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명실 주무관님.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며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공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시는 주무관님께 지옥에서 저희 어머님을 구해주셔서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호적을 파가라고 외치시던 저희 어머님께서 노숙인으로 발견되어 노숙자 쉼터와 양로원을 세심하게 연계해 주신 덕분에, 저희 어머님 뿐만 아니라 쉼터에 계신 다른 많은 분들도 더 나은 환경에서 전문적인 돌봄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분들은 그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고통스러울 수 있는데, 주무관님께서 이들의 입장을 깊이 헤아려 주시고, 적절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주신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주무관님의 주도적인 노력과 책임감 덕분에 노숙자 센터의 대상자분들께서 안정적으로 양로원의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이분들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에게도 큰 위로와 안정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단순히 행정적인 업무를 넘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보여주신 진심과 실천은 저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주무관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신 날들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