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공직자다: 淸白吏
- 저자/역자
- 서생현 지음
- 펴낸곳
- 쌤앤파커스
- 발행년도
- 2012
- 형태사항
- 285p.: 23cm
- 원서명
- 세계 1등 국가로의 비상 이제 대한민국 공직자 차례다
- ISBN
- 9788965700746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350.04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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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G000000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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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한민국 대표 청백리 ‘서생현 박사’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고려시대부터 존재했던 ‘청백리상’은 청렴과 근검, 도덕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관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런데 여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백리가 있다. 굶어 죽을지언정 조금이라도 국민을 속이거나 부정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공직자.
“가족으로부터 먼저 인정받는 공직자가 되어라”, “공직자의 행동에는 오해의 소지조차 없어야 한다”, “‘부정’은 습관이다”, “굶어 죽을지언정 청렴과 타협하지 말라”…. 그의 메시지는 오늘날 그 무엇보다 지켜내기 어려운 청렴한 공직자의 길에서, 그들이 기억해야 할 중요한 지침들을 따끔하게 보여준다. 부정부패 앞에서는 누구보다 냉철하지만, 한없이 인간적이고 따뜻한 카리스마로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했던 대한민국이 낳은 최고의 공직자.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며 몸소 이를 실천했던 청백리 서생현.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자들은 이제,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다!
청렴을 향한 날카로운 잣대, 꺾일 바에야 부러지고 마는 강직함의 역설, 촌철살인의 메시지로 공직자들의 가슴을 울린 대한민국 대표 청백리를 만나다!
“배고픔이 두려우면 ‘공직公職’을 버려라”, “공직자의 행동에는 오해의 소지조차 없게 하라”….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 번의 흐트러짐도 없는 강연자의 모습에, 듣는 사람조차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위트도, 트랜디한 이야깃거리도 없지만 청중들은 그의 한 마디 한 마디를 결코 놓치지 않는다.
‘청렴한 삶’을 역설하는 그의 강연은 1천 회가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문의는 끊이지 않는다. 화려한 강연실력이나 대단한 명성 때문이 아니라, 그의 강연 속에 담긴 삶의 철학과 삶 자체에 녹아 있는 진실됨이 사람들의 가슴에 그대로 가 닿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청백리’, ‘한국의 잠롱’이라 불리는 서생현. 그의 삶은 청빈과 청렴 그 자체였다. 단 한 순간도 부정과 타협하지 않으며, 그 누구도 아닌 가족과 자기 스스로에게 인정받는 사람으로 남겠다는 생각으로 일평생 한결같은 모습으로 신념을 지켜온 것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그의 강연은 때때로 너무 강하고 날카롭지만, 부정부패의 유혹으로부터 결코 피할 수 없는 험난한 이 시대를 사는 공직자들에게 그것은 가장 절실한 메시지로 가 닿는다.
이 책은 1천 회를 지나온 그의 강연과 삶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것이다. 강연을 향해 쏟아진 찬사와, 단 한 번도 빠짐없이 기립박수와 눈물의 찬사를 받은 이유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미 부정부패가 만연한 공직자의 면면들을 비판하기보다는, 이제 공직자로서의 삶을 시작한 이들과 수시로 몰려드는 유혹에도 불구하고 신념을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대한민국의 공직자들을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감동적이다.
“강하지만 따뜻하고, 날카롭지만 감동적인…
대한민국 모든 공직자를 향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일류 국가로서의 비상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기업의 가치는 세계 최고의 대열에서 경쟁하고 있고,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의 공직자가 경쟁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이 책에서 저자는 대한민국의 공직자 또한 발전하는 국가의 국격에 맞추어 발돋움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철밥통’이니 ‘복지부동’이란 말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로 돌리고, 공직자 또한 세계를 향해 경쟁하고 그에 맞는 수준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세 가지를 갖추라고 말한다.
