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MBC 국제 시사 프로그램
세계와 나 W. 2
- 저자/역자
- MBC <W> 제작팀 지음
- 펴낸곳
- 삼성출판사
- 발행년도
- 2010
- 형태사항
- 319 p.: 21 cm
- 원서명
- MBC 국제 시사 프로그램
- ISBN
- 9788915076624
- 분류기호
- 한국십진분류법->309.1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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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 JG0000000028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JG0000000028
- 상태/반납예정일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북카페
책 소개
W의 두 번째 이야기. 세계와 우리의 관계를 들여다보다
W 2는 총 19개의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두 번째 주제는 '재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되는 국가의 무자비한 철거 사태' 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 '슬럼독밀리어네어'의 배경이 되었던 인도 뭄바이의 슬럼가. 이곳은 영화에 출연했던 아역배우가 실제로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출연으로 제 2의 인생을 살 것 같던 아역배우들. 그러나 실상은 슬럼가에서 쫓겨날 처지입니다.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철거 작업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집을 빼앗긴 중국 아줌마와 캄보디아의 도시화 작업으로 인해 집을 빼앗기고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강제 이주한 캄보디아인들의 사연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용산 철거 사태의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지요.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또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끼치며 그러한 영향이 결국 우리나라의 상황과도 다르지 않다는 것이지요. W 2의 부제가 '세계와 나'인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W 2를 통해 세계와 우리의 관계를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외면하기 쉬운 세계 곳곳의 실상을 파헤친다!
신종 플루 최다 사망국의 불명예를 거머쥔 브라질의 실상, 국가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재개발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생존권이 무시되고 있는 현실, 지구 온난화로 말미암은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 위기에 처한 몰디브, 자동차 사업의 대규모 구조 조정이 가져온 미국 경제의 또다른 위기 , 가난한 농민들의 자립을 위한 대안으로 다시끔 주목받고 있는 필리핀의 전통 설탕 마스코바도, 가난 때문에 어린 나이에 위험한 노동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 인도의 힌두교도와 기독교도들간의 격렬한 충돌과 갈등,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행동하는 언론인들의 굳은 의지, 거리의 무법자에서 빵 굽는 착한 이들이 된 미국 갱스터의 이야기, 에너지 자급 자족을 실현한 세 마을, 6명 중 한 명이 굶주리는 지구촌 기아와 영양 부족 상태 진단, ADIS 감염자를 현명하고 안전하게 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이려는 도전, 30초당 한 명씩 비싼 의료비로 파산하는 미국, 멸종 위기에 처한 수많은 동물들, 양성 평등을 위한 도전, 환경 오염도 줄이고 건강까지 도로 찾는 자전거 프로젝트, 안데스 산맥을 걸어 넘는 전설이 된 콜롬비아 아버지의 이야기, 죄 없이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 목마른 검은 땅의 검은 젖줄 콩고 강 이야기 등등.
세계와 나에는 전편보다 더한 감동과 여운이 있습니다.
피상적인 시사 서적은 가라! 국제 시사 이슈를 쉽게 읽고, 시야를 넓히자!
논술을 대비하는 중고생, 취업을 위한 시사 면접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비롯해 국제 문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이 알아야만 하는,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이슈를 다룬 책들이 어렵거나 피상적인 사실 위주로 쓰인 것과 달리, 이 책은 청소년부터 성인들까지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문체와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쟁사회, 노동, 국제무역, 과학기술, 생명, 기아, 공동체, 전쟁, 평화 등 다양한 분야로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시청자 게시판 글 중에서
'W'는 창문닦이입니다
세상 어느 곳이든 창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창을 열어볼 생각도 하지 않을뿐더러 닦아내 봤자 다시 더러워질 것이라며 지나칩니다. 먼지만 닦아낸다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데 말이죠. 그러기에 우리에겐 'W'라는 창문닦이가 필요합니다. 굶주린 사람, 추위에 떠는 사람, 실의에 빠진 사람 등 어려운 여건의 사람들과 전쟁, 테러, 자연재해, 질병 등 참사의 현장도 잘 볼 수 있도록 창을 닦아 줍니다. 진실을 바로 보고,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게 된다면 언젠가는 창문을 활짝 열어 그들의 손을 잡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W' 시청자 의견 이정훈
'W'는 신발 끈입니다
길을 가다가 신발 끈이 풀려 걸음을 멈추고 신발 끈을 묶었습니다. 그러면서 주위를 쓱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만날 지나가는 곳인데도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풀린 신발 끈 덕분에 한 번도 멈춰선 적 없는 곳에서 주변을 돌아보게 된 것입니다. 저에게 'W'는 이런 신발 끈 같은 존재입니다. 경쟁의 시대, 잠시 한숨을 돌리고 주변을 돌아보게 만드는 'W'가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랍니다.
