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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녹색연합을 아시나요?
영국에 그린피스가 있다면, 한국에는 녹색연합이 있다. 1991년, 민주화와 경제성장이 우리 사회의 주요 아젠다였던 시절, 녹색연합은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려면 환경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에 의해 창립되었다. 그리고 20여 년이 흐름 지금, 녹색연합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 환경운동단체로 성장했다.
『아름다운 지구인』은 지난 20여 년 동안 녹색연합에서 일했던 200여 명의 활동가들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환경문제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보고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기록한 대한민국 환경운동의 생생한 보고서이다. 백두대간과 고속도로, 남해와 새만금, 미군 기지와 4대강 공사 현장 등 이 땅의 환경운동의 흐름과 이슈를 18가지로 분류하여 150장의 사진과 57장의 그림 및 도표와 함께 꼼꼼하고 담아내고 있다.
2012년 최대 이슈는 환경문제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연달아 치러지는 해이다. 올해에 있는 2번의 선거는 앞으로 수년 동안 우리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다. 때문에 정치 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무척 높다. 이러한 국면에서 ‘환경’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이다. 기후변화, 원전문제, 4대강 등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들은 모두 환경문제와 연관이 깊다. 특히 원전과 관련된 전기문제, 4대강과 관련된 식수문제 등은 우리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이슈들이다.
『아름다운 지구인』은 이와 같은 중요한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제대로 된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환경문제의 피해로부터 내 가족을 보호하고 파괴되는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태 감수성이 일깨워져서 녹색 삶을 실천할 수 있다면, 인간과 자연이 함께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녹색 세상은 훨씬 앞당겨질 것이다.
대한민국 환경운동의 지침서
녹색연합의 목표는 ‘생명 존중, 생태 순환형 사회, 비폭력 평화, 녹색 자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백두대간 보전 활동, 야생 동식물 보호 활동, 기후변화 대응, 반핵운동, 군 기지 환경오염 감시, DMZ 보존 활동, 생태 공동체 운동, 녹색 문화 교육운동 등을 해왔다.
2004년에 있었던 이른바 ‘천성산 도롱뇽 소송’과 ‘사육 곰 반대 캠페인’은 녹색연합의 존재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린 대표적인 활동이다. 뿐만 아니라, 녹색연합이 주도적으로 폭로한 미8군 독극물 한강 무단 방출사건은 영화 「괴물」의 모티브가 되어 1천3백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현재 녹색연합은 전국 10개 조직과 4개 전문 기구에 80여 명의 상근 활동가가 일하고 있으며, 2만여 회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름다운 지구인』은 이러한 녹색연합의 20년 역사에 대한 눈물겨운 기록이면서 녹색연합을 거쳐 간 활동가와 후원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정성이 깃들어 있는 소중한 비망록이다. 아울러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가치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자연환경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대한민국 환경운동의 지침서인 것이다.
나도 ‘아름다운 지구인’이 되고 싶어요
「01 숲길에 대한 예의」는 소중한 생태공간이자 휴식공간인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02 길 위의 죽음」은 마구잡이식 도로 확장과 불법 포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의 딱한 처지를 소개한다.
「03 19그램을 위한 열 번째 생일」은 쓸개즙을 채취하기 위해 사육되고 있는 곰들의 비극적인 현실을 고발한다.
「04 천성산 꼬치레도롱뇽의 친구들」은 지율스님의 단식과 ‘도롱뇽 소송’으로 유명한 천성산 파괴의 현장을 기록한다.
「05 살아 있는 화석, 산양」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인 산양의 슬픈 운명을 이야기한다.
「06 광산이 있던 자리」는 광산 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참혹하게 잘려나간 이 땅의 산들을 보여준다.
「07 산 깎아 나이스 샷」은 무분별한 골프장 개발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과 그것을 막아낸 과정을 소개한다.
「08 다시 그리는 지도」는 불필요한 도로 확장으로 인해 낭비된 예산이 무려 8조 6천억 원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한다.
「09 생명이 뿌리내리는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의 근간인 백두대간이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10 백령도에서 쉬고 싶은 점박이물범」은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점박이물범의 주요 서식처가 어떻게 오염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11 까맣게 물든 바다」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태안 기름 유출 사고의 전모를 생생하고 기록한다.
「12 갯벌에 살어리랏다」는 정치권의 선심성 정책으로 추진된 새만금 개발의 비극적인 현장을 낱낱이 보여준다.
「13 강은 흘러야 한다」는 4대강 사업이 왜 잘못된 사업인지, 그로 인한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밝혀낸다.
「14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들」은 군용 비행장과 사격장 주변의 마을 주민들이 입는 엄청난 피해와 고통에 대해 눈물겨운 호소를 한다.
「15 그들이 머물다 간 자리」는 고엽제와 발암물질 등 독극물을 무단으로 파묻고 한강으로 방류한 미군 기지의 환경오염 행태를 고발한다.
「16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한 비무장지대」는 3천여 종에 달하는 희귀 동식물의 안식처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마지막 녹색 평화공간인 비무장지대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17 핵에너지 없는 세상」은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핵발전소의 현황과 문제점을 하나하나 점검해본다.
「18 마을이 지구를 구한다」는 모든 생명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녹색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지만 소중한 발걸음들을 소개한다.
영국에 그린피스가 있다면, 한국에는 녹색연합이 있다. 1991년, 민주화와 경제성장이 우리 사회의 주요 아젠다였던 시절, 녹색연합은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려면 환경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에 의해 창립되었다. 그리고 20여 년이 흐름 지금, 녹색연합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 환경운동단체로 성장했다.
