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이희수 교수의 세계 도시 견문록
시간이 머무는 도시, 그 깊은 이야기: 역사도시: 역사도시
- 저자/역자
- 이희수 지음
- 펴낸곳
- 바다
- 발행년도
- 2009
- 형태사항
- 252 p.: 22 cm
- 원서명
- 이희수 교수의 세계 도시 견문록
- ISBN
- 9788955614800 9788955614794(세트)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980.24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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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 JG000000019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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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 시대 최고의 여행 길잡이
이희수 교수가 발로 쓴 세계 도시 견문록
《역사도시》 도시, 그리고 기억…… 시간이 머물다
리스본 발견 기념탑에 얽힌 엔리케 왕자의 탐험담, 아름다운 알함브라 궁전을 적에게 내준 보압딜 왕의 항복에 목 놓아 운 그라나다의 어느 시인 이야기, 한 스위스 청년이 요르단 사막 어딘가에 있을 ‘장밋빛 붉은 도시’를 찾아 헤매다 페트라를 발견하게 된 사연 등등 각 도시에 얽힌 역사적인 사건들을 만나면, 도시가 품고 있는 깊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문화인류학자 이희수 교수가 안내하는 역사도시, 문화도시 기행
이 책의 저자 이희수 교수는 1978년부터 30년 동안 매해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세계 각지에서 현장 연구를 수행한 문화인류학자이다. 여행지에서 수천 통이 넘는 슬라이드를 찍고, 터키 한 곳만 100여 번을 여행할 정도로 열정적인 학자이자 여행가이기도 한 저자가 세계 수십 도시 중에서 특별히 인상 깊은 도시들을 골라 그곳 사람들의 삶의 풍경과 오랜 역사와 문화 등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희수 교수는 이른바 미술관, 박물관, 왕궁, 신전들로만 이어지는 ‘눈도장 코스’만으로는 도시의 깊이를 느끼고 그 진정한 속살을 들여다보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연 깊은 유적지와 박물관은 물론 어느 도시의 뒷골목과 카페까지 도시 곳곳에서 만나는 유래와 일화, 세월을 관통하는 맥락 등을 따라가는 저자의 여행에는 가히 ‘세계 도시 견문록’이라 할 만한 깊이와 통찰이 느껴진다.
이 식견 높은 인류학자의 친절한 가이드에 취해 도시의 매력 속에 푹 빠져 보자. 한비야가 ‘이론과 실전을 모두 갖춘 훌륭한 길잡이’라고 칭했을 만한 내공이 오롯이 녹은 글 속에서 리스본의 아우구스타 거리와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페스의 중세 도시를 그대로 간직한 구시가, 아비뇽의 교황청, 이집트의 룩소르 신전 등 멋진 드라마를 담고 있는 역사와 문화의 현장이 생생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희수 교수의 여행 3색(三色)
이희수 교수의 도시 기행에는 특별한 3색이 담겨 있다.
첫째, 오감으로 느끼는 ‘오감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세계 여러 도시를 두루 여행하면서 그만의 방법들로 곳곳을 알아가고 느껴 왔다. 그는 ‘도시를 처음 만나는 순간 오감을 열고 그곳의 색, 향기, 소리에 가까이 가려 한다. 이것은 시간이 쌓아 놓은 한 도시의 깊은 역사를 이해해 보려는 과정의 일부분이다. 수천 년의 인연을 이어 주는 로마 시대의 돌길, 왁자지껄한 시장 바닥을 채우는 억센 방언과 소음 같은 소리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뿜어내는 호흡과 때로는 모든 것을 잊고 멍하니 바라보는 무표정, 코를 자극하는 독특한 음식 냄새에 이르기까지…….’ 를 느끼는 여행을 하곤 한다.
