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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의 사춘기: 뇌과학에서 찾은 아들 소통법

저자/역자
이슬기 지음
발행년도
2025
형태사항
246 p.: 23 cm
ISBN
9791186552827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지금 이용 불가 (1)
북카페JG0000008525대출중 (예약 2명)2025.07.11
지금 이용 불가 (1)
  • 등록번호
    JG0000008525
    상태/반납예정일
    대출중 (예약 2명)
    2025.07.11
    위치/청구기호(출력)
    북카페
책 소개
사춘기 아들을 이해하는 최고의 가이드
답답하고 당황스러운 엄마를 위한 특단의 해결법!

“우리 아들 도대체 왜 이럴까요?”
“정말 내 자식이지만 뭐 이런 게 다 있지 싶고, 그만 포기하고 도망가고 싶어요.”
“조금만 싫거나 마음에 안 들면 짜증에 막말이 반복되니 너무 지치네요.”
“내 아들은 뭘 물어도 그저 ‘몰라’밖에 몰라요.”
“엄마 아빠 말은 듣지도 않고, 친구 말이라면 껌뻑 죽어요.”
“속상한 건 둘째치고 도대체 어떻게 아이를 다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거의 날마다 좌절하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책은 속이 터질 만큼 답답하고 혼란스러운 엄마들에게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단순한 육아 이론서가 아니라, 국내 최대 두뇌연구센터 ‘수인재두뇌과학’의 상담 사례 노하우를 제시하면서 동시에 뇌과학 연구, 성차심리학적 이론을 통해 사춘기 아들의 속내와 행동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한다.

엄마의 마음속 아들과 이별해야 할 시간이 왔다!
혼란스러운 엄마와 천방지축 사춘기 아들, 모두를 위해
뇌과학에서 찾은 효과적인 양육법
“사춘기 ‘반항’이 아니라 ‘발달’입니다!”

사춘기 아들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과 감정 기복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필독서가 출간되었다. 사실 아들은 엄마에게 그냥 반항하는 것이 아니라, 뇌 발달과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감정 조절이 어렵고 충동적인 행동을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엄마는 어린 시절 아들의 모습을 반추하며, 현재 아들의 모습에 더욱 실망하고 상처받고 소리만 지르는 ‘잔소리 대마왕’으로 변해 간다. 그럴수록 둘 사이의 관계는 더욱 꼬이기 마련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엄마의 마음가짐이 변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아들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즉 사춘기가 되면 호르몬과 뇌 발달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하고 있다. 전두엽 발달이 완전하게 되지 않아 감정 조절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편도체를 과도하게 자극하게 된다. 그래서 별 이유 없이 분노와 불안, 공포를 느끼거나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소한 일에도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남자아이들은 선천적으로 여자아이들에 비해 청력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어 내는 능력이 부족하며,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느끼거나 귀찮아한다. 무엇보다 엄마의 보살핌이 전부였던 시기에서 벗어나 이제는 또래가 가장 우선시된다. 또래 내 서열에 관심이 많고, 서열에서 밀리는 것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거친 욕설을 뱉기도 한다.
저자는 이러한 사춘기 아들의 신체적, 심리적 특징을 엄마들이 깊이 이해하고, 아들을 향한 비난과 잔소리를 멈추는 것은 물론, 한 걸음 뒤에서 아들을 믿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춘기 시기는 인지적 발달뿐만 아니라 공감 능력 발달 역시 완성으로 향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분명히 ‘끝’이 있는 시기이므로, 긴 호흡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아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이다.
더불어 부모의 말과 행동이 사춘기 아이의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하루하루 아들을 대하는 엄마의 태도는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이 책을 통해 아들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아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며, 갈등을 줄이고, 건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달을 것이다.

