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
살아줘서 고마워요: 사랑PD가 만난 뜨거운 가슴으로 삶을 껴안은 사람들
- 저자/역자
- 유해진 지음
- 펴낸곳
- 문학동네
- 발행년도
- 2012
- 형태사항
- 280p.; 21cm
- ISBN
- 9788954619318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818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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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종합자료센터 보존서고 | JG0000002221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2221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종합자료센터 보존서고
책 소개
‘휴먼다큐 사랑’의 감동을 책으로 만나다!
<너는 내 운명> <안녕, 아빠> <풀빵엄마>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해나의 기적> <엄마의 자격>의 PD 유해진이 전하는, 눈물의 감동실화!
『살아줘서 고마워요』는 평범한 사랑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는 휴먼에세이다. 우리 이웃들의 소박하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다큐를 통해 사랑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며 ‘사랑PD’라는 별칭을 얻은 유해진 PD는 이 책을 통해 <휴먼다큐 사랑> <김혜수의 W> 등을 16년간 연출하며 만났던 진실된 사랑과 사람 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한부를 선고받은 연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암병동에 신혼살림을 차린 남자, 자신은 죽음과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도 척박한 환경에 덩그러니 남겨질 두 아이를 위해 한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새벽부터 밤까지 풀빵을 구워 판 싱글맘, 얄팍한 계산 없이 우직하게 노력하는 삶을 사는 이들은 언뜻 미련하게 보이지만, 진심으로 지금의 자신을, 가족을, 삶을 '사랑'하고 있다. 뜨거운 가슴으로 삶을 껴안았던 사람들, 처참한 상처에 희망의 꽃을 피워냈던 이들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냈던 '희망의 증거들'이다.
지금 당신은 사랑, 하며 살고 있습니까?
당신의 눈물겨운 삶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지금껏 전하지 못하고 가슴에만 고인 그 말……
“살아줘서 고마워요.”
날로 각박해지고 삭막해지는 세상, 나날이 힘겹고 외로워져가는 사람들, 그래도 여전히 우리를 지탱해주는 그것은, 바로 사람이다. 오직 사랑이다.
이 책 『살아줘서 고마워요』는 상처의 폐허에서 희망의 꽃을 피워낸 사람들의 눈물겨운 노력, 사랑이 지니는 절절하고도 위대한 힘을 보여주는 휴먼에세이. 책에 실린 다양한 ‘사랑’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묻는다.
‘지금 당신은 정말 자신을, 가족을, 삶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가슴 먹먹한 사랑, 땀과 눈물이 배인 희망, 뜨겁게 벅차오르는 감동의 이야기들에 눈물을 쏟아내다보면, 어느덧 마음은 가만히 미소를 짓게 된다. 아프고 힘겹고 어렵지만 ‘그럼에도’ 뜨거운 가슴으로 삶을 껴안았던 사람들, 누구보다 열심히 사람을, 삶을 사랑해온 사람들의 이야기에, ‘그래도’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깨닫는 덕분이다.
지금, 당신의 눈물겨운 삶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말하세요. “살아줘서 고마워요”…… 책을 읽다보면 이 말의 의미가 절실하게 다가온다.
# 누구보다 거센 비바람 속에서 흔들리고 아파하면서 기어이 한 송이 꽃을 피워낸 사람들.
‘안녕, 아빠’의 이준호씨(‘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내 사랑’)는 엄습하는 죽음의 그림자와 싸우는 와중에도 가족에 대한 사랑의 끈을 결코 놓지 않았다. 준호씨 가족은 다가올 이별에 아파하기보다 온 마음을 다해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서로의 존재에 감사해했다.
가난과 질병, 기아로 점철된 아프리카의 모든 상처와 아픔을 작고 야윈 어깨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열두 살 소년, 마야미코(‘열두 살 소년의 유일한 꿈은 동생들이 죽지 않는 것’). 부모님을 에이즈로 잃고 졸지에 고아가 된 소년은 세 동생을 위해 기꺼이 가장이라는 책임을 떠안았다. 삶의 유일한 소원이 ‘동생들이 죽지 않는 것’이라는 소년은 그 어린 나이에 동생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헌납했고 소원이라는 이름의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내 소중한 사람을 위해 헌신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만으로도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늘 곁에 있어 그 소중함을 잊곤 하는 고마운 사람들이 가슴에 사무친다. 그리고 가만히 읊조리게 된다.
“그저 내 곁에서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 세상의 무수한 슬픔에 아파하기보다 단 하나의 기쁨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
120센티미터의 키와 35킬로그램의 몸무게를 가진 1급 장애인의 몸으로 아이를 낳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던 윤선아씨(‘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견뎌내면서도 한 사람의 아내로서, 한 명의 여자로서 자신의 삶을 완성시키고자 했던 그녀의 노력은 결국 성공을 거두었다.