둘째, ‘뒷골목 여행’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도시 곳곳,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여행이다. 주요 유적지와 궁전, 박물관만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 시장인 바자르, 적어도 100년 이상 된 전통 식당, 공중목욕탕, 고서점가, 사연이 있는 카페, 뒷골목의 갤러리, 장인들의 공방을 반드시 둘러보며 진정한 역사?문화 들여다보기를 해 왔던 것이다. 그러기에 그냥 스쳐지나가는 여행객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현지 사람들의 삶과 사고방식, 뒷골목에 서린 사연까지도 놓치지 않고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셋째, 문화인류학자의 식견이 고스란히 녹아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문명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안다고 했는데, 그 말의 참뜻이 무엇인지가 글 속에서 느껴진다. 이 책에는 각 도시의 면면을 제대로 아는 사람만이 느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 설명과 지식들로 가득해서 명소의 겉만 훑는 간단한 여행이나 관광에서는 맛볼 수 없는 깊이 있는 문명 기행으로서 손색이 없다.
저자는 지난 30년간 이런 식으로 행해졌던 여행 중 가장 특별하고 마음이 끌리는 도시들에 대한 기록을 재생하여, 이 책 속에 담았다. 특히 해마다 수차례의 해외 문화 탐방을 기획하고, 일반인과도 여러 번 함께 여행한 경험을 살려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지만, 결코 얄팍하지 않은 내용으로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도시 중의 도시......그 숨겨진 이야기들
저자는 마음속에 특히 강한 인상을 남긴 서른두 곳의 도시를 뽑아내고 그중 역사적 색채가 강한 곳과 문화적 색채가 강한 곳을 나누어 두 권의 책 속에 묶었다. 역사도시는 리스본, 그라나다, 페스, 알렉산드리아, 다마스커스, 페트라, 코냐, 이스파한,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라코프, 탈린, 울란바토르, 사마르칸트, 잔지바르, 치첸이트사, 쿠스코 등으로 이 유서 깊은 도시들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들을 수 있다. 살아가는 동안 언젠가는 꼭 한 번 가 보고 싶은 보석 같은 이 도시들에서 맛볼 수 있는 매력의 깊이는 그곳의 역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도 할 수 있는데, 저자는 그 매력을 잘 짚어 주어 도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이를 테면 리스본 발견 기념탑에 얽힌 엔리케 왕자의 탐험담, 아름다운 알함브라 궁전을 적에게 내준 보압딜 왕의 항복에 목 놓아 운 그라나다의 어느 시인 이야기, 한 스위스 청년이 요르단 사막 어딘가에 있을 ‘장밋빛 붉은 도시’를 찾아 헤매다 페트라를 발견하게 된 사연 등 각 도시에 얽힌 역사적인 사건들을 쉬운 설명과 진솔한 필체로 써냈다.
한편 문화도시로는 포르투, 마요르카 섬, 아비뇽, 밀라노, 피렌체, 크레타 섬, 프라하, 안탈리아, 룩소르, 알제, 앙코르 와트, 라호르, 이르쿠츠크, 비슈케크, 밴쿠버, 시애틀 등을 꼽고 있다. 저자는 세계의 수많은 도시들 중 단연 이 도시들이 가장 풍성한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문화적 매력이 가득하다고 손꼽는다. 그래서 이 도시들은 때로는 지치고,. 그래서 때로는 새로운 기운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다. 사색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포르투에, 일상을 잊고 나를 찾고 싶다면 마요르카 섬으로 갈 것을 권한다.
이처럼 이희수 교수는 세계 도시 구석구석을 돌며 그동안 어떤 여행자도 들려주지 못했던 숨겨진 역사와 문화 이야기들을 찾아내는 것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대로 시간을 거슬러가 역사의 한 장면들을 만나다보면 인류의 역사를 바라보는 학자의 혜안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그곳들에서 직접 카메라에 담아 온 사진들도 맛볼 수 있어, 마치 어느 품격 있는 문화해설가에게 도시의 면면을 소개받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하게 된다.
