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주시, 여름철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약 230명 채용
작성자
박효주
작성일
2022-05-23 09:57:1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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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민간안전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해수욕장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명 증가한 민간안전요원 23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제주시청 해양수산과에서 희망자를 접수한다.

❍ 분야별 모집 인원은 ▲안전요원 177명(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 ▲보트요원 35명(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 보유자) ▲보건요원 18명(간호사 면허증 및 응급구조 면허증 보유자)이다.

❍ 신체 건강한 제주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류 접수 후 면접 및 체력시험(50m수영, 입영)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에는 전년과 달리 체력시험을 추가했다.

❍ 최종 합격자는 6월 14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하며, 채용된 민간안전요원은 각 해수욕장 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 배치 장소는 지정해수욕장 8개소(협재, 금능, 곽지, 김녕, 월정, 함덕, 삼양, 이호), 연안해역 물놀이지역(한담, 평대, 세화, 하도, 종달, 신흥, 판포, 모진이, 하고수동, 서빈백사) 10개소로, 민간안전요원은 해수욕장 순찰 및 안전관리,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환경 조성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여름철 제주 관광객의 해수욕장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 및 방역체계를 구축해 인명사고가 없는 해수욕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수욕장 개장예정 : 7. 1. ~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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