『아름다운 지구인』은 지난 20여 년 동안 녹색연합에서 일했던 200여 명의 활동가들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환경문제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보고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기록한 대한민국 환경운동의 생생한 보고서이다. 백두대간과 고속도로, 남해와 새만금, 미군 기지와 4대강 공사 현장 등 이 땅의 환경운동의 흐름과 이슈를 18가지로 분류하여 150장의 사진과 57장의 그림 및 도표와 함께 꼼꼼하고 담아내고 있다.
2012년 최대 이슈는 환경문제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연달아 치러지는 해이다. 올해에 있는 2번의 선거는 앞으로 수년 동안 우리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다. 때문에 정치 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무척 높다. 이러한 국면에서 ‘환경’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이다. 기후변화, 원전문제, 4대강 등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들은 모두 환경문제와 연관이 깊다. 특히 원전과 관련된 전기문제, 4대강과 관련된 식수문제 등은 우리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이슈들이다.
『아름다운 지구인』은 이와 같은 중요한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제대로 된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환경문제의 피해로부터 내 가족을 보호하고 파괴되는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태 감수성이 일깨워져서 녹색 삶을 실천할 수 있다면, 인간과 자연이 함께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녹색 세상은 훨씬 앞당겨질 것이다.
대한민국 환경운동의 지침서
녹색연합의 목표는 ‘생명 존중, 생태 순환형 사회, 비폭력 평화, 녹색 자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백두대간 보전 활동, 야생 동식물 보호 활동, 기후변화 대응, 반핵운동, 군 기지 환경오염 감시, DMZ 보존 활동, 생태 공동체 운동, 녹색 문화 교육운동 등을 해왔다.
2004년에 있었던 이른바 ‘천성산 도롱뇽 소송’과 ‘사육 곰 반대 캠페인’은 녹색연합의 존재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린 대표적인 활동이다. 뿐만 아니라, 녹색연합이 주도적으로 폭로한 미8군 독극물 한강 무단 방출사건은 영화 「괴물」의 모티브가 되어 1천3백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현재 녹색연합은 전국 10개 조직과 4개 전문 기구에 80여 명의 상근 활동가가 일하고 있으며, 2만여 회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름다운 지구인』은 이러한 녹색연합의 20년 역사에 대한 눈물겨운 기록이면서 녹색연합을 거쳐 간 활동가와 후원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정성이 깃들어 있는 소중한 비망록이다. 아울러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의 가치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자연환경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대한민국 환경운동의 지침서인 것이다.
나도 ‘아름다운 지구인’이 되고 싶어요
「01 숲길에 대한 예의」는 소중한 생태공간이자 휴식공간인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02 길 위의 죽음」은 마구잡이식 도로 확장과 불법 포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의 딱한 처지를 소개한다.
「03 19그램을 위한 열 번째 생일」은 쓸개즙을 채취하기 위해 사육되고 있는 곰들의 비극적인 현실을 고발한다.
「04 천성산 꼬치레도롱뇽의 친구들」은 지율스님의 단식과 ‘도롱뇽 소송’으로 유명한 천성산 파괴의 현장을 기록한다.
「05 살아 있는 화석, 산양」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인 산양의 슬픈 운명을 이야기한다.
「06 광산이 있던 자리」는 광산 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참혹하게 잘려나간 이 땅의 산들을 보여준다.
「07 산 깎아 나이스 샷」은 무분별한 골프장 개발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과 그것을 막아낸 과정을 소개한다.
「08 다시 그리는 지도」는 불필요한 도로 확장으로 인해 낭비된 예산이 무려 8조 6천억 원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한다.
「09 생명이 뿌리내리는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의 근간인 백두대간이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10 백령도에서 쉬고 싶은 점박이물범」은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점박이물범의 주요 서식처가 어떻게 오염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11 까맣게 물든 바다」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태안 기름 유출 사고의 전모를 생생하고 기록한다.
「12 갯벌에 살어리랏다」는 정치권의 선심성 정책으로 추진된 새만금 개발의 비극적인 현장을 낱낱이 보여준다.
「13 강은 흘러야 한다」는 4대강 사업이 왜 잘못된 사업인지, 그로 인한 문제점은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밝혀낸다.
「14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들」은 군용 비행장과 사격장 주변의 마을 주민들이 입는 엄청난 피해와 고통에 대해 눈물겨운 호소를 한다.
「15 그들이 머물다 간 자리」는 고엽제와 발암물질 등 독극물을 무단으로 파묻고 한강으로 방류한 미군 기지의 환경오염 행태를 고발한다.
「16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한 비무장지대」는 3천여 종에 달하는 희귀 동식물의 안식처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마지막 녹색 평화공간인 비무장지대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17 핵에너지 없는 세상」은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핵발전소의 현황과 문제점을 하나하나 점검해본다.
「18 마을이 지구를 구한다」는 모든 생명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녹색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지만 소중한 발걸음들을 소개한다.
목차
01 숲길에 대한 예의
02 길 위의 죽음
03 19그램을 위한 열 번째 생일
04 천성산 꼬치레도롱뇽의 친구들
05 살아 있는 화석, 산양
06 광산이 있던 자리
07 산 깎아 나이스 샷
08 다시 그리는 지도
09 생명이 뿌리내리는 백두대간
10 백령도에서 쉬고 싶은 점박이물범
11 까맣게 물든 바다
12 갯벌에 살어리랏다
13 강은 흘러야 한다
14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들
15 그들이 머물다 간 자리
16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한 비무장지대
17 핵에너지 없는 세상
18 마을이 지구를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