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자료센터

로그인회원가입

제주시 종합자료센터

자료찾기

  1. 메인
  2. 자료찾기
  3. 통합검색

통합검색

일반자료

어른의 인사말: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사회생활의 기본

저자/역자
이경석 지음
펴낸곳
발행년도
2024
형태사항
231 p.; 20 cm
ISBN
9791194374107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8297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8297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말하기 x 듣기 x 대화법 x 경조사 예절 x 직장 생활 업무 꿀팁까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사회생활의 모든 것을 담은
내공 있는 어른 백과사전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어른의 세계에 첫발을 디딘다.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어른이라는데, 어른의 세상은 생각보다 험난하다. 일상에서부터 직장 생활까지, 알아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이 수없이 많다. 예의 없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말투와 태도에 신경 써야 하고, 장례식장, 결혼식장, 병문안 등 각종 경조사를 챙겨야 한다. 직장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며 예고 없이 마주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상황에 필요한 말과 행동 그리고 태도와 마음가짐, 즉 ‘어른의 인사말’이 필요한 순간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런 상황의 대응책이 될 만한 어른의 인사말을 알려주지 않는다. 대부분 살며 부딪치며 배운다. 그만큼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실패를 겪고 나서야 터득하게 된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이 사회에서 쓴맛을 조금 덜 겪고, 사회생활의 기본기를 수월하게 익혔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직장 생활을 갓 시작한 사회초년생부터 안팎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성인을 위해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사회생활의 모든 것을 담아 ‘내공 있는 어른 백과사전’을 완성했다.

1부에서는 사소하지만 다양한 인사말과 자기소개를 통해 인품의 기초를 다지고, 2부에서는 말문이 막힐 때마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센스 있는 대화법으로 인간관계가 순조롭도록 돕는다. 3부에서 알려주는 경조사 매너는 한번 알아두면 평생 쓸모 있는 유용한 지식이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직장에서 꼭 알아야 할 업무 지식과 꿀팁을 담아 사회에 적응하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준다. 단단하면서도 섬세한 사람, 어디서든 호감 가는 사람으로 기억되게 해줄 어른의 인사말은 나의 품격과 됨됨이를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자 삶의 기술이 돼줄 것이다.

“내가 쓰는 인사말이 곧 인품이 된다”
단단하고 섬세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말과 태도의 비결


“높임말을 쓰다 보니 ‘물건’까지 높이는데, 이게 맞나요?”
“‘너만 힘든 거 아니야‘가 최악의 위로?”
“맞춤법이 너무 헷갈려서 고민이에요.”
평소에 나는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대화하고 있을까? 어른이 되어서도 학생 때와 같은 어휘, 같은 말투로 말하고 있지 않을까? 좀 더 넓은 어른의 세상으로 나오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만큼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이럴 때 나를 드러내는 것은 오직 말과 태도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말과 태도를 점검하고 업그레이드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말과 태도를 검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지표가 담겨 있다. 인품의 바탕이 되는 기본 어휘부터 호감을 부르는 대화법까지 말의 다양한 활용법이다. 간단히 주고받는 인사나 안부를 묻는 인사말, 부모님 성함을 묻는 질문에 대답하거나 상대를 높이는 경어법과 맞춤법 등 다 아는 것 같아도 실수하기 쉬운 부분은 내가 가진 말 지식을 돌아보기에 충분하다.
새로운 정보는 이제부터다. 경청과 리액션, 질문과 표현법, 거절과 사과, 상대방을 위로하는 법 등 호감을 부르는 대화법은 인간관계를 유연하게 하고 나를 성장시키는 핵심이다. 책에 실린 대화법에 다양한 인사말과 예문을 적용하다 보면 내 언어가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슨 말을 할지,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는 어른에게 꼭 필요한 책”
늘 헷갈리는 생활 매너부터 경조사 예절까지, 적재적소의 지식


“장례식장에 가서 뭐부터 해야 하죠?”
“경조사비는 얼마를 내야 해요?”
“결혼식장에 이렇게 입고 가면 민폐라고요?”
장례식장, 결혼식장, 병문안, 집들이, 초대 등 성인이 되면 참석해야 하는 경조사가 꽤 많다. 어릴 때는 몰라서 실수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단 한 번의 실수로 예의 없고 무례한 사람이 되기 쉽다. 나아가 개인의 평판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여러 번 겪어도 늘 헷갈리는 경조사 매너. 그래서 알기 쉽게 정리했다. 장소별, 상황별 필수 예절과 주의할 점, 알아두어야 하는 인사말 등을 실생활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예문과 함께 담았다. 특히 장례식장에서 건네는 위로의 말, 부조 봉투에 이름 쓰는 법, 결혼식 하객 의상, 상대방에게 맞는 선물 고르기 등 생활 밀착형 정보는 두고두고 써먹는 평생 지식이 된다.

