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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

저자/역자
이의수 지음
발행년도
2012
형태사항
279p.; 23cm
ISBN
9788947528429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종합자료센터 보존서고JG0000001086-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1086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종합자료센터 보존서고
책 소개
감동과 여운으로 남을 15개의 스토리+메시지

오늘날 대한민국의 마흔들이 겪는 사연을 15개의 스토리와 연결 메시지로 풀었다.
- 세월이 바꿔놓은 마흔 동창들의 이야기 : 20년만의 동창회, 무엇이 우릴 갈라놓았을까
- 치열한 직장생활의 애환 : 튼튼한 동아줄인가, 썩은 밧줄인가
- 평생을 바쳐 장만한 집이 오히려 폭탄 : 집에 저당 잡힌 마이너스 인생사
- 사업의 고단함을 적나라하게 담은 : 일요일인데도 나는 구두끈을 맨다
- 가슴 찡한 부부의 사랑 : 커피 한 잔의 로맨스

등등 저자가 그동안 만난 사람들의 사연을 이야기로 각색한 스토리는, 평생 기억될 강한 인상과 여운을 준다. 스토리와 연결된 메시지를 통해서는 스토리가 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스토리의 재해석을 통해 마흔이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조목조목 들려준다.

“지난 세월이 아름다웠듯이 우리의 미래도 아름다우리”

때론 내 마음을 알아주는 한 사람의 위로만으로도 슬픔과 아픔은 눈 녹듯이 사라진다.
푸쉬킨의 유명한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기쁘고 즐거운 날은 오고야 말리니…’를 기억하는가.
바로 아픔을 숨긴 채 흔들리는 마음으로 걸어가는 대한민국 40대가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이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마흔의 어깨를 짓누르지만, 아직도 청춘의 푸른 피가 흐르고, 진정한 의미의 도전이 가능한 마흔이기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삶이 비록 힘들어도 꿋꿋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주문한다.

목차

머리말 ∥ 아플 수도 없고, 아파서도 안 되는

PART 1. 나는 그대로인데… 세상이 나에게 마흔이라 말한다
1. 어느새 마흔이다

- 20년 만의 동창회, 무엇이 우릴 갈라놓았을까
- 힘든 길일수록 함께 걷는 이가 필요하다

2. 줄 하나에 살고 죽는 정글의 법칙
- 튼튼한 동아줄인가, 썩은 밧줄인가
- 소모품과 필수품은 한 끗 차이
- 결국, 나의 천적은 나였던 거다

3. 대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결코
- 집에 저당 잡힌 마이너스 인생사
- 헌신에 대한 보답은 어디에 있을까
- 이제는 인생의 감초가 필요할 때


PART 2. 흔들리지 않는 나이는 없다

4. 이만큼 성실히 살았으면 이젠 풀릴 때도 됐는데…

- 눈먼 행운의 여신에게 발 걸기
- 내게 없는 걸 후회하기엔 인생은 너무나 짧다

5. 대박의 꿈보다는 거위의 꿈을…
- 그렇게 주식차트는 슬픈 미소를 지었다
- 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6. 내가 왕년에는 잘 나갔었는데…
- 계급이 쫄병이면 인생도 쫄병이냐
- 직급과 자존심의 상관관계
- 자존심보다는 자존감으로 말할 때

7. 머물 것이냐 떠날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세상이 나에게 사직서를 내라 한다
- 꿈을 위해서인가, 단순한 기분 때문인가
- 실패와 성공은 한 집안에 있다


PART 3. 비록 힘들어도… 다시 시작하니까 마흔인 거다

8. 보통 아버지들의 위대한 착각

- 아들아, 너는 지금 어디에 있느냐
- 아버지라는 이름의 트라우마
- 참고, 이기고, 누려라

9. 진짜 아플 수도 없는 나이, 마흔
- <동창회 수첩>을 받던 그 날
- 나의 몸에 관심을
- 쉼 여행을 떠나라

10. 돈 없는 슈퍼맨일지라도
- 내 월급보다 더 많은 과외비 폭탄
- 아이의 성공과 행복, 그 갈림길에서

11. 쫄지 마라, 무엇을 하든
- 일요일인데도 나는 구두끈을 맨다
- 까짓 거 식당이나 하면 되지 뭐?
- 때로는 궤도 수정도 필요하다


PART 4. 내 인생의 행복발전소, 가족

12. 내 초라한 인생의 위대한 안식처 하나

- 커피 한 잔의 로맨스
- 지금 나의 모습으로
- 나의 보호자는 누구인가

13. 그들이 우리를 사람으로 길러냈다
- 나도 효자, 효녀 소리 듣고 싶다고!
- 환한 등대이거나 부끄럽거나
- 아버지는 아버지를, 어머니는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14. 프로이트도 몰랐을 내 아내의 마음
- 우리 이제 그만 해요
- 미안하다, 그리고 사랑한다
- 부부가 같은 꿈을 꾸려면
- 가족은 자석이다

15. 남편으로, 아버지로, 혹은 ‘나’라는 사람으로
- ‘입양전야’와 ‘이등병의 편지’
- 그렇게 나도 모르게 아버지를 닮는 중
- 지금이 내 인생의 프라임 타임이다

● 에필로그 ∥ 지난 세월이 아름다웠듯이 우리의 미래도 아름다우리
● 마흔을 위한 버킷리스트 ∥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