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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

아담을 기다리며

저자/역자
마사 베크 지음 / 김태언 옮김
발행년도
2008
형태사항
439p.; 21cm
ISBN
9788990274281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1128-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1128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다운증후군 아기를 가진 하버드 박사학위 수여자의 자기고백서다. 아이를 가진 때부터 출산 후 아이를 양육하면서 경험한 영혼들의 도움과 개인적인 깨달음을 소개한다.

마사는 캐서린을 낳은 지 2년이 안되어 두번째 아기를 임신한다. 학업 경쟁에 몰두해야 할 박사학위 후보자가 아기를 갖는다는 건 '재앙' 그 자체였다. 그러나 마사는 임신중의 온갖 고통과 절망, 불안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임신하는 동안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보호 아래서 평화와 사랑을 누린다.

아파트에 화재가 일어났을 때, 그녀와 딸을 구해준 것도 '보이지 않는 존재'였다. 또, 임신 중독으로 기진맥진하며 수업과 캐서린 돌보기를 병행했을 때 그녀를 보호해 준 것 역시 영혼들이었다.

마사 부부는 일본과 미국으로 서로 떨어져 있었지만, 상대방이 보는 것을 자기가 보는 듯한 '보이기'를 경험하기도 했다. 일종의 환시 효과인데, 그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었다는 것. 마사는 이 모든 것이 '아담'을 임신하면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책은 '하버드의 독종'이라 할 만큼 완벽하고 이성적인 그녀가 모호하고 애매한 존재--영혼들--를 믿게 되면서 발견한 내면의 행복을 이야기한다. 특별한 아기 아담의 임신과 탄생에 관한 이야기라고 해도 좋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얼마나 인간을 변화시키고 영적으로 고양시키는가를 설명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