부족한 환경일지언정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것이 꿈이든 신념이든 사랑이든 절대 포기하지 않고 지켜갈 한 가지만 있다면 삶은 살아볼 만한 것이란 사실을 일깨워준다. 문득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스스로가 대견해진다.
“열심히, 뜨겁게, 살아줘서 고맙다.”
# 처참한 상처에 희망을 꽃을 피워냈던 사람들.
삶의 장밋빛 계획을 내려놓고 모국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맨몸으로 총구 앞에 선 여인 후웨이다씨(‘맨몸으로 총 앞에 선 여인’), 뒤늦게나마 배움의 꿈을 이루고자 자신의 치부를 용기 있게 드러내며 초등학교에 입학한 평균연령 예순넷의 할머니 삼총사(‘누구에게나 그날은 있다’), 옳다고 믿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험악한 협박과 압력에 맞서 싸우며 황우석 박사의 연구와 관련된 오류들을 증명해낸의 피디들(‘진실을 말한다는 것’) 등, 머리 대신 가슴으로 살았던,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세상을 건강하게 바꿔온 사람들과 마주하노라면, 감사와 감동이 치솟는다.
“당신들로 인해 세상은 좀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살아줘서 고마워요.”
한국 방송사상 최초 국제에미상 수상, 반프월드TV페스티벌 심사위원특별상, 아시안TV어워즈 대상!
전 세계를 울린 감동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난다!
이 책의 저자는 ‘풀빵엄마’를 통해 한국 방송사상 최초로 국제에미상을 수상했으며, ‘너는 내 운명’으로 아시안TV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반프월드TV페스티벌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휴먼다큐멘터리 전문 피디다. 그는 『살아줘서 고마워요』를 통해 전 세계를 울린 감동의 이야기들을 다시금 풀어낸다. 생동감 넘치는 상황 묘사와 섬세한 심리 묘사에 저자가 느낀 감회와 깨달음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하지만 책에는 비단 ‘예쁜’ 이야기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을 통해 만났던 우리 사회의 추악함과 잔인무도함, 를 통해 만났던 전쟁의 참혹함과 가난의 비정함 등, 세상의 어두운 그늘도 여과 없이 이야기된다. 그럼에도 이 책의 모든 이야기가 “살아줘서 고마워요”라는 하나의 메시지로 귀결되는 까닭은, 그 험악한 폐허에서 아파하고 좌절하고 힘들어하면서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감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을 통해 우리는 ‘그럼에도’ 이 세상이 살 만하다고, ‘그래도’ 우리가 살아야 한다고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너는 내 운명> <안녕, 아빠> <풀빵엄마>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해나의 기적> <엄마의 자격>의 PD 유해진이 전하는, 눈물의 감동실화!
『살아줘서 고마워요』는 평범한 사랑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는 휴먼에세이다. 우리 이웃들의 소박하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다큐를 통해 사랑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며 ‘사랑PD’라는 별칭을 얻은 유해진 PD는 이 책을 통해 <휴먼다큐 사랑>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한부를 선고받은 연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암병동에 신혼살림을 차린 남자, 자신은 죽음과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도 척박한 환경에 덩그러니 남겨질 두 아이를 위해 한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새벽부터 밤까지 풀빵을 구워 판 싱글맘, 얄팍한 계산 없이 우직하게 노력하는 삶을 사는 이들은 언뜻 미련하게 보이지만, 진심으로 지금의 자신을, 가족을, 삶을 '사랑'하고 있다. 뜨거운 가슴으로 삶을 껴안았던 사람들, 처참한 상처에 희망의 꽃을 피워냈던 이들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냈던 '희망의 증거들'이다.
지금 당신은 사랑, 하며 살고 있습니까?
당신의 눈물겨운 삶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지금껏 전하지 못하고 가슴에만 고인 그 말……
“살아줘서 고마워요.”
날로 각박해지고 삭막해지는 세상, 나날이 힘겹고 외로워져가는 사람들, 그래도 여전히 우리를 지탱해주는 그것은, 바로 사람이다. 오직 사랑이다.
이 책 『살아줘서 고마워요』는 상처의 폐허에서 희망의 꽃을 피워낸 사람들의 눈물겨운 노력, 사랑이 지니는 절절하고도 위대한 힘을 보여주는 휴먼에세이. 책에 실린 다양한 ‘사랑’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묻는다.
‘지금 당신은 정말 자신을, 가족을, 삶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가슴 먹먹한 사랑, 땀과 눈물이 배인 희망, 뜨겁게 벅차오르는 감동의 이야기들에 눈물을 쏟아내다보면, 어느덧 마음은 가만히 미소를 짓게 된다. 아프고 힘겹고 어렵지만 ‘그럼에도’ 뜨거운 가슴으로 삶을 껴안았던 사람들, 누구보다 열심히 사람을, 삶을 사랑해온 사람들의 이야기에, ‘그래도’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깨닫는 덕분이다.
