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1동

일도1동(동장 김재종)은 지난 6월말에 산지천 인근 해짓골 거리 화분에 해바라기를 식재한 결과 현재 해바라기 꽃이 만발하게 피어 화사한 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재래시장을 찾는 관광객 및 도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도1동에서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구도심권의 쇼핑거리를 찾는 쇼핑객들의 감소로 상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침체되어 있어, 꽃으로 화사한 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의 해마다 비슷하게 식재하고 있는 꽃 수종을 탈피하고 다른 지역의 거리에 식재하는 꽃과는 차별성을 주기 위하여 해짓골 거리 화분에 미니 해바라기를 식재하였다.
그 결과, 현재 해짓골 거리 양편에 설치되어 있는 거리 화분에 노란 물결의 해바라기 꽃으로 장식되어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해바라기 꽃말이 주는 의미처럼「생명, 행운」의 거리의 이미지를 제공하여 생명력이 넘치는 거리 조성으로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변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도1동장은 앞으로도 도로변에 지속적으로 꽃을 식재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되어 밝은 표정을 보이고 생명력 있는 일도1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