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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의) 건강 100세 따라하기

저자/역자
박민선 저
펴낸곳
연합뉴스
발행년도
2010
형태사항
277 p.: 23 cm
ISBN
9788974330941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북카페JG0000000032-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JG0000000032
    상태/반납예정일
    -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혹시 가끔 눈 주위가 이유도 없이 파르르 떨리는 경험을 해본 적이 없는가. 또 입안에 혓바늘이 돋거나 허는 경험은 없는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의 건강 100세 따라하기'는 일반인들이 몸의 신호만으로 본인의 건강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서다.

2009년 한국인 기대 수명은 80.1세. 저자는 자신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차근차근 건강관리를 실천에 옮긴다면 100세까지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의 10년간 건강증진센터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몸에서 나오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신호들을 분석해보자.

때때로 짧게는 몇 초, 길게는 1~2분 동안 눈 주위가 떨리는 현상은 대부분 피로 때문이다.

이런 증상은 지나친 피곤, 카페인이나 과도한 음주 등 때문에 발생하며, 흡연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일 경우에도 나타난다.

간질이나 정신신경계 약물을 복용했을 때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다시마, 아몬드, 땅콩 등에 많이 함유된 마그네슘이 부족한 경우에도 눈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혓바늘 등 잦은 입병 역시 대부분 과로 때문이다. 이럴 때는 입안 탈수를 일으킬 수 있는 커피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수 등을 피하고 수면시간을 늘리는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저자는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약물 복용이나 수술적인 치료를 요구하지 않는다. 잘 먹고, 많이 움직이고, 마음을 편하게 다스리는 등 생활 속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100세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참을 인(忍)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옛말이 있지만, 저자는 마음에 맺힌 것들을 말로 풀지 못하면 머리가 아프고 가슴도 답답하고 얼굴에 열이 나는 등 신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말한다. 건강하게 살려면 무조건 참지 말고 차근차근 말을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체중 조절과 금주 및 금연도 중요하다.

보통 평소에는 식사 조절을 잘하다가도 회식 때면 폭식이나 폭음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회식 전 주스나 우유 등을 미리 먹거나 회식 중간 물을 자주 마시는 것으로 지나친 음식과 술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또 흡연은 건강에 좋지 않지만, 야외에서 피우는 담배는 특히 피부에 치명적이다.

자외선이 없는 곳에서 담배를 피울 때 피부노화 촉진도는 1.8배, 담배없이 자외선에 노출될 때는 5.5배이지만 자외선을 쬐면서 담배를 피울 때는 11배로 급증한다.
목차

step 1 : 건강의 기본,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기

몸은 정직하다
감기가 잘 낫지 않는 이유
휴식이 필요하다는 증거, 눈 떨림
컴퓨터 사용이 많아도 눈이 시리다
쉬어달라는 표시, 잦은 입병
입이 바싹바싹 마를 때는 스트레스 조절부터
숨 쉬는 것이 느껴지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
8주 이상 가는 기침은 병을 의심
목에 뭔가 낀 것 같은 느낌, 나쁜 공기 탓
이유 없이 심장이 두근거릴 때
몸이 부으면 무조건 신장병일까?
어지럼증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몸의 신호
손발이 저리다고 꼭 뇌졸중은 아니다
차가운 손과 발, 생활습관 교정으로 관리
발에 열이 나고 아픈 것은 염증 탓
갑작스런 탈모, 왜?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다면?

step 2 : 긍정적인 마음이 100세 건강 만든다

건강 100세로 가는 지름길, 마음 훈련하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하루에 한 번쯤은 자신에게 칭찬을
웃고 울어야 건강한 이유
참을 인(忍)이 셋이면 병을 만든다
가까운 사이 ‘관계의 병’ 예방하기
잦은 실수, 조급함부터 없애라
남보다 나를 공격하는 마음속 분노
감정조절에는 숨쉬기 운동이 특효약
매일30분, ‘테크노스트레스’에서 탈출하자
몸도 변화시키는 긍정의 위대한 힘
심장병 위험, 마음먹기에 따라 30% 감소


step 3 : 적절 체중, 건강의 기본이다

굶지 마라. 먹어야 살이 찌지 않는다
뱃살의 산물, 중성지방 낮추는 법
다이어트의 적, 회식 시간 지혜롭게 보내기
과도한 식욕, 지능적으로 억제하기
2주 이상 식욕 저하, 방치하면 안 된다
‘몸짱 비법’ 고단백 식사, 제대로 알고 먹자
스트레스 줄이면 살과도 이별
잘 자야 S라인 만들 수 있다
비만이면 암검진을 철저히 받자
마른사람은 체중을 늘려야 오래 산다
살이 너무 빨리 빠지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

step 4 : 잘 먹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먹어야 건강해진다

때론 편식이 약이다
콜레스테롤, 높을수록 자주 먹어라
식물성 오일도 과하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진다
부족해도 심장병 부르는 ‘좋은 콜레스테롤(HDL-C)’
오메가-3 지방산 영양제의 ‘득과 실’
국수를 먹으면 왜 금방 배가 고플까?
하루 두 잔의 우유로 비만 예방 가능하다
커피, 하루 몇 잔까지 좋을까?
암을 예방하는 조리법

step 5 :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 사전 준비로 가능하다

건강노화 준비하기
30대 후반은 자신을 리모델링할 시기
30~40대 식곤증, 노화가 시작되는 신호
노화의 주범, 성장호르몬 감소를 잡아라
뇌는 죽을 때까지 성장한다
퇴행성관절염, 조기에 완치하자
단백질, 먹을수록 젊고 건강해진다

step 6 : 건강의 치명적인 독, 술과 담배

언제 피우는 담배가 가장 나쁠까?
야외에서 피우는 담배, 피부에 독
12시간만 금연해도 혈액순환에 긍정적 효과
청소년 흡연, 소통으로 풀 수 있다
하루 적정 맥주량, 어느 정도?
하루 5잔 이상 술 마시면 발암 가능성 9배 증가
술살 만들지 않으려면
지방간은 완치 가능하다
습관적 음주 구토, 문제 있다

step 7 :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계절나기

제철음식이 가장 건강한 밥상이다
하루 8잔 물로 여름철 뇌졸중 예방한다
옛조상 복날엔 삼계탕, 현대인은 제때 식사가 보약
여름 밤 운동, 득보다 실이 많다
겨울철 간식은 말린 채소와 과일로
계절에 따라 먹는 양 달리해야 건강하다
겨울철 건강관리는 폐건강이 우선
건강 검진 결과는 계절에 따라 차이난다.

step 8 : 생활 속 습관이 건강 만든다

건강습관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몸속 시계에 맞춰 건강하게 생활하자
예고없는 시력저하 예방하는 법
하루 15분 햇볕 쬐기, 암도 예방한다
약간의 불편함이 건강을 가져온다
소화제 남용, 없던 병까지 만든다
건강지표, 쾌변의 조건
식전 새벽운동, 심혈관 질환 유발
하루 평균 1,000보만 더 걸어라
가족력, 선택할 수 없으면 이용하라
기능성 위장장애 스스로 고쳐라
건강 정보에 집착하면 오히려 건강을 잃는다
푹 자야 건강해진다
수면시간이 부족할 땐 반대로 생각하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