첫째, 공직자의 기본 자질인 청렴함
둘째, 자신의 일을 최고로 해내는 전문성
셋째, 국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며, 국민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리더십
이 책은 “왜 당신은 공직자가 되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한다. 나랏돈을 받고 써야 하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 어려운 문을 뚫고 들어온 만큼 마음 편하게 누리며 사는 것이 공직자의 삶인가? 공직자란 적당히 주어진 일만 하면서 평생 호의호식할 수 있는 선망의 직업인가?…. 이 책은 현 시대를 사는 모든 공직자들에게 주어진 틀에서 벗어나, 진정한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이 책을 집어 들고,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주역으로서의 발돋움을 시작한 용기 있는 모든 공직자들에게 아낌없이 응원을 보낸다.
“당신이 공직자가 된 이유는 많은 부와 찬사를 얻기 위함이 아닙니다. 대대손손, 온 가슴으로 당신을 존경하는 많은 사람들을 남기는 진정한 공직자의 길, 수많은 유혹을 뒤로한 채 꿋꿋하게 신념을 지켜가는 길, 그 길에 들어선 당신의 용기에 진심 어린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일평생 걸어온 공직자의 길, 그 길 끝에서 이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생의 마지막 날까지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하는 일이라고 말하는 서생현. 암행어사처럼 가는 곳곳마다 악습과 부정부패를 뿌리 뽑았던 그의 삶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과 태도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얻게 될 것이다.
■ 대한민국 대표 청백리, 서생현 박사를 향한 감동의 메시지!
선생님의 강의는 제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선생님과 관련된 언론을 접하면서 저는 주변인들에게 “서생현 박사님이야말로 한국의 잠롱이다”라고까지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그 청빈함이 존경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교육을 통해 저희 공무원들이 세계에서 가장 청렴한 공무원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청렴한 나라가 될 때까지, 오래도록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에게 강연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광양시 감사담당 박현수
청렴을 먼저 실천하고, 공직자의 롤 모델로서 한 점의 흐트러짐 없는, 이런 분이 계시다는 사실에 너무나 자랑스럽고 가슴이 벅찹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저 역시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국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공직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순천 교육지원청 안주인
서생현 박사님의 3시간의 강의는, 모든 청렴 교육의 핵심이자 제 삶을 바꿔놓는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자에게 박사님의 강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도 고양시 신일중학교 교감 김수금
대한민국 대표 청백리, 서생현 박사를 향한 감동의 메시지!
박사님의 강연 중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고, 저 또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굶어 죽을지언정 부정과 타협하지 않고, 진정성 있게 사람들을 대하는 그 모습을 보며 제 삶을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순천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사 김명준
한 순간도 흐트러짐 없는 선생님의 모습, 꼿꼿하게 허리를 세운 채 두 시간이 넘는 강의를 주춤하는 틈 한 번 없이 이끌어 가시는 모습을 보며, “역시 다르다”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쩌렁쩌렁하게 강당을 울리는 선생님의 신념에 찬 말씀이 지금도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들려주신 한 마디 한 마디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공직자들에게 힘을 주고,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 되리란 것을 믿습니다.
- 대구 도원초등학교 교장 김국빈
나라가 어지럽고 국가의 기강이 무너져가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당신이야말로 이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하늘이 보내준 이 시대의 의인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 육사 동기생 김찬진
목차
프롤로그 청백리 공직자의 비석
Part 1 진정한 청렴은 가족이 먼저 안다
1강 배고픔이 두려우면‘공직公職’을 버려라
육군 중위의 빈 도시락 | 아내의 입덧과 토마토 | 아내의 평가
2강 공직자의 가족도 공직자다
공직자의 가족도 공직자처럼
3강 공직자에게 청렴은 아무리 새겨도 과하지 않다
공정한 표창은 공직자를 춤추게 한다 | 가족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승진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 어머니의 눈물
Part 2 절대 흔들리지 않는 청렴함으로 무장하라
4강 철밥통을 위한 공직은 없다
그들이 이민을 간 이유 | 고위층 비리 사건이 많은 나라
부정 불감증에 걸린 국민 | 국민이 지급하는 월급은 아무나 받을 수 없다
그릇에 금이 가면 깨지기 마련이다 | 마사회가 떨고 있다
냉수 한 그릇도 안 얻어먹는 우리 경찰
5강 길이 아니면 가지 마라
부정부패,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 | 리더의 의지가 사회를 바꾼다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사라지지 않으면 부정도 사라지지 않는다
부패 청산에는 지식도, 비용도 필요 없다
외부의 압력을 막아내야 청렴한 조직을 만들 수 있다
6강 좋은 공직자가 되는 법
도지사의 식사 대접, 꽁보리밥에 된장국 | 공직자는 반드시 구내식당을 이용해야
오해의 소지조차 없어야 하는 업무추진비 내역 | 명확한 사용 근거를 남겨라
출장비 현실화도 비리 예방의 한 방법이다
사장과 함께 가는 해외출장을 기피하는 이유
7강‘부정’은 습관이다
뇌물도 진화한다 |“네 집의 위치를 절대 외부인에게 알리지 말라!”
