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 혼자서 묵묵히 석 달만 이렇게 해라
비만학 전공 다이어트 트레이너가 배우고, 실천하고, 가르쳐온 체험적 다이어트 법

굶지 마라! 권 코치처럼 먹고, 마시고, 씹으면서 원하는 몸매로 살아보자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다이어트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중인 저자가 직접 실천하고 가르쳐온 다이어트 비법을 담은 책이다. 대학에서 식품영약학을 전공했고, 수많은 다이어트 기관을 전전하며 갖가지 방법을 따라 해봤지만 꽃다운 20대를 ‘통통과 뚱뚱한 몸’ 사이를 오갔던 저자는 이러다가 평생 날씬한 몸으로 살 수 없겠다는 생각에 석사과정 전공으로 ‘비만영양학’을 선택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비만영양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서 깨달은 자신의 다이어트 실패 이유를 바탕으로, 현재 47kg의 건강한 몸짱으로 거듭나게 된 비법을 낱낱이 공개했다. 1일 1식, 원푸드다이어트, 디톡스다이어트 등이 가진 지속성의 문제를 해결한 평생 성공하는 다이어트 법이다. 저자는 ‘절대 굶지 말라’고 강조한다. 먹고, 마시고, 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내 몸속 호르몬과 식품 간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기초대사량과 음식소비에너지 등 다이어트와 연관된 개념을 정확히 알고 난 후 나만의 방법으로 먹고 마시고 씹으라고 말한다.
일단 내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관들의 유기적 시스템을 이해한 뒤에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다이어트 법을 만들면 더 이상 이런저런 방법, 갖가지 다이어트 기관을 떠돌며 방황하지 않아도 된다. 다이어트, 이제는 조용히 혼자서 나만의 방식으로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아직도 원하는 몸무게를 갖지 못했다면 <혼자 하는 다이어트>로 내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자. 권코치가 당신의 다이어트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원하는 몸무게를 얻고 싶다면‘혼자서, 조용히, 이렇게’하면 된다
어릴 때부터 단 한 번도 날씬해본 적이 없던 저자는 수많은 시간을 다이어트 하는 데 허비했다. 물론 그 때문에 비만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살이 찌는 나만의 원인을 찾아 두 아이의 엄마지만 47kg의 몸짱으로 거듭나 다이어트 퍼스널 코치가 될 수 있었다.
저자는 그동안 강연과 다이어트 코칭을 하면서 만난 이들의 사례와 자신의 다이어트 실패담에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내 몸과 식이환경에 대한 이해 없이 다이어트 트렌드를 쫒아다녔고 갖가지 관리기관을 전전했다는 사실이다. 이런 다이어트는 시간과 돈을 버리고,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할 뿐이다.
저자는 우리 몸과 다이어트의 연관성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서 자신의 실패 원인을 알게 되었다. 내 몸속 다양한 기관이 어떻게 유기적 연관을 맺고 있으며, 호르몬과 음식은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도 모른 채 다이어트 유행에만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다.
<혼자 하는 다이어트>는 이러한 저자의 체험과 공부 그리고 실천으로 이루어낸 다이어트 성공담을 담고 있다. 평생 원하는 몸무게로 살고 싶다면 저자처럼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혼자서, 조용히, 끝까지 할 수 있는 나만의 다이어트 법을 찾게 될 것이다.

날씬하게 살고 싶다면 몸속 기관의 유기적 관계와 호르몬의 영향을 알아야 한다
대학시절, 점심에 닭갈비 먹을 생각에 설레어 있던 저자는 한 친구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그 친구는 ‘아침에 돼지불고기를 상추에 싸서 실컷 먹고 왔더니 배가 부르다’며 점심을 안 먹겠다고 했다. 아니 여대생이 아침부터 돼지불고기에 상추쌈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친구가 날씬했던 건 바로 그 푸짐한 아침상에 있었다.
낮에는 지방세포분해에 관여하는 글루카곤이 인슐린 분비 후 1시간 내에 분비되므로 지방으로 바뀌는 양이 덜하지만, 밤에는 5시간 이후에나 분비된다. 게다가 밤에는 활동량도 적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어 살이 찌게 된다. 이러한 다이어트와 관련된 우리 몸의 원리를 알게 된 저자는 ‘아침에 돼지불고기를 상추에 싸먹던 그 친구’가 똑똑했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지금은 라면과 삼겹살 등 저녁만 되면 유독 땡기는 음식은 아침에 먹고 있다.
‘아침에는 식욕이 없다’면 저녁을 가볍게 먹으면 되고, ‘아침밥을 먹느니 잠을 더 자야 한다’면 TV 보는 시간을 줄이고 일찍 자면 된다. 평생 날씬하게 살려면 이 정도 변화는 즐겁게 시도해야 한다.

평생 요요없이 살고 싶다면 권 코치처럼 먹어라, 마셔라, 씹어라, 바꿔라
저자는 원푸드다이어트나 무리한 절식은 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먹고, 마시고, 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아야 평생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내 몸속 호르몬과 식품 간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기초대사량과 음식소비에너지 등 다이어트와 연관된 개념을 정확히 알고 난 후 나만의 방법으로 먹고 마시고 씹으라고 말한다.
밥은 꼭 먹어야 하고, 술은 절대 끊을 수 없고, 달달한 디저트도 포기할 수 없다면 <혼자 하는 다이어트> 속 권 코치처럼 먹고 마시고 씹으면 된다. 헬스장 가서 운동하기 싫다면 권코치처럼 생활 속 활동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니트다이어트’를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게 최적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