이메일, 전화 응대, 미팅 준비 등 직장 생활에 꼭 필요한 모든 것!
실수 없이 효율적으로 일하고, 준비된 인재가 되는 업무 꿀팁


“명함은 어떻게 주고받고, 악수는 어떻게 하죠?”
“이메일의 처음과 끝을 어떻게 쓰나요?”
“직위와 직책이 같은 말인가요?”
직장에 가야만 알 수 있는 프로세스가 있다. 조직의 체계를 이해해야 하고, 윗사람이나 거래처 등에 나를 소개해야 할 일도 많다. 이메일도 만만찮다. 이메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좌우된다. 그 외에도 전화나 미팅 등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일투성이다. 조직에 적응하기도 힘든데, 일을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실수하기 마련이다. 그런 실수를 예방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저자가 직접 부딪치고 실패를 겪으며 터득한 다양한 업무 꿀팁을 소개한다. 간결하고 정확한 이메일 작성법, 상황별 전화 응대법, 명함 주고받는 법, 미팅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등 직장 생활의 기본만 알아도 사회초년생에서 곧바로 ‘일잘러’가 되는 순간을 경험할 것이다.

어디서나 똑 부러지게 말하고 행동하는
내공 있는 어른 백과사전


성인에게 인사란 첫인상과 마찬가지다. 사람의 됨됨이가 묻어나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요소다. 그저 “안녕하세요.”만 주고받는 것이 인사가 아니라, 상대방의 안부를 물으며 대화의 물꼬를 트는 인간관계의 시작이다.
인사말은 더 중요하다. 살면서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교류하고, 소통하는 모든 상황에 필요한 말과 행동, 태도와 마음가짐을 아우른다. 이것이 ‘어른의 인사말’이자 사회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기다.
20년간 기자로 일한 저자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인사말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처음 접하는 업무와 관계에 당황하고, 실수하고, 야단맞고, 속상해하며 사회생활에 익숙한 어른이 되기까지 긴 시간 동안 참 많은 일을 겪었다. 그래서 사회에 첫발을 디딘 사회초년생과 성장하고 싶은 성인을 위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책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사회에서 겪을 시행착오에 대비하고, 사회생활의 허들을 수월하게 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네는 다정한 인사말이다. 이 책이 빛나는 목적지를 알려주진 못해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되길, 사회생활의 빽빽한 수풀을 헤쳐 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말 한마디에도 태도가 있다
-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인사말의 중요성


[ 인사 ]
인사의 다양한 쓸모 | 모든 예절은 인사부터 시작한다 | 한 번쯤 짚어볼 만한 기본 인사법 | 오랜만에 혹은 오가다 인사하기
[ 자기소개 ]
첫인상을 좌우하는 자기소개의 기술 | 듣는 사람은 나에게 무엇이 궁금할까? | 자기소개도 상황에 맞게 변주가 필요하다 | 업무상 자기소개는 간단하게
[ 안부 ]
오랜만에 만났다면 안부를 묻자 | 때로는 가족의 안부까지 | 이 자리에 없는 사람에게 안부를 전하기
[ 끝인사 ]
이제 그만, 인사를 끝내는 인사말
[ 부모님 존함 ]
부모님 성함을 말할 때 | 성명 vs 성함 vs 함자 vs 존함 | 부모님 성함을 올바르게 말하는 법 | 김해 김씨? 김해 김가?
[ 경어법 ]
경어법, 어디를 높이고 어디를 낮출까? | ‘아버지는 집에 계십니다’가 틀렸다고? | 그래도 사물은 높이지 말자
[ 주의점 ]
인사의 완성은 태도와 센스 | 외모 지적은 안부가 아니다