취임식 날 아내의 부탁 | 작은 정성도 사절하라 | 영광스럽지 못한 영광 굴비
며느리에게 좋은 시아버지가 된 이유
Part 3 소통하는 공직자가 되어라
8강 인사人事는 전염병을 막는 백신이다
축구는 11명이 하는 것이 아니다 | 숨겨진 재능을 발휘하도록 만드는 인사관리제도
공정한 평가표에 따른 인사 | 사생활도 근무의 연장이다
퇴직자들이 등산 모자를 선물한 이유
9강‘친절한 관계’와‘가까운 관계’는 다르다
공직자를 노려보는 가면의 시선들 | 투명하지 않은 돈에는 꼬리표가 붙는다
특정 업자를 밀어주는 상관의 말로 | 사과 세 상자를 들고 온 기초자치단체장
어느 기관장의 위장된 유리벽 | 수의계약을 대하는 공직자의 자세
정치인들도 후원의 밤 행사 초대장을 안 보낸다
10강 공직자에게 제1의 자세는‘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국가는 최선을 다한 사람을 기억한다 |경비원들도 알아보지 못한 대한석탄공사 사장의 차
지도자가 긴장하면 안전사고도 줄어든다
지하 1천 미터, 생명을 걸고 일하는 그들이 바로 애국자 | 최선은 기적의 열쇠
사장이 최선을 다하면 직원들도 최선을 다한다 | 감사 제외기관 지정
공직자의 차는 운송수단일 뿐이다
11강 정도正道를 걸으면 결국 진심을 이해받는다
주례를 서면서 느낀 두 배의 기쁨 | 산길에서 끓여 먹은 라면
“부회장님, 절대 오지 마십시오”| 곰 쓸개와 오랑우탄 발톱
공직자는 2등석도 무리이다 | 지원하는 기관은 오직 지원만 해야
정직하면 일할 때 빡빡하다고? | 식대는 사장이 낸다
‘형식적인 보고’는 이제 끝
Part 4 공직자의 리더십과 평생교육이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12강 국민을 감동시키는 공직자
사무실은 휴게실이 아니다 | 퇴임식과 취임식 사이의 두 시간
“차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청렴도 1위 기관을 지키는 비법
공직자는 퇴임 후에 평가받는다
13강 공직자의 가치 있는 인생이 국가를 발전시킨다
‘이’에는 뜯겨도 배움의 의지는 안 뜯긴다 | 책을 읽는 사람의 인생은 위대하다
14강 애국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
애국하는 국민들의 모습 | 타국의 공원에 나와 울고 있는 국가 유공자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애국
15강 일상적이고 반복적이어야 힘이 생긴다
감사실 직원이 적은 이유 | 교육은 또 하나의 계기
경찰에 대한 믿음을 준 한 서장과의 만남 | 강연을 하는 사람도 감동을 받는다
감사를 받으면 좋아진다 | 한국은 교육으로 성장한 나라이다
기차에서 만난 외국인 청년
에필로그 진심이라는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