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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는 처음이라: 0원부터 시작하는 난생처음 부자 수업

저자/역자
김종봉 / 제갈현열 지음
펴낸곳
다산북스
발행년도
2019
형태사항
343p.: 20cm
원서명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4단계 완성 돈이 모이는 습관
ISBN
9791130620893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5235-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5235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500만 원이 있다면, 이번 생은 아직 틀리지 않았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4단계 완성 돈이 모이는 습관


단돈 500만 원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투자 수익만으로 한 달에 1억 원을 버는 투자의 대가 김종봉(JB)의 경험을 베스트셀러 저자 제갈현열의 언어로 담아냈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돈에 대한 상식을 짚어주고, 잘못된 상식으로 지금까지 돈 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다. 단순히 이론적인 정보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돈 불리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습관을 자산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소개하여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한다. 흙수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버는 족족 다 써버리는 욜로족, 커가는 아이와 늘어나는 사교육비를 보며 한숨을 내쉬는 부부, 돈을 불리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지 몰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초보 투자자가 보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투자 인생 15년 동안 자칭 투자 고수들에게 사기를 당하는 등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 쉽게 돈 버는 방법은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자신이 겪은 아픔을 다른 이들은 경험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집필했다. 잠시 요행으로 돈을 벌 수 있더라도 오랜 시간 동안 그 돈을 유지하려면 갖고 있는 돈의 규모에 따라 적절한 행동과 생각을 해야 한다. 다양한 사례,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단계별로 정리된 행동 지침, 저자의 특급 비법이 담긴 투자 시나리오까지 담긴 이 책을 통해 낯설게만 느껴졌던 돈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소비에는 능하지만 돈 다루는 데는 서툰 당신
지금 당장 ‘돈 공부’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돈을 어떻게 쓸지 고민한다. 출퇴근길에 택시를 탈지, 지하철을 탈지를 선택하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얼마나 넣을지 고민하며, 점심시간에 사 먹는 밥과 커피의 가격을 생각하고, 누군가에게 줄 선물의 크기를 고민한다. 이렇게 매일 돈에 대해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돈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에서는 돈을 아는 것과 익숙한 것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돈에 익숙하지만 제대로 돈을 아는 것은 아니다. 돈 공부를 해야만 비로소 능숙하게 돈을 다룰 수 있다. 다음의 항목을 읽고 본인에게 해당한다면 당신은 지금 당장 돈 공부가 필요하다.

ㆍ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ㆍ ‘돈만 많으면’이라는 말을 달고 산다.
ㆍ 커가는 아이와 늘어나는 사교육비를 보며 한숨을 내쉰다.
ㆍ 월급이 적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매번 좌절한다.
ㆍ 투자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돈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비롯된 이런 생각이 우리를 점점 더 돈과 멀어지게 한다. 『돈 공부는 처음이라』에는 돈 공부를 한 번도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경험담을 담아 돈의 법칙과 상식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저자의 특급 비법이 담긴 투자 시나리오도 공개한다. 책을 한 장 한 장 읽다보면 돈과 친해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습관을 ‘조금’ 바꾸면 돈이 모이기 시작한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4단계 완성 돈이 모이는 습관