2부. 호감을 부르는 일상의 말 센스
-관계를 유연하게 하는 대화의 기술


[ 경청 ]
‘대화의 달인’은 잘 듣고 잘 공감한다
[ 호응 ]
자꾸 대화하고 싶어지는 호응의 기술 | 다양한 리액션 방법
[ 화법 ]
관계를 개선하는 긍정적 언어의 힘 | 부정적 언어가 부정적 결과를 낳는다고? | 삶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 언어와 긍정적 사고
[ 질문 ]
없던 호감도 만드는 질문의 기술 | 좋은 질문이 좋은 대화를 만든다 | 가끔은 ‘그런 척’도 필요한 법 | 열린 질문과 추가 질문으로 ‘프로 질문러’처럼 | ‘가정’하고 ‘비교’하는 질문의 기술 | ‘사적인’ 과거는 금물
[ 감사 표현 ]
감사 표현은 사회생활의 기본기다 | 감사 인사는 아낌없이 | 더 주고 싶어지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말 | 감사할 거리를 찾아보자
[ 사과 ]
마음을 되돌리는 사과의 언어 | 이왕 할 사과라면 ‘쿨하게’ 인정하기 | 칼자루는 사과받는 사람이 쥐고 있다 | 사과는 타이밍도 중요하다
[ 거절 ]
거절을 못해서 휘둘리는 당신에게 | 배려하고 존중하는 거절의 기술 | 거절 전, 공감과 대안을 앞뒤에
[ 위로 ]
마음의 상처를 보듬는 위로의 언어 | 충고는 금물, 시작은 귀 기울여 듣기부터 | ‘너만 힘든 거 아니야’는 최악의 위로다 | 위로하는 나를 주어로 활용하기
[ 온라인 소통 ]
품격 있는 어른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 온라인 세상에서도 인사말이 중요하다 | 엎질러진 물, 최고의 수습은 예방이다 | 실수했다면 곧바로 사과를 | 이모티콘, 예쁘지만 잠시 넣어두길 | ㅎㅎ와 ㅋㅋ가 없으면 화난 것 같다고?
[ 맞춤법 ]
정중하면 뭐해요, 맞춤법이 엉망인데 | 맞춤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 헷갈리는 맞춤법

3부. 평생 쓸모 있는 경조사의 모든 것
-언제 어디서든 당황하지 않는 적재적소의 지식


[ 장례식장 ]
유가족은 전혀 안녕하지 않다 | 부고 문자에 답장하려면? | 장례식장에 갈 때 미리 알아두어야 할 단어 | 장례식장에 가기 전에 준비할 것 | 조의금, 얼마를 해야 할까? | 조의금 봉투에 뭐라고 쓸까? | 향을 피워야 할까, 꽃을 올려야 할까? | 고인에게 절하는 법 | 상주와 인사하는 법 | 그밖에 알아둘 장례식 예절 | 장례를 치르게 되었다면 | 상주도 할 말은 마땅치 않지만 | 장례식이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 결혼식장 ]
좋은 일에 예의를 갖춰 축하하는 법 | 청첩에 대한 올바른 자세 | 축의금에도 시대마다 ‘국룰’이 있다 | 참석하지 않아도 인사말은 기본 | 자칫하면 ‘민폐 하객’이 될 수도 있다 | 주인공보다 돋보여야 할 조연은 없다 | 지각은 금물, 친구보다 웃어른께 먼저 인사 | 축의금은 적당한 타이밍에 | 식장에서도 센스 있게
[ 병문안 ]
환자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언어 | 무작정 찾아가는 건 실례 | 병문안은 짧고 굵게, 말은 골라서 | 환자에게 뭘 선물할까?
[ 초대 ]
사적인 공간에 어른답게 발 들이는 법 | 집들이에 초대받았다면 | 센스 있는 손님은 인사말부터 다르다 | 집을 나설 때도 인사를 | 성공적 초대를 위한 기본 | 손님을 맞을 때 고려할 것

4부. ‘일잘러’가 되기 위한 첫걸음
-사회생활의 기본은 일의 언어를 배우는 것


[ 호칭 ]
존중을 담은 사회생활 호칭법 | 사회생활에 유용한 ‘-님’의 쓰임 | 호칭이 애매하면 ‘선생님’으로
[ 직위와 직책 ]
직위와 직책의 차이
[ 명함 ]
명함 교환이 첫인상을 결정짓는다 | 명함 지갑을 장만하자 | 짧은 순간 오가는 예의와 존중 | 명함 관리에도 규칙이 필요하다 | 명함을 빠뜨렸다면?
[ 상대방 소개 ]
서로 모르는 두 사람을 소개할 때
[ 악수 ]
악수는 비즈니스 예절의 기본이다 | 손을 맞잡는 데도 원칙이 있다 | 실제로 악수하는 법 | 악수는 입으로도 한다
[ 자리 배치 ]
보이지는 않아도 어디에나 상석이 있다
[ 미팅 ]
미팅에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 미팅을 하고 마칠 때까지 정중하게
[ 이메일 ]
이메일도 편지다 | 편지를 대충 쓰는 사람은 없다 | 편지의 시작은 당연히 인사말 | 이메일의 언어 | 직설보다는 완충, 부정보다는 긍정의 언어로 | 정중한 끝인사 | 깔끔한 제목 달기 | 정확하게 전달하는 이메일 본문 작성법 | 적확한 이메일의 예시
[ 전화 ]
전화 통화에도 예절이 있다 | 통화는 보이지 않는 미팅이다 | 전화를 당겨 받았을 때 | 전화를 다른 사람에게 돌릴 때
[ 메시지 ]
정중한 거절을 위한 부재중 문자 메시지 | 끝없이 울리는 전화는 짜증을 부른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