸이 함께 하는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으로 인문학 강의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2-서양미술사』, 『동양고전의 바다에 빠져라』에 이은 「최진기의 인문교양」 시리즈의 4탄이다.

인문 기반을 다지려면 철학부터 시작하라
인생의 기초체력을 만들어 주는 인문학에 도전하고 싶다면? 생각의 역사를 따라 철학을 이해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철학이란 한마디로 ‘생각의 역사 덩어리’다. 이러한 생각의 역사 덩어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 본격적인 인문 공부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생각의 역사인 철학은 역사와 통하며, 음악과 통하고, 경제와도 통한다.
철학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여러 장르의 인문학을 한꺼번에 연결시켜 관통하며 이해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이 책 한권으로 단번에 깊은 철학적 사유를 하게 되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며 인류가 걸어온 ‘생각의 역사’를 한 쾌에 꿰어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역사로, 경제로, 미술로, 음악으로 나아가는 커다란 문 하나를 열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인문학을 하려는 이들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철학을 꼭 통과하고 마스터해야 한다. 모든 인문의 밑바탕에 철학의 물줄기가 흐르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역사 흐름을 따라 철학의 재미에 빠져든다


“모든 철학은 시대와 공모”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철학은 사회 및 사상의 발전과정을 함께 살펴보아야 전체적인 윤곽 속에서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철학의 큰 흐름이 바뀔 때의 흥미로운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그 시대적 배경 속에서 철학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형이상학의 세계인 철학을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 속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 책은 철학사상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면서 역사적 배경도 친절하게 따로 설명해 놓았다. 역사적 배경과 함께 ‘고대 철학이 움트다’, ‘중세 철학을 지나다’, ‘근대 철학을 만나다’, ‘현대 철학에 빠지다’ 순으로 철학자들의 사상을 읽어나가다 보면, 철학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보며 점차 철학의 재미에 빠지게 될 것이다.
책을 전체적으로 다 읽기 전에 역사 챕터만 따로 먼저 읽어보아도 흥미롭게 와 닿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철학책이나 역사책을 읽고 싶은 욕구와 흥미가 생길 것이다. 그리하여 인문에 대한 이해와 흥미가 깊어질 것이다.

지루하고 머리 아픈 철학은 가라
우리 사회의 논쟁적 이슈와 흥미로운 역사적 사건들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 책은 사념적 철학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우리가 맞닥뜨리는 사회적 이슈와 다양한 사례, 역사적 사건과 접목시켰다. 저자는 역사적 배경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철학적 사고를 적용해 볼 만한 쉬운 사례들을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끄집어내 우리의 뇌를 끊임없이 자극한다. 사념적 철학의 세계를 흥미로운 현실의 세계에서 만남으로써 철학이 재미있어지는 것이다.

철학책을 읽다가 좌절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도 이 책은 하룻밤에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인문에 대한 갈증을 느끼면서도 선뜻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아 시도를 못했다면 이 책을 통해 기본을 다지며, 확실히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한 발을 내딛으면 다시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가고 싶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생각의 역사, 나를 찾는 여정
프롤로그 한눈에 보는 철학의 역사

1장 고대 철학이 움트다
역사의 흐름을 따라
고대 그리스, 철학이 움트기 시작할 때
최초의 철학자들이 등장하다
01 멋진 물음을 던진 최초의 철학자들
―탈레스, 헤라클레이토스, 데모크리토스, 피타고라스
02 소피스트는 억울하다―소피스트
03 인간 철학의 문을 활짝 열다―소크라테스
04 이데아를 향하여―플라톤
05 현실에 발을 딛고 그 너머로―아리스토텔레스

역사의 흐름을 따라
서양 사고방식의 한 축, 헬레니즘
06 마음의 평정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
―에피쿠로스학파
07 인내하고 관조하라―스토아학파

덤&덤
소크라테스에 대한 반박
기게스의 마법반지
플라톤의 이데아와 아이디얼 타입
아리스토텔레스가 ‘모나리자’를 보았다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
라파엘로의 그림에서 ‘아테네 학당’을 만나다
의심하는 자가 알게 되리라―회의주의
완전 그 자체를 찾아서―신플라톤주의