'W' 시청자 의견 황덕기
W 2는 총 19개의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두 번째 주제는 '재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되는 국가의 무자비한 철거 사태' 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 '슬럼독밀리어네어'의 배경이 되었던 인도 뭄바이의 슬럼가. 이곳은 영화에 출연했던 아역배우가 실제로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출연으로 제 2의 인생을 살 것 같던 아역배우들. 그러나 실상은 슬럼가에서 쫓겨날 처지입니다.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철거 작업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집을 빼앗긴 중국 아줌마와 캄보디아의 도시화 작업으로 인해 집을 빼앗기고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강제 이주한 캄보디아인들의 사연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용산 철거 사태의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지요.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또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끼치며 그러한 영향이 결국 우리나라의 상황과도 다르지 않다는 것이지요. W 2의 부제가 '세계와 나'인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W 2를 통해 세계와 우리의 관계를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외면하기 쉬운 세계 곳곳의 실상을 파헤친다!
신종 플루 최다 사망국의 불명예를 거머쥔 브라질의 실상, 국가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재개발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생존권이 무시되고 있는 현실, 지구 온난화로 말미암은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 위기에 처한 몰디브, 자동차 사업의 대규모 구조 조정이 가져온 미국 경제의 또다른 위기 , 가난한 농민들의 자립을 위한 대안으로 다시끔 주목받고 있는 필리핀의 전통 설탕 마스코바도, 가난 때문에 어린 나이에 위험한 노동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 인도의 힌두교도와 기독교도들간의 격렬한 충돌과 갈등,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행동하는 언론인들의 굳은 의지, 거리의 무법자에서 빵 굽는 착한 이들이 된 미국 갱스터의 이야기, 에너지 자급 자족을 실현한 세 마을, 6명 중 한 명이 굶주리는 지구촌 기아와 영양 부족 상태 진단, ADIS 감염자를 현명하고 안전하게 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이려는 도전, 30초당 한 명씩 비싼 의료비로 파산하는 미국, 멸종 위기에 처한 수많은 동물들, 양성 평등을 위한 도전, 환경 오염도 줄이고 건강까지 도로 찾는 자전거 프로젝트, 안데스 산맥을 걸어 넘는 전설이 된 콜롬비아 아버지의 이야기, 죄 없이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 목마른 검은 땅의 검은 젖줄 콩고 강 이야기 등등.
세계와 나
피상적인 시사 서적은 가라! 국제 시사 이슈를 쉽게 읽고, 시야를 넓히자!
논술을 대비하는 중고생, 취업을 위한 시사 면접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비롯해 국제 문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이 알아야만 하는,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이슈를 다룬 책들이 어렵거나 피상적인 사실 위주로 쓰인 것과 달리, 이 책은 청소년부터 성인들까지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문체와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쟁사회, 노동, 국제무역, 과학기술, 생명, 기아, 공동체, 전쟁, 평화 등 다양한 분야로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시청자 게시판 글 중에서
'W'는 창문닦이입니다
세상 어느 곳이든 창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창을 열어볼 생각도 하지 않을뿐더러 닦아내 봤자 다시 더러워질 것이라며 지나칩니다. 먼지만 닦아낸다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데 말이죠. 그러기에 우리에겐 'W'라는 창문닦이가 필요합니다. 굶주린 사람, 추위에 떠는 사람, 실의에 빠진 사람 등 어려운 여건의 사람들과 전쟁, 테러, 자연재해, 질병 등 참사의 현장도 잘 볼 수 있도록 창을 닦아 줍니다. 진실을 바로 보고,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게 된다면 언젠가는 창문을 활짝 열어 그들의 손을 잡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W' 시청자 의견 이정훈
'W'는 신발 끈입니다
길을 가다가 신발 끈이 풀려 걸음을 멈추고 신발 끈을 묶었습니다. 그러면서 주위를 쓱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만날 지나가는 곳인데도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풀린 신발 끈 덕분에 한 번도 멈춰선 적 없는 곳에서 주변을 돌아보게 된 것입니다. 저에게 'W'는 이런 신발 끈 같은 존재입니다. 경쟁의 시대, 잠시 한숨을 돌리고 주변을 돌아보게 만드는 'W'가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랍니다.
'W' 시청자 의견 황덕기
목차
PROLOGUE | 세계와 나, 그리고 W 004
Story 01 | 프랑스 자전거 혁명, 벨리브 프로젝트 008
Story 02 | 국가는 왜 나의 집을 부수나 017
Story 03 | 수몰 위기! 지상 최후의 낙원 몰디브 041
Story 04 | 미국발 경제 위기, 그 끝은 어디인가 053
Story 05 | 가난한 사람들의 설탕 069
Story 06 | 엘살바도르 맹그로브 숲의 마누엘 079
Story 07 | 종교의 나라 인도, 불붙은 종교 갈등 095
Story 08 | 언론은 죽어도 진실은 죽지 않는다 107
Story 09 | 갱스터들의 파라다이스, 미국 홈보이 127
Story 10 | 고유가 시대 변화하는 지구촌 137
Story 11 | 식량 위기, 지구를 덮치다 167
Story 12 | 브라질의 도전, 삶은 에이즈보다 강하다 183
Story 13 | 의료 사각 지대, 미국 193
Story 14 | 사라져 가는 동물들 211
Story 15 | 양성평등을 위한 무한도전 235
Story 16 | 브라질 신종 플루 공포 253
Story 17 | 쇠사슬 도보 1200km, 아버지의 이름으로 263
Story 18 | 관타나모에서 잃어버린 7년 275
Story 19 | 콩고 강 287
EpiLOGUE | W, 별을 품다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