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관공서란 불편한, 또한 가기 싫은곳 이란 생각이 많았습니다.

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수 없이 관공서를 찾아 가긴 하는데..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왜이리 업무가 많은지..

뭐 하나 물어보기가 미안할 정도더라고요.

저와같은 일반시민들은 하나같이 같은 생각일 겁니다.

관공서에 찾아가면 디테일하게 잘 가르쳐 줬으면 하는..

정말 상담만으로 민원이 다 해결 됐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하실겁니다.

부서마다 전문가들이 포진하여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민원상담을 해주지만 민원인들은 아마도 90프로는 못알아 먹을거라 생각 합니다.

생소한 단어 어려운 법령등...너무 어렵더라고요.

저또한 상담받고는 집에 가서 다시한번 알아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그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오늘 강매순주무관님과 상담하여 정말이지 모든게 완벽하게 이해가 되어 앞으로에 방향을 잘 잡을수 있었던 정말 멋진 하루가 되었습니다.

상담 끝나고 부서에서 나와 다시 전화를 걸어 몇번이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을 정도로 친절하고 정말 가려운 부분을 팍팍 잘도 긁어 주셨습니다.

글이라도 올리겠다고 성함 말씀하여 달라고 했으나 마다하여 제가 직접 찾아서 성함 알아내고 칭찬글 올립니다.

매일 매일 민원인들과 씨름하며 힘든 업무를 보는 공무원들에 고충과 스트레스는 말로는 설명 할수 없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매순 주무관님 정말 친절하시고 논리정연하시고 정확하게 민원을 해결하여 주시어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시스템이 어떤 식으로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꼭 당사자인 강매순 주무관님께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힘내시어 민원인들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