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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

(스웨덴식)아이디어북. 2

저자/역자
프레드릭 회렌 지음 / 김재원 옮김
펴낸곳
펭귄카페
발행년도
2013
형태사항
155p.: 18cm
ISBN
9788998450083 9788998450069(세트)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1768-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1768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어른들은 절대 생각할 수 없는, 아이들만의 엉뚱한 상상력이 불러오는 기발한 발상법
세계 최고의 창의성을 자랑하는 스웨덴 아이들을 통해 바라본 창의력 풍부한 세상


창의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자신이 전혀 창의적이지 않다는 데 있다. 《스웨덴식 아이디어북》은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을 소개한 책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는 해법을 알려준다. 즉, 미국 처세술 전문가인 데일 카네기가 창의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인용한 말처럼 레몬으로 레몬주스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창의적인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분이라면 이 책에서 저자가 던져주는 아이디어 훈련 과제에 도전해 보자. 하나하나 풀어가다 보면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생각의 범위가 한층 넓어져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이다.
세계 최고의 창의성을 자랑하는 스웨덴 사람과 아이들을 통해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는 《스웨덴식 아이디어북》은 총 두 권으로 구성되었다. 《스웨덴식 아이디어북 1》은 스웨덴 사람들이 평소 활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법을 소개한 것으로 기존의 굳어진 생각의 틀을 깨뜨려준다. 부모를 위한 《스웨덴식 아이디어북 2》는 어른들은 절대 생각할 수 없는 스웨덴 아이들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펼쳐놓은 것으로 꼭꼭 숨어있던 잠재적인 창의력을 불러일으켜 준다. 특히 부모를 위한 《스웨덴식 아이디어북 2》는 아이들만의 기상천외한 상상력이 벌이는 이야기들로 꾸며져, 읽은 이로 하여금 보편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전혀 생각하지 못한 역발상을 불러일으킨다.


창의력은 창의적 사고기법과 도구를 사용하고 훈련을 통해 개발 가능한 능력이다
이 시대가 원하는 창의적인 사람으로 가는 첫걸음, 아이들의 행동과 말에 주목하다


박근혜 정부가 핵심 국정 운영 철학으로 내세운 ‘창조경제’가 으뜸 화두로 떠오르면서 ‘창조성’이라는 핵심 키워드에 사람들의 눈과 귀가 모였다. 그래선지 창의적 인재에 대한 기업의 선호도 역시 전보다 훨씬 높아졌다. 사실 창조성, 창의력 계발은 오래전부터 강조되어 온 사항으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갖춰야 할 필수 덕목으로 부상된 지 오래다. 문제는 이런 추세인데도 불구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아직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어느 설문조사에서 직장인들에게 한 ‘기업이 직원의 창의성을 살려주는가?’라는 질문에 63.3퍼센트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을 정도이다. 그럼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이 시대가 원하는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세계적인 창조성 전문가인 드 보노 박사는 창의적인 인간은 창의력 교육과 훈련을 통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창의력은 단순히 신비한 능력이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기법과 도구를 사용하고 반복함으로써 개발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하였다. 다시 말해 창의적인 사람은 타고 태어난 것이 아닌, 후천적으로 반복된 창의력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지식수준이나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될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창의적인 사람으로 가는 첫걸음으로 가장 먼저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사회적 제도와 규제에서 벗어나 아무런 구속 없이 펼치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편견 없이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발명의 나라이자 창의력 교육법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주목받는 스웨덴 사람이 말한다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펼치는 스웨덴 아이들처럼 어른들도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라고


발명의 나라로 유명하고 창의력 교육법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주목받는 스웨덴 사람이 쓴, 부모를 위한 《스웨덴식 아이디어북 2》는 창의력이 풍부한 스웨덴 아이들이 펼치는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행동을 보여주는 책으로, 기존의 생각 패턴에 굳어져 있는 어른들의 닫힌 생각의 문을 활짝 열어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하얀 캔버스 위에 그리는 순진무구한 창의적인 그림을 통해 안정된 틀 안에서 벗어나기를 두려워하는 어른들에게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아이들처럼 자신만의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이 책에서 보여준 아이들의 모습이 그저 철모르는 단순한 생각에 불과하다고 여겨진다면 1권을 읽고 아이디어 훈련 과제에 다시 도전해 보라고 권한다. 스웨덴 아이들 관점에서, 그들이 한 것처럼 해보라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생각지 못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불쑥 떠오른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고.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린 아이 때의 엉뚱한 상상력의 발상을 다시 찾게 될 거라고 설명한다.


남들이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것을 자신이 문제로 설정하는 것도 창의적인 능력이다
창조적인 어른들에게서 창조적인 교육을 받는 아이가 더욱 창조적인 사람이 된다


스웨덴의 교육 철학을 어느 교육방송 프로그램에서 “삶의 기술을 배운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고 창조할 줄 아는 성인으로 성장한다”라고 소개했다. 스웨덴은 유치원 때부터 놀이와 노작, 수면, 식사, 음악과 미술을 통한 자기표현 교육에 중점을 둔 창의력 교육법을 실행한다. 또한 끊임없이 손을 사용하도록 하는 교육방법으로 두뇌 발달을 도와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정답이 있는 사실 위주의 주입식이나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문제 설정과 문제 해결 위주의 교육을 시행한다. 스웨덴 사람들은 남들이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것을 자신이 문제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창의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한국 교육을 보고 “한국 학생들은 하루 열다섯 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라고 한 말은 주입식 교육을 받아 창의적 교육을 실행하지 못한 한국 어른들을 향한 경고이기도 하다. 창조적인 교육을 받는 것은 아이들이지만 교육하는 주체는 어른이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측정하는 창조성 지수 중 하나인 ‘글로벌 창조성 지수’에서 지난 2011년 1위를 차지한 스웨덴. 이로써 창조성의 나라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아이들 못지않게 어른들도 창의적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


