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입동(동장 김시중)과 건입동산지천축제위원회(위원장 윤봉실)의 주최/주관으로 3년만에 열린 제12회 산지천축제가 약 3,0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 마을 내 열두 개 자생단체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협조해 향토음식점 부스 운영, 산지포구 낚시 체험, 김만덕 쌀 모으기, 민속보전회 공연과, 태권도 시범경기, 산지천가요제 수상자 공연, 오케스트라 공연 등 무대공연으로 도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산지천일대에서 쾌청한 날씨에 많은 부모와 어린이들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닥 그림그리기, 물방울 체험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 건입동장은 “3년만에 제12회 산지천 축제가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축제는 주민뿐 아니라 도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축제라며 많은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