이희수 교수가 발로 쓴 세계 도시 견문록
《역사도시》 도시, 그리고 기억…… 시간이 머물다
리스본 발견 기념탑에 얽힌 엔리케 왕자의 탐험담, 아름다운 알함브라 궁전을 적에게 내준 보압딜 왕의 항복에 목 놓아 운 그라나다의 어느 시인 이야기, 한 스위스 청년이 요르단 사막 어딘가에 있을 ‘장밋빛 붉은 도시’를 찾아 헤매다 페트라를 발견하게 된 사연 등등 각 도시에 얽힌 역사적인 사건들을 만나면, 도시가 품고 있는 깊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문화인류학자 이희수 교수가 안내하는 역사도시, 문화도시 기행
이 책의 저자 이희수 교수는 1978년부터 30년 동안 매해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세계 각지에서 현장 연구를 수행한 문화인류학자이다. 여행지에서 수천 통이 넘는 슬라이드를 찍고, 터키 한 곳만 100여 번을 여행할 정도로 열정적인 학자이자 여행가이기도 한 저자가 세계 수십 도시 중에서 특별히 인상 깊은 도시들을 골라 그곳 사람들의 삶의 풍경과 오랜 역사와 문화 등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희수 교수는 이른바 미술관, 박물관, 왕궁, 신전들로만 이어지는 ‘눈도장 코스’만으로는 도시의 깊이를 느끼고 그 진정한 속살을 들여다보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연 깊은 유적지와 박물관은 물론 어느 도시의 뒷골목과 카페까지 도시 곳곳에서 만나는 유래와 일화, 세월을 관통하는 맥락 등을 따라가는 저자의 여행에는 가히 ‘세계 도시 견문록’이라 할 만한 깊이와 통찰이 느껴진다.
이 식견 높은 인류학자의 친절한 가이드에 취해 도시의 매력 속에 푹 빠져 보자. 한비야가 ‘이론과 실전을 모두 갖춘 훌륭한 길잡이’라고 칭했을 만한 내공이 오롯이 녹은 글 속에서 리스본의 아우구스타 거리와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페스의 중세 도시를 그대로 간직한 구시가, 아비뇽의 교황청, 이집트의 룩소르 신전 등 멋진 드라마를 담고 있는 역사와 문화의 현장이 생생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희수 교수의 여행 3색(三色)
이희수 교수의 도시 기행에는 특별한 3색이 담겨 있다.
첫째, 오감으로 느끼는 ‘오감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세계 여러 도시를 두루 여행하면서 그만의 방법들로 곳곳을 알아가고 느껴 왔다. 그는 ‘도시를 처음 만나는 순간 오감을 열고 그곳의 색, 향기, 소리에 가까이 가려 한다. 이것은 시간이 쌓아 놓은 한 도시의 깊은 역사를 이해해 보려는 과정의 일부분이다. 수천 년의 인연을 이어 주는 로마 시대의 돌길, 왁자지껄한 시장 바닥을 채우는 억센 방언과 소음 같은 소리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뿜어내는 호흡과 때로는 모든 것을 잊고 멍하니 바라보는 무표정, 코를 자극하는 독특한 음식 냄새에 이르기까지…….’ 를 느끼는 여행을 하곤 한다.
둘째, ‘뒷골목 여행’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도시 곳곳,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여행이다. 주요 유적지와 궁전, 박물관만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 시장인 바자르, 적어도 100년 이상 된 전통 식당, 공중목욕탕, 고서점가, 사연이 있는 카페, 뒷골목의 갤러리, 장인들의 공방을 반드시 둘러보며 진정한 역사?문화 들여다보기를 해 왔던 것이다. 그러기에 그냥 스쳐지나가는 여행객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현지 사람들의 삶과 사고방식, 뒷골목에 서린 사연까지도 놓치지 않고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셋째, 문화인류학자의 식견이 고스란히 녹아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문명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안다고 했는데, 그 말의 참뜻이 무엇인지가 글 속에서 느껴진다. 이 책에는 각 도시의 면면을 제대로 아는 사람만이 느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 설명과 지식들로 가득해서 명소의 겉만 훑는 간단한 여행이나 관광에서는 맛볼 수 없는 깊이 있는 문명 기행으로서 손색이 없다.
