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 인생에 극적인 전환점을 만드는 마인드셋 업그레이드
- 저자/역자
- 데릭 시버스 지음 / 정지현 옮김
- 펴낸곳
- 현대지성
- 발행년도
- 2024
- 형태사항
- 224 p. : 21 cm
- 원서명
- HELL YEAH OR NO
- ISBN
- 9791139716504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199.1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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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번호
- JG000000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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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_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삶의 중요한 선택 앞에서
후회 없는 결정을 돕는 66가지 통찰
당신에게 아주 친한 친구가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 친구는 당신의 삶을 통찰력 있게 이해하고, 신변잡기부터 커리어, 인간관계 그리고 비즈니스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깊이 있는 조언을 해준다. 일상에서 깊은 고민을 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선명하게 드러내주며, 당신이 진정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를 알려준다. 마치 영화 《스타워즈》에서 지혜롭고 신비한 제다이, 요다처럼 본질과 비본질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사람이다. 그의 말은 지극히 간결하지만, 그 안에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조언이 포함되어 있다.
1990년 최고의 명문대 버클리 음대 입학, 1998년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인디 음악 판매 플랫폼 CDBaby.com을 창업하고, 15만 명의 음악가를 모아, 뮤지션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던 저자는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도 충분히 멋지게 살 수 있다”라는 것을 삶으로 증명해왔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기계발 전문가 팀 페리스도 그에게 조언을 듣기 위해 자주 전화한다고 밝혔다.
지혜자 요다처럼 저자는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여러 선택지 중에서 후회 없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러 고민으로 머리가 복잡할 때, 저자 데릭 시버스의 진지하고 명료한 글을 읽어보면, 왜 그가 『타이탄의 도구들』에 “창의적 인간”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데릭 시버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나는 그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자주 전화한다. 그는 철학자이자 으뜸 프로그래머, 스승, 유쾌한 장난꾸러기다. 데릭 시버스의 지식 폭탄으로 새로 얻은 통찰을 다룬 책을 따로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다.
○ 팀 페리스 |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내 인생을 제로포인트에서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잘 써지지 않는 기획안, 블로그 포스팅, 디자인 시안 하나, 책에 들어갈 원고 한 꼭지, 심지어 업무보고서… 꾸역꾸역 칸을 채워가면서 겨우겨우 써 내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에 블루스크린이 뜨면서 모든 작업이 다 날아가 버렸다! 일하면서 이런 경우는 흔치 않게 만난다. 내용도 다 기억나지 않고, 이전 내용을 다시 소환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정말로 답답하다는 말로도 부족한 황당한 경험들이다.
두세 시간(혹은 하루 이틀) 작업 결과물이 날아간 것은 그나마 양반이다. 평생 일구어왔던 재산을 한꺼번에 날렸다거나(이런 일은 생각보다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평생 다져왔던 건강을 한순간에 잃어버리는 때도 온다. 업무와 인간관계, 자산과 심신의 건강 등 생기발랄함을 잃어버리고, 맨땅에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인생의 순간들. 아무것도 의지할 것 없고, 도움의 손길도 찾기 힘들고, 가진 자원도 그다지 없는 고립무원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저자 역시 비슷한 상황이었다. 1998년 세계 최초의 인디 음악 전문 온라인 스토어인 ‘시디베이비’CDbaby를 만들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룬 후 뮤지션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10년 후에 이를 매각 후 2,200만 달러(약 270억 원)의 자산가가 됐지만, 수익금 전액을 음악교육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한 후 자기 인생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했다. 완전한 무소유 상태는 아니지만, 회사 매각 후 강제적으로 비슷한 상태에서 인생을 새롭게 설계해야 했다. (여담으로 그는 이 책의 한국어판 인세 전액도 자신이 지정한 한국 내 국제구호단체에 기증하도록 요청했다.)
그렇다. 자발적인 인생 리셋이었다. 이 책은 이렇게 인생의 새로운 출발, 혹은 막막함 속에서 새 길을 찾아가야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지혜의 책이다.