많은 사람이 돈 공부를 하기도 전에 돈 욕심을 부린다. 그래서 재테크서를 이것저것 찾아보고, 강연도 찾아 듣는다. 하지만 배운 내용을 적용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렇기에 “재테크서 여러 권을 읽어 보았는데 막상 실천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책에 나온 대로 했는데 여전히 통장 잔고가 바닥이에요!”라는 하소연을 쏟아낸다. 대부분의 조언이 소용없는 이유는 저자와 강연자의 상황과 내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큰돈을 갖고 있어야 비로소 시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주로 소개하고 있어서 시작부터 좌절감을 맛볼 때가 많다. 막상 종잣돈이 있어서 배운 대로 실천해보더라도 결과가 다른 경우가 많아 당황하기 일쑤다.
그래서 『돈 공부는 처음이라』는 돈 모으는 것부터 첫 투자를 하는 방법 그리고 어느 정도 돈을 모았을 때 해야 할 행동 지침을 총 4단계로 나눠 알려준다. 준비 단계에서는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에 반박하고,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1단계에서는 이자가 적더라도 적금을 부어 1000만 원을 만들고,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미래를 예측해보기를 권한다. 2단계에서는 97 대 3의 법칙을 소개하고, 관심 투자 분야에 대한 공부법과 100×10 법칙을 활용한 투자법을 안내한다. 3단계에서는 자신만의 투자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하며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4단계에서는 투자 고수로 거듭나기 전 알아야 할 수칙을 일러준다.
이 책은 돈을 모으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초보 투자자에게도, 어느 정도 돈을 모았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지 못해 방황하는 투자 고수에게도 적절한 조언을 건넨다. 책을 읽고 나면 독자는 어느새 남의 말에 갈팡질팡 하지 않는 단단한 돈의 달인이 되어있을 것이다.

97 대 3의 법칙으로
돈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뒤집다


우리는 원시인이 먹이를 바라보는 것처럼 돈을 바라본다. 원시시대에는 먹이가 눈에 보이면 배가 불러도 바로 먹어야 했다. 그러지 않으면 앞으로 먹을 게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으로 우리는 당장 돈을 벌 수 있다고 판단하면 기회를 놓칠세라 허겁지겁 투자를 한다. 미래를 준비하기보다는 당장의 수익에만 관심을 갖고 투자가 아닌 도박을 한다. 97퍼센트의 사람이 이런 패턴으로 행동하고, 나머지 3퍼센트의 사람만이 돈에 대해 상식적인 접근을 한다. 저자는 여기서 97 대 3의 법칙을 발견하고 3퍼센트의 사람이 되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3퍼센트의 사람은 돈과 삶이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노력 없이 돈 버는 것을 경계하고, 꾸준히 돈 공부를 하며 차근차근 투자한다. 그렇기에 근거 없는 횡재의 유혹이 와도 합리적인 의심으로 물리칠 수 있고, 운으로 번 돈에 집착하여 더 큰돈을 잃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돈을 벌 수 있을 때 미리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돈을 벌어들이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그들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건, 그 전까지 97퍼센트의 평범한 사람도 돈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상식적으로 접근하면 누구나 3퍼센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이 당신을 3퍼센트의 사람으로 가는 길을 안내할 것이다.
목차

prologue 오늘도 텅 빈 통장 잔고를 보며 힘들었다면


Part 1 삶은 결국 돈의 한 조각이다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거짓말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행복 앞에 늘 붙는 한마디, ‘돈만 많으면’
익숙했기 때문에, 몰랐다는 사실조차 모르게 되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제 꿈은 ‘취집’입니다


Part 2 돈의 실체를 마주하다
알면 알수록 불편해지는 돈 이야기


남의 돈에 자신의 삶을 버리지 마라
30년간 저축해도 집 한 채 못 가지는 현실
한강의 기적은 더 이상 우리 이야기가 아니다
‘욜로’는 현재밖에 즐길 수 없는 현실의 자화상이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돈에 관해서 우리는 여전히 원시인이다


Part 3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다
교환 수단이 아닌 기회의 발판으로


월급이 적다고 좌절하기는 아직 이르다
돈은 교환의 대상이 아니라 기회의 대상이다
파이프라인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다
투자라 주장하고 도박처럼 행동한다
모두가 간과한 C의 삶에 주목하라
‘지금까지’를 받아들일 때 ‘지금부터’가 시작된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당신이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이유


Part 4 당신이 어디에 있더라도, 지금부터 이렇게만
부의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4단계 솔루션