저자는 지난 30년간 이런 식으로 행해졌던 여행 중 가장 특별하고 마음이 끌리는 도시들에 대한 기록을 재생하여, 이 책 속에 담았다. 특히 해마다 수차례의 해외 문화 탐방을 기획하고, 일반인과도 여러 번 함께 여행한 경험을 살려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지만, 결코 얄팍하지 않은 내용으로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도시 중의 도시......그 숨겨진 이야기들
저자는 마음속에 특히 강한 인상을 남긴 서른두 곳의 도시를 뽑아내고 그중 역사적 색채가 강한 곳과 문화적 색채가 강한 곳을 나누어 두 권의 책 속에 묶었다. 역사도시는 리스본, 그라나다, 페스, 알렉산드리아, 다마스커스, 페트라, 코냐, 이스파한,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라코프, 탈린, 울란바토르, 사마르칸트, 잔지바르, 치첸이트사, 쿠스코 등으로 이 유서 깊은 도시들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들을 수 있다. 살아가는 동안 언젠가는 꼭 한 번 가 보고 싶은 보석 같은 이 도시들에서 맛볼 수 있는 매력의 깊이는 그곳의 역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도 할 수 있는데, 저자는 그 매력을 잘 짚어 주어 도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이를 테면 리스본 발견 기념탑에 얽힌 엔리케 왕자의 탐험담, 아름다운 알함브라 궁전을 적에게 내준 보압딜 왕의 항복에 목 놓아 운 그라나다의 어느 시인 이야기, 한 스위스 청년이 요르단 사막 어딘가에 있을 ‘장밋빛 붉은 도시’를 찾아 헤매다 페트라를 발견하게 된 사연 등 각 도시에 얽힌 역사적인 사건들을 쉬운 설명과 진솔한 필체로 써냈다.
한편 문화도시로는 포르투, 마요르카 섬, 아비뇽, 밀라노, 피렌체, 크레타 섬, 프라하, 안탈리아, 룩소르, 알제, 앙코르 와트, 라호르, 이르쿠츠크, 비슈케크, 밴쿠버, 시애틀 등을 꼽고 있다. 저자는 세계의 수많은 도시들 중 단연 이 도시들이 가장 풍성한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문화적 매력이 가득하다고 손꼽는다. 그래서 이 도시들은 때로는 지치고,. 그래서 때로는 새로운 기운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다. 사색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포르투에, 일상을 잊고 나를 찾고 싶다면 마요르카 섬으로 갈 것을 권한다.
이처럼 이희수 교수는 세계 도시 구석구석을 돌며 그동안 어떤 여행자도 들려주지 못했던 숨겨진 역사와 문화 이야기들을 찾아내는 것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대로 시간을 거슬러가 역사의 한 장면들을 만나다보면 인류의 역사를 바라보는 학자의 혜안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그곳들에서 직접 카메라에 담아 온 사진들도 맛볼 수 있어, 마치 어느 품격 있는 문화해설가에게 도시의 면면을 소개받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하게 된다.
목차
대서양 시대를 연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_포르투갈 리스본/슬프고도 아름다운 역사의 무대_에스파냐 그라나다/중세아프리카 이슬람의 자존심_모로코 페스/클레오파트라와 파로스 등대의 도시_이집트 알렉산드리아/기독교를 끌어안은 최초의 이슬람 수도_시리아 다마스커스/난공불락의 암벽 도시_요르단 페트라/셀주크 투르크의 수도, 이슬람 수피의 고향_터키 코냐/‘세상의 절반’을 품은 도시_이란 이스파한/뜨거운 혁명의 도시_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교황 바오로2세의 고향과 아우슈비치의 슬픈 역사_폴란드 크라코프/발트해안에 깃든 우랄문화의 숨결_에스토니아 탈린/칭기즈 칸의 말발굽으로 다져진 몽골의 수도_몽골 울란바토르/티무르가 남긴 찬연한 문화유산_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블랙과 이슬람이 만나는 아프리카 인도양의 진주_탄자니아 잔지바르/유카탄 반도에서 되살아난 마야 문명의 금자탑_멕시코 치첸이트사/신비로운 잉카 제국의 숨결_페루 쿠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