삶의 중요한 기로에서
후회 없는 결정을 돕는 66가지 통찰
저자 데릭 시버스는 회사를 팔 때 27세 때부터 해온 일(음악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절대로 하면 안 된다고 합의하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해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나갈 방법을 궁리할 수밖에 없었다.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잘못된 생각을 고치고, 생각을 행동으로 (제대로) 옮기는 방법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10년 동안 하루에 몇 시간씩 일기를 쓰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했다. 그 생각들이 다른 사람에게도 유용할 것 같으면 개인 블로그에 글을 올렸고, 그것이 바로 이 책에 담긴 내용이다.
그는 모든 일의 결정과 판단을 제로포인트(원점)에서 다시 하면서,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자신이 어떻게 결정했고, 어떤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았는지를 (그 실패와 성공과정까지) 모두 공개했다. 세계 각처에서 사람들이 그의 글을 읽으면서, 쉽지만 지혜가 가득한 것을 대번에 알아보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검증된 자기계발 끝판왕 팀 페리스가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저자를 “가장 창의적인 인물”로 소개하면서, “데릭 시버스의 지식 폭탄으로 새로 얻은 통찰을 다룬 책을 따로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라고 감탄한 이유는, 그가 이 책에서 말한 그대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단어가 하나도 없는 책”
전 세계에서 이어지는 독자들의 극찬
짧은 글 안에서, 지혜와 실용성을 동시에 담으려면 자신이 경험한 것만을 써야 한다. 많은 이론과 지식들 안에서 자기 보호막을 만들지 않고, 자신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때로는 자신의 실수나 부족함(실제로 바보 같다고 느낄 정도의!), 때로는 치부도 드러내야 한다.
예를 들어 1장에서, “하지만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돈이 많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상황에서 당신이 더 이상 하지 않을 일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자신이 그렇게 살고 있으므로 이런 질문에도 힘이 있다. 4장에서 그는 더 이상 “과거의 타이틀에 매이지 마라”라고 말하면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만 현재 시제로 말하라고 조언한다. 이 역시 자신에게서 ‘창업가’라는 타이틀을 떼어내고 난 후 쓴 글이었다. 66개의 통찰에는 모두 이러한 저자의 경험과 깨달음이 녹아들어 있다.
이런 이유로, 데릭의 글은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입해서 읽으면, 그 자체로 인생의 민낯을 직면하게 한다. 짧은 글이지만 무거운 질문들이 툭툭 던져진다. 쉽게 읽히지만 쉽게 넘어가진 못한다. 1시간 만에도 읽을 수 있지만, 언제든 다시 펼쳐보고 싶을 정도로 그때그때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 많다.
그러기에 그의 개인 블로그에 가보면, 이 책을 먼저 읽고 추천의 글을 남긴 전 세계의 독자들이 가득하다.
놀라울 정도로 아담한 책이지만 끝없는 지혜가 가득하다. 각 장마다 인생의 교훈이 담겨 있다. 이 이야기들은 가장 유용한 멘탈 모델을 매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프랭크 코리건(경제학자)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 책을 펼쳤다가 답을 찾은 후 다시 덮는다. 이 책은 앞에 있는 잔해를 치우고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재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도구다. - 매니 발라리노(뮤지션)
지금까지 발견한 책 중 가장 유용한 책 중 하나다! 데릭은 인생의 실제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어떤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책을 읽다 보면 필연적으로 문제를 재구성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며, 종종 해결책이 떠오르곤 한다. - 브렛 시카제(변호사)
지금 당장 잘나가는 자기계발서 20권을 읽고, 메모하고, 그중의 핵심만 추출해보라. 그리고 그것을 짧은 글로 응축하면 바로 이 책의 내용이 된다. 불필요한 단어가 없다. 밀도 있고, 재치 있다. - 비트 바이사
이 책에는 불필요한 단어가 하나도 없다. 아이디어나 대안적인 관점을 찾기 위해 이 책을 참고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 우나 니 플라나긴, 아일랜드 하피스트
내가 읽은 책 중 단어당 가장 많은 지혜를 담고 있다. 놀라운 ROI. - 매트 플레거
참고로, 이 책을 더욱 ‘본전’ 뽑게 읽는 방법을 안내한다.