지금, 당신의 눈물겨운 삶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말하세요. “살아줘서 고마워요”…… 책을 읽다보면 이 말의 의미가 절실하게 다가온다.
# 누구보다 거센 비바람 속에서 흔들리고 아파하면서 기어이 한 송이 꽃을 피워낸 사람들.
‘안녕, 아빠’의 이준호씨(‘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내 사랑’)는 엄습하는 죽음의 그림자와 싸우는 와중에도 가족에 대한 사랑의 끈을 결코 놓지 않았다. 준호씨 가족은 다가올 이별에 아파하기보다 온 마음을 다해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서로의 존재에 감사해했다.
가난과 질병, 기아로 점철된 아프리카의 모든 상처와 아픔을 작고 야윈 어깨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열두 살 소년, 마야미코(‘열두 살 소년의 유일한 꿈은 동생들이 죽지 않는 것’). 부모님을 에이즈로 잃고 졸지에 고아가 된 소년은 세 동생을 위해 기꺼이 가장이라는 책임을 떠안았다. 삶의 유일한 소원이 ‘동생들이 죽지 않는 것’이라는 소년은 그 어린 나이에 동생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헌납했고 소원이라는 이름의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내 소중한 사람을 위해 헌신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만으로도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늘 곁에 있어 그 소중함을 잊곤 하는 고마운 사람들이 가슴에 사무친다. 그리고 가만히 읊조리게 된다.
“그저 내 곁에서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 세상의 무수한 슬픔에 아파하기보다 단 하나의 기쁨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
120센티미터의 키와 35킬로그램의 몸무게를 가진 1급 장애인의 몸으로 아이를 낳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던 윤선아씨(‘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견뎌내면서도 한 사람의 아내로서, 한 명의 여자로서 자신의 삶을 완성시키고자 했던 그녀의 노력은 결국 성공을 거두었다.
부족한 환경일지언정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것이 꿈이든 신념이든 사랑이든 절대 포기하지 않고 지켜갈 한 가지만 있다면 삶은 살아볼 만한 것이란 사실을 일깨워준다. 문득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스스로가 대견해진다.
“열심히, 뜨겁게, 살아줘서 고맙다.”
# 처참한 상처에 희망을 꽃을 피워냈던 사람들.
삶의 장밋빛 계획을 내려놓고 모국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맨몸으로 총구 앞에 선 여인 후웨이다씨(‘맨몸으로 총 앞에 선 여인’), 뒤늦게나마 배움의 꿈을 이루고자 자신의 치부를 용기 있게 드러내며 초등학교에 입학한 평균연령 예순넷의 할머니 삼총사(‘누구에게나 그날은 있다’), 옳다고 믿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험악한 협박과 압력에 맞서 싸우며 황우석 박사의 연구와 관련된 오류들을 증명해낸
“당신들로 인해 세상은 좀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살아줘서 고마워요.”
한국 방송사상 최초 국제에미상 수상, 반프월드TV페스티벌 심사위원특별상, 아시안TV어워즈 대상!
전 세계를 울린 감동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난다!
이 책의 저자는 ‘풀빵엄마’를 통해 한국 방송사상 최초로 국제에미상을 수상했으며, ‘너는 내 운명’으로 아시안TV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반프월드TV페스티벌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휴먼다큐멘터리 전문 피디다. 그는 『살아줘서 고마워요』를 통해 전 세계를 울린 감동의 이야기들을 다시금 풀어낸다. 생동감 넘치는 상황 묘사와 섬세한 심리 묘사에 저자가 느낀 감회와 깨달음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하지만 책에는 비단 ‘예쁜’ 이야기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들로 인해 세상은 좀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살아줘서 고마워요
Part 1 인생은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비와 함께 춤추는 것
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내 사랑
열두 살 소년의 유일한 꿈은, 동생들이 죽지 않는 것
암병동의 닭살 커플
가난한 로커의 위대한 전설
저는 아프면 안 돼요, 엄마니까요
Part 2 천 가지 슬픔은 한 가지 기쁨으로 덮인다
엄마가 되고 싶은 엄지공주
바보 같은 사랑
가장 진실한 사람의 모습
‘정의의 주인공들’에게 영광을!
진실을 말한다는 것
Part 3 삶이란 그래도 계속 나아가는 것
피의 현장, 그곳에도 ‘사람’이 산다
총 앞에 맨몸으로 선 여인
누구에게나 ‘그날’은 있다
가난은, 가난 때문에 울지 않는다
다큐 피디로 산다는 것
Part 4 나는 아직도 사랑이 아프다
사백삼십 일의 고군분투 끝에 얻은 이름
나는 아직도 사랑이 아프다
내 편견을 무너뜨린 스타들
그녀 생애 마지막 스캔들
에필로그. 당신의 아름다움의 순도는 몇 퍼센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