부모를 위한 《스웨덴식 아이디어북 2》, 아이들이 행동하는 상상 밖의 생각을 즐겨라
아이들의 엉뚱한 발상으로 가득한 에피소드, 나만의 비밀 아이디어 노트를 만들다


아이의 기발한 상상력을 무심코 흘려보내는 창의적인지 못한 어른을 위한 책, 부모를 위한 《스웨덴식 아이디어북 2》는 아이들이 무심코 보여주는 창의적인 행동과 말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유쾌하게 들려준다. 보라색 사과가 없다는 선생님 설명에 어른이 되면 자신이 만들겠다는 아이를 비롯해, 한 살 반밖에 안 된 동생에게 라디오가 무엇인지 단순 명쾌하게 설명하는 세 살짜리 아이, 종이 옷본이 없어 옷을 만들 수 없다는 할머니 말에 탁자 위에 누워 직접 인체 옷본을 만들면 된다는 아이, 크리스마스이브가 생일이어서 불쌍하다고 안쓰러워하는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는 아이, 어른들은 상상할 수 없는 아이들만의 순진한 선입견, 카메라와 필름이 한 쌍임을 모르는 요즘 아이들, 오히려 어른들의 단순한 질문에 어이없어 하는 아이, 어른들은 슬픔으로 아이들은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것들,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자신에게 유리한 수학적 계산법 등 아이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풍성하게 담겨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것을 뛰어넘어 에피소드를 통해 어른들이 생각해야 할 것들도 짚어준다. 아이들의 관점을 이해하고 자신의 평소 갖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을 되돌아보게 함으로써 생각할 수 있는 영역의 폭을 넓혀준다. 《스웨덴식 아이디어북 1》과 마찬가지로 에피소드를 통해 느낀 자기 생각을 적을 수 있도록 에피소드마다 메모난을 함께 구성하여, 읽고 생각하고 씀으로써 나만의 아이디어 메모장을 만들었다. 친근하고 편안한 일러스트와 함께 조화를 이룬 편집과 아담한 책 크기로 마치 예쁜 다이어리를 연상케 한다. 제목 그대로 부모를 위한 《스웨덴식 아이디어북 2》는 창조성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아이들의 엉뚱한 발상을 통해 어른들의 꽉 막힌 생각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또한 아이들만의 행동과 말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하는 촉진제로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마다 살며시 펼쳐보는, 자신만의 비밀 아이디어 노트이다.
저자인 프레드릭 회렌은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으로 쌍둥이 형제 테오 회렌과 함께 창조성, 아이디어 생성, 기업가 정신에 관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한 해 180회를 실시할 정도로 매우 인기 있는 창조성 전문 강사이다. 스웨덴을 비롯해 일본에서도 출간하여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모를 위한 《스웨덴식 아이디어북 2》 일본 아마존 닷컴 독자 리뷰]

은근히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가 담긴, 작은 이야기가 많은 책. 특히 아이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물을 통해, 어른들이 무의식적으로 가졌던 선입견이나 편견에 주의를 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생일이 크리스마스이브인 아이의 이야기는 틀 안에 갇혀만 있던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줬다. ― readers_leader, 일본 아마존 독자 리뷰

세상은 편견과 선입견으로 흘러넘치고 있다. 이 책은 그것을 깨는 방법이 다양한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또한 경솔하게 던진 부정적인 말 한마디가 꿈을 쉽게 깨뜨릴 수 있음을 깨닫지 못하는 어른들에게, 아이의 독창적인 창의성을 짓누르는 어리석은 어른들에게 충고한다. 아이들이 이처럼 어리석은 어른들 밑에서 교육받고 성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기계에서 생산하는 불량품과 같다고. 그런 기계를 중지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기계를 어른들에게 소개하기에 이 책은 매우 훌륭하다. ― Progress(兵庫縣神戶市), 일본 아마존 독자 리뷰

1권에 이어 세련된 디자인과 부모를 위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 맘에 든다. 특히 복지, 창의력 교육, 환경의 나라 스웨덴 아이들이 펼치는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지쳤을 때 문득 다시 읽어 재충전할 수 있는, 그런 그림책 같은 책이다. ― 夢うさ, 일본 아마존 독자 리뷰
목차

01 가끔은 아이들처럼
02 CD와 LP의 차이
03 보라색 사과
04 추운 것은 누구?
05 산소복
06 자기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은 어른들뿐
07 불편한 진실
08 인체로 만든 옷본
09 발견의 힘
10 거꾸로 계산법
11 소박한 질문에서 시작된 발명품
12 그림 안 나오는 텔레비전
13 선택할 권리
14 왜? 어째서? 어찌 됐든!
15 아이들의 엉뚱한 선입견
16 케첩 바른 팬케이크
17 카메라와 필름
18 어른들의 어이없는 질문
19 아이들의 참 좋은 질문
20 멋진 계산
21 엉뚱한 답이 명답?!
22 스스로 알아내는 방법 다섯 가지
23 테두리 밖에서 생각하는 능력
24 학교의 변화
25 야릇한 상황
26 변덕스러운 사람
27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시작되는 곳
28 남성용 땀받이 팬티
29 경솔한 부정적인 말
30 뇌의 거울 들여다보기

저자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