첫째, 66개의 글 아래에 있는 큐알 코드를 찍으면, 전 세계 독자들이 저자의 글을 읽고 공유한 자기만의 인생 경험과 관점들이 가득하다. 생각보다 깊고, 다양하고, 재미있다. 꼭 해보시라.
둘째, 저자의 글을 심도 있게 압축하여 질문 하나씩을 심어두었다. 노트를 하나 준비해 깨달은 것들을 적어 나간다면 당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셋째, 저자는 전 세계 독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즐기고 적극 환영한다. 개인 이메일도 공개되어 있으니 당신의 인사와 안부, 그리고 깨달음들을 나눠 주라. 무척 반길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
01 돈도, 관심도 더 이상 필요 없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텐가?
02 당신의 생산성을 끌어올려주는 관점
03 말이 아닌 행동에서 진정한 가치관이 드러난다
04 과거의 타이틀에 더 이상 매이지 마라
05 그 일을 왜 하는가?
06 나 자신으로 살면 언제나 반대에 부딪힐 것이다
07 모방하라. 우리는 불완전한 거울이다
08 과거의 생각이 미래의 나를 정의해서는 안 된다
09 대중이 보는 나는 ‘진짜 나’가 아니다
10 성격은 당신의 미래를 예측한다
11 물고기는 자신이 물속에 있다는 것을 모른다
12 당신은 현재 지향적인가, 미래 지향적인가?
13 작은 행동이 자기 인식을 바꾼다
2장. 위대한 것들을 위해 좋은 것들 거절하기
14 그럭저럭 좋은 것들에 빠져 위대한 것을 놓치지 마라
15 거의 모든 것을 거절하라
16 이제 나는 누구의 도구도 아니다
17 맨 처음 떠오르는 대답을 믿지 마라
18 스트레스를 확실히 줄여주는 작은 변화
19 좋아하는 것 포기하기: 인생에 새로운 일이 생기려면
20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결말을 생각해 볼 것
21 외롭지만 바쁜 왕자의 삶
22 나쁜 마음 상태에서 벗어나는 방법
3장. 인생의 진로를 바꾸는 스마트한 생각법
23 인생의 속도 제한을 푸는 법
24 여유를 가져도 96%는 비슷하다
25 연결 끊기
26 예상 밖의 장소와 엉키지 않은 목표
27 극도로 의욕이 없을 때
28 은메달리스트가 아니라 동메달리스트처럼 생각하라
29 좋아하는 일은 간단해 보인다
30 미루지 않는 방법: ‘그리고’를 ‘또는’으로 바꿔라
31 선택지는 항상 두 개 이상이다
32 조언을 활용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33 인생의 전략을 바꾸어야 할 때
34 당신이 10년간 해낼 수 있는 일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4장. 관점의 힘: 즐거운 변화의 시작
35 나는 내가 보통 이하라고 생각한다
36 다 내 잘못이다
37 나는 틀리는 게 좋다
38 대선율 노래하기
39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40 원래 그런 것은 세상에 없다
41 성게 껍질 232개
42 전화위복의 지혜
5장.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버는 방법
43 나에게는 당연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놀라울 수 있다
44 행복하고 똑똑하고 유용한 선택
45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버는 방법
46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
47 자신감을 잃었을 때 마음 추스르기
48 길을 걷는 자가 길을 정해야 한다
49 사람들이 부탁하기 전까지는 사업을 시작하지 마라
50 육아와 명상의 공통점
51 그래, 밀트, 나 다시 글을 쓸게
6장. 단단한 편견을 깨는 생각 전환의 기술
52 배운 것을 잊고 다시 배우는 능력
53 성공하는 사람들의 단 한 가지 습관
54 사람들을 멍청하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
55 그들이 아니라 내가 중요하다
56 남자와 여자는 똑같다
57 새로운 나라에 가서 살아보라
58 손가락이 아니라 달을 봐라
59 때로는 과도한 보상이 필요하다
60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된다
7장. 내 인생에 언제나 ‘예스’라고 말하기
61 꾸준함이 천재성을 이기는 순간
62 위대한 목표는 심지어 만질 수도 있다
63 삶에서 영감을 증폭시키는 법
64 나의 72가지 미래
65 열정과 목적을 찾다가 지쳤다면
66 두렵다면 도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