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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것을 싫다고 말할 수 있는 권리
작성자
성문화센터
작성일
2014-05-14 16:29:16
조회수
7251

우리는 싫은 것을 싫다고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요.
아무리 좋아하는 친구라도 나에게 싫은 일을 강요할 수는 없어요.
이성친구도 마찬가지랍니다.
이성 친구가 나의 몸에 소중한 부분을 함부로 만지려 하거나 원하지 않을 때에, 입을 맞추려고 하는 것은 좋지 못한 행동이에요.

그럴 때는 싫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내어야해요.
그런 말을 하면 상대방이 날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하지 마세요.
오히려 싫다고 말하지 못하고 그대로 두면 나중에 두 사람 모두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해요.

‘사실은 너도 원하고 있는 것을 알아’,
‘내 뜻대로 따라주지 않으면 너의 곁을 떠날꺼야’ 라는 등의 말은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하지 않아요.
그런 말로 유혹하며 여러 분의 몸을 보호해주지 않고 함부로 성적인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