2장 중세 철학을 지나다
역사의 흐름을 따라
중세철학, 암흑기와 신이라는 빛

08 신의 품에 안긴 철학―아우구스티누스
09 기독교적 인간중심주의로 근대를 열다
―토마스 아퀴나스

덤&덤
영혼과 함께 육체를 포용하다
오컴의 면도날―사고 절약의 원리
루터의 종교개혁과 칼뱅의 직업소명설
마리탱의 네오토미즘


3장 근대 철학을 만나다
역사의 흐름을 따라
근대, 인간 이성에 대한 확신

10 나는 생각한다, 나는 존재한다―데카르트
11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스피노자
12 우주의 실체를 알 수 있을까?―라이프니츠

역사의 흐름을 따라
유럽의 변화와 영국 경험론
13 도구적 이성으로 중세 우상을 깨다―베이컨
14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홉스
15 인간의 오성은 백지다―로크
16 이성은 정념의 도구다―흄

역사의 흐름을 따라
절대왕정, 프랑스 대혁명, 계몽주의
17 시대와 불화하며 계몽주의를 이끌다―볼테르
18 근대의 가치에 도전하다―루소
19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파스칼

역사의 흐름을 따라
독일관념론과 그 전복
20 우리가 아는 것은 무엇인가?―칸트
21 새로운 사유형식을 제안하다―헤겔

역사의 흐름을 따라
산업혁명, 자본주의의 발전과 공리주의
22 왜 행복계산법을 만들었을까?―벤담
23 자유주의의 고전이 된 휴머니스트
―존 스튜어트 밀
24 자본주의 정신에 눈을 뜨다―막스 베버
25 물질이 의식을 규정한다―칼 마르크스
26 철학으로 삶의 고통을 직시하다―쇼펜하우어
27 허무주의를 끌어안은 긍정의 철학자―니체

덤&덤
도구적 이성, 왜 문제인가?
국가를 보는 다양한 관점과 영화 「집으로 가는 길」
계몽주의의 선구자, 몽테스키외
고독과 무위의 은둔 철학―몽테뉴
벤담은 소득 재분배 정책에 어떤 입장을 가졌을까?
직접세와 간접세에 대한 벤담의 입장은?
공리주의와 존 롤즈
피터 싱어의 하노이의 탑
관료제와 인간소외
만화 「스머프」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오웬의 유토피아 뉴하모니 실험과 공상적 사회주의
유럽에서 왜 사회민주주의가 등장했을까?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란 말에 대한 오해

4장 현대철학에 빠지다
역사의 흐름을 따라
현대의 문턱―전체주의를 넘어
28 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찾아서―칼 포퍼
29 존재의 의미를 다시 묻다―하이데거
30 인간은 존재가 본질에 앞선다―장 폴 사르트르
31 악의 평범성―한나 아렌트


역사의 흐름을 따라
인간 및 이성 중심주의에 반기를 들다
32 위장된 언어를 너머―비트겐슈타인
33 인간주체에 앞서 구조를 강조하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34 권력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규정할까?―미셸 푸코
35 이미지 소비 사회―장 보드리야르
36 소통이 곧 발전이다―위르겐 하버마스

역사의 흐름을 따라
프래그머티즘과 그 후예
37 증명할 수 없는 것은 철학이 아니다―존 듀이
38 기회의 평등, 결과의 불평등―존 롤즈
39 공동체주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40 도킨스는 철학을 끝장낸 것인가?―리처드 도킨스
41 왜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날까?
―제레드 다이아몬드
42 코끼리는 생각하지마―조리 레이코프

덤&덤
반증주의와 비판적 합리주의
―과학을 넘어 역사, 철학으로
지식인을 위한 변명 카프카의 변신
영화 「레일웨이 맨」과 아이히만
인간의 조건―노동에서 행위로
맥도날드화와 유대인 학살
벤츠를 누가 가져가야 할까?―철학자들의 답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칸트와 마이클 샌델의 입장은?
종교의 자유에 대한 마이클 샌델의 입장은?
마이클 샌델은 기여입학제에 찬성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