시간과 정성, 방향을 제시하다

1단계 전개 구간 모으고, 배우고, 느껴라
(잉여 자금: 0원~1000만 원)
적금은 바보나 하는 짓이라고?
베이비붐 세대와 우리나라 경제의 상관관계
일본을 보며 대한민국 경제를 공부하다
예측은 행동을 만든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100만 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단계 성장 구간 무작정이 3퍼센트의 삶을 만든다
(잉여 자금: 1000만 원~1억 원)
지금부터 필요한 건 ‘무작정’
무작정에도 기준이 필요하기에
100×10의 법칙, 100만 원의 경험
97퍼센트 사람은 3퍼센트 사람의 양분이 된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무료 추천주의 비밀

3단계 성숙 구간 날을 세우고, 흔들리고, 돌아올 것
(잉여 자금: 1억 원~5억 원)
스스로를 믿게 만드는 단 한 가지의 무기만 남겨라
초심을 일깨워 주는 고마운 이름 ‘슬럼프’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금융 상품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

4단계 선택 구간 행복을 선택하다
(잉여 자금: 5억 원 이상)
돈으로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시기
자유로워질 것인가, 한 단계 더 오를 것인가
내가 걷는 이 길을 선택했다면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서점의 함정

ETC 이 책을 읽은 시간도 투자였으니, 그만큼을 돌려주는 이야기
epilogue 세속적이라 생각했던 돈을 배우며


책 속으로

SNS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집 안에 들어오는 햇살을 받으며 커피와 차를 마시고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집이 있으며,
지금 당장 돈을 벌기 위해서
출근을 서두를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었고,
‘나를 위한 작은 일탈을 떠나는 사람들’은
일탈이 끝난 뒤에도 경제적 여유를 줄
든든한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결국 작은 행복이란
돈을 충분히 벌어놓은 사람이거나
계속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누리는 가장 큰 사치였다.
<part 1 삶은 결국 돈의 한 조각이다>, p. 25

돈을 과시하고, 돈이 전시되는 시대에서는
돈 크기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힘들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이상 다른 사람이 하는 과시에 흔들리지 않아도 된다.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를 돈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
돈이 보여주는 허울 좋은 파랑새에 열광하지 않는 것,
그것이 돈을 알아가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
그리고 이제
당신이 가진 돈에 집중하자.
당신이 가진 돈은 실체가 있고
당신이 가진 돈은 거짓이 없다.
<part 2 돈의 실체를 마주하다 >, p. 58


투자하는 금액은
당신이 쓴 시간과 정성에 맞춰야 한다.
예를 들어 아르바이트는
큰 기술이나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이 없어도 할 수 있다.
주식 투자에 대한 경험이 크게 없었던 그분의 실력에 비춰보아
한 시간을 고민하여 투자를 결심했다면
투자 금액은
최저 시급인 8,350원 정도가 되어야 한다.
8,350원 이하의 B주식을 샀으면 투자,
그 이상을 샀으면 도박인 것이다.
<part 3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다>, p. 116

성공한 투자자가 되려면
5억 원을 모을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온전히 5억 원을
자기만의 투자 수단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면
50억 원을 만든 사람과 크게 수준 차이가 나지 않는다.
5억 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1억 원을 만들 수 있어야 하고
1억 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1000만 원을 만들 수 있어야 하며
1000만 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0원에서 시작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금액에 따라 해야 하는 행동은 각기 달랐고
그 단계에 필요한 행동과 지식을 온전히 가졌을 때
비로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도 경험했다.
<part 4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다>, pp. 151-152

지금 투자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당신이라면
서점에 가서 책을 구매할 때 재테크 매대에 진열된
누워 있는 책에 담긴 투자물에 관심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대신 남들이 쳐다보지도 않는 서가에 세워서 진열된
책에 담긴 투자물을 선택하여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자물을 매도하는 팁을 하나 주겠다.
당신이 투자한 투자물이 담긴 책이
우후죽순으로 출간될 때 그때 매도하면 된다.
그때가 투자물의 고점이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서점의 함정’>, p.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