✔ 국내 최대 두뇌훈련센터 ‘수인재두뇌과학’의 상담 사례 분석
✔ 성차심리학과 뇌과학으로 풀어낸 사춘기 아들의 말과 행동
✔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사춘기 아들의 호르몬과 뇌 구조 변화
✔ 아들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인드, 리추얼 변화의 필요성 강조
✔ 인지과학 전문가가 제안하는 사춘기 아들 소통법
✔ 소통의 핵심을 담은 실천 팁과 ‘이렇게 도와주세요’
✔ 발달심리학으로 살펴본 아들의 내면을 담은 부록
목차

프롤로그_엄마는 할머니가 되어도 엄마

1장 아들의 뇌가 탄생하는 순간 017
1. 죽었다 깨어나도 엄마가 모르는 아들의 심리
이리저리 날뛰는 아이의 거친 행동, 왜 그럴까 020
감정의 파도에 휩쓸린 아들, 어떻게 말해 줘야 할까 024
심리학이 알려 주는 아이 키우는 법 031
아들은 엄마와 다르게 듣는다 035
자기감정을 제대로 알기 힘든 남자들 040
타인의 마음 읽기가 아들에게 그토록 어려운 이유 045
2. 아들이 남자로 성장하는 과정
왜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걸까 053
슈팅 게임에 집착하는 아이들, 사냥꾼으로 커 가는 아들의 뇌 059
아들의 뇌에서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는 순간 066
아이 속에 숨어 있던 지킬 앤 하이드 073
3. 아빠가 필요한 순간들
아들이 엄마의 두 팔을 잡고 반항하던 그날 080
아들의 욕망을 읽어 내는 아빠의 시선 085
아들에게 훈육을 멈춰야 할 시간 091
창의적으로 아들을 혼내는 법 100

2장 아들의 언어 속 숨은그림찾기 107
1. 아들의 언어와 또래들의 심리
사춘기 아들의 말에 담긴 코드를 찾아라 110
10대 아들의 말 속엔 친구들을 향한 욕구가 숨어 있다 114
강해 보이고 싶은 남자들의 언어 습관 120
2. 엄마 마음에 상처가 되는 아들의 말
망치처럼 아픈 아들의 언어 126
아들의 머릿속에 숨어 있는 마키아벨리 131
미래를 사는 아들과 과거에 집착하는 엄마 136
3. 언어에 담긴 아들의 기억법
아들의 기억은 다르게 적힌다 142
딸과 전혀 다른 아들의 기억법 144
아들의 세계엔 스토리가 없다 146
감정 표현에 어색한 아들의 슬픔 이해하기 148
성인의 우울과 다른 10대의 ‘가면성 우울’ 150
모른다는 말 속에 숨겨진 아들의 진심 155
엄마를 서럽게 만드는 아들과 대화하는 법 158

3장 아들의 뇌가 또래와 연결될 때 163
1. 딸과는 다른 아들의 사회성
타인의 마음을 읽기 위해 필요한 뇌 안의 거울 168
사춘기 아들과 엄마의 정서적 독립 171
2. 친구와 교감하는 아들 방식 이해하기
아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들, ‘그까짓 게임이 뭐라고’ 177
Born Smart, 스마트폰이 당연한 시대에 사는 아이들 181
사소한 반응이 학폭으로 이어지는 순간들 185
3. 자존감이 높아야 사회성이 좋아진다
운동 능력에 따라 오르내리는 아들의 자존감 191
기질 대신 성격이 보이기 시작하는 사춘기 195
아이 성격에 영향을 주는 것들 198
아들의 감정에 ‘질서’를 부여해 주세요 201
붙임성 좋은 아이 vs 매끄럽게 화해하는 아이 204

4장 아들의 사생활 209
1. 사춘기 아들의 성(性)
성적 충동과 아들의 속마음, 프로이트 심리학 너머의 이야기 212
엄마가 몰랐던 인터넷 속 영상들 216
2. 게임 중독은 정말 중독일까?
잠까지 줄여 가며 게임에 집착하는 아들, 게임 중독일까? 224
정말로 중독이 문제가 되는 경우들 232
아들이 게임에 빠지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235
중요한 것은 결국 가족 239
전두엽 기능 저하와 ADHD 242

에필로그_한 걸음 뒤에서 248
[부록] 발달심리학이 그려 낸 마음의